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시각... 새벽 2시...
이번주안에 논문을 한편 생산해내야하는 관계로 집에두 못가구 연구실에 앉아 있답니다...
물론 아직 시작두 안하구(아니지... 시작은 했지...^^;) 이렇게 까페에 들어와 있지만서두...
낼아침에 맛이 완조니 가서 겔겔거릴런지는 낼 봐야 알겠지만 어쨌든 지금은 참 기분이 좋네요...
아무도 없는 연구실에서 7대의 컴퓨터를 둘러(?)놓구 앞으로 7시간은 놀수(?)있다는것이...
잠시 여유를 찾고 있습니다...
그저께는 인하대 공연에 다녀왔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였더군요.. 울까페두 한 열댓명정도 공연보구... 나중에 20명가량이 뒷풀이를 했었지요...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OB형들은(함성OB형을 지칭하는것이 아님...)바쁜 와중에도 열씨미 연습하셔서 공연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개중에 화음없이 그냥 불러제낀(?)노래도 몇곡 있었씁니다만 모... 노래에 꼭 화음이 있어야 되나여?
함께 부른다는것 자체가 듣는이에게는 감동을 전해주더군요...
한가지 맘에 아니드는 부분이 있다면...
제가 무진장 좋아하는 '민주'라는 노래를 3절을 빼먹고 부르셨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