설정원장 퇴진! 자승구속!
설조 스님과 함께하는 사부대중 촛불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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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7월 26일 (목) 19시 (단식 37일차) 장소 : 효자치안센터(집결) ~ 연합뉴스 항의 ~ 조계사(정리) 문의 : 010 - 6720 - 3748 집결지 가는 길 : 경복궁역 3번 출구 버스 정류장서 1020, 1711, 7016, 7018, 7022 아무거나 타고 두 번째 효자동 정류장 하차. --------------------------------------------------------------- 일시 : 7월 28일 (토) 18시 (단식 39일차) 장소 : 보신각(집회이후 조계사로 행진) 문의 : 010 - 6720 - 3748 ----------------------------------------------------------------
조계종이 청정해야 나라가 청정해진다
MBC TV수첩에서 보도한 총무원장 설정ㆍ교육원장 현웅ㆍ전총무원장 자승ㆍ불국사주지 종상ㆍ용주사주지 성월ㆍ직지사주지 법등 스님 등의 상습도박, 성폭력, 은처자 등의 사건은 국민들께 엄청난 충격을 주었습니다. 정법의 불빛이 꺼지려는 이때, 우리가 나서지 않고 종단 자정(宗團自淨)을 이뤄내지 못하면 불교는 사회로부터 외면받고 국민들에게 잊혀질 것입니다. PD수첩에서 언급된 모든 범계스님들은 퇴진하고,원로회의는 종회를 해산하여 혁신기구를 구성해야 합니다.재정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출가에서 다비까지' 스님들의 안정적인 수행생활을 보장하여 각자도생(各自圖生)의 삶을 끝내야 합니다.
6월 30일 열린 촛불법회 참석 대중에게 인사말을 하시는 설조 스님.
이에 조계종 원로 설조 스님께서 88세의 노구를 이끌고"목숨이 다하거나 종단의 변화가 있을 때까지 단식하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오늘 7월 24일자로 단식 35일째입니다. 초인적인 정신으로 꼿꼿하게 정진하시는 훌륭하고 거룩하신 스님을 단식으로 잃는 비극이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종단은 파계승들이 점령하여 종단을 유린하면서 불자를 속이고 있습니다.하여 종단은 자정능력을 상실하여 불자들이 떠나가고 세상의 조롱거리로 전락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고 있고 바라이죄를 모두 범한 총무원장은 물러나지 않으려고 버티고 있습니다. 청정해야 할 종단이 온갖 파계와 범죄로 마굴이 되었습니다. 총무원장이 퇴진해야 단식도 멈출 수 있습니다. 스님을 살려야 합니다. 총무원장, 교육원장, 포교원장은 자신을 죄업을 참회하고 물러나야 합니다. 무슨 면목으로 버티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제불현성에게 부끄럽고 모든 불자들에게 부끄럽고 국민들에게 부끄러운 일입니다. 지금 국내언론이 급박하게 움직이기 시작했고 불자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불련, 대불청, 서울불청, 포교사단, 불광사, 길상사 등 불자들이 조계사 앞으로 속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법우 여러분 촛불법회에 나와 주시기를 호소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수가 필요한 때입니다. 설조 스님의 단식중단과 종단 개혁을 위하여아래와 같이 촛불법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촛불 결집대회 7월 26일 목요일 오후 7시 / 효자치안센터 (단식 37일째) 촛불 결집대회 7월 28일 토요일 오후 6시 / 보신각 앞 (단식 39일째) ----------------------------------------------------------------- 조계종을 걱정하는 스님 모임ㆍ조계정적폐청산시민연대 문의 : 010-4238-0698, 010 - 6720 - 3748 후원계좌 : 농협 302-1292-9136-11 김순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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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