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이날 차장·부장검사 등 중간간부에 해당하는 고검검사급 585명과 일반검사 45명 등 검사 63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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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630명 인사 단행..추미애 취임 후 두번째 '박사방' 수사하던 김욱준, 중앙지검 2인자 자리 '검·언유착' 의혹 수사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에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법무부가 검찰 중간간부 및 평검사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진 2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이 보이고 있다. 2020.08.27.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법무부가 27일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손발을 맞춰온 김욱준(48·사법연수원 28기) 4차장이 1차장으로,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수행해온 구자현(50·29기) 법무부 대변인이 3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법무부는 이날 차장·부장검사 등 중간간부에 해당하는 고검검사급 585명과 일반검사 45명 등 검사 63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발령은 오는 9월3일이다.
추 장관 취임 후 두 번째 중간간부 및 평검사 인사다.
'박사방' 수사 등을 지휘해온 김 4차장이 서울중앙지검 2인자로 불리는 1차장으로 임명됐다.
그 밖에 중앙지검 2차장에는 최성필(52·28기) 의정부지검 차장검사가, 3차장에는 구 대변인이, 4차장에는 형진휘(48·29기) 국무총리실 부패예방추진단 부단장이 각각 신규로 임명됐다.
반면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수사를 지휘해온 이근수(49·28기) 2차장은 안양지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부장급에서는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수사를 진행해온 정진웅(52·29기) 형사1부장이 광주지검 차장으로 승진했다.
'삼성 합병 의혹' 수사를 진행해온 이복현(48·32기) 경제범죄형사부장과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수사를 이끈 김태은(48·31기) 공공수사2부장은 각각 대전지검 형사3부장과 대구지검 형사1부장으로 이동한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에 앞서 검찰 직제개편을 추진, 지난 25일 국무회의에서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과 '검사정원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통과시켰다. 직접수사 부서를 대폭 축소하고 형사·공판부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중앙지검장 아래 네 명의 차장 중 1~3차장은 형사부 지휘에만 집중한다. 직접수사를 담당하는 반부패수사1·2부, 경제범죄형사부 등은 모두 4차장 산하로 편입된다.
첫댓글 똥꼬 빨아줄만하네 이정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