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경기가 좋지않아 중동지역에도 다녀욌는데 금년에도 경기가 별로 좋지않은것 같습니다.
안산의 작은 상업공간에 아트월 2개를 작업요청하길래 현장에 가보니 천고높이가 4200인지라 홀로
틀을 만들고 다루끼와 MDF로 멋진 아트월을 짜고 나니 새벽1시에 종료되었는데 장비정리후
일비를 받으려하니 갑자기 사장이 전화를 받지않더군요
점심과 저녁은 인근 식당에서 먹었는데 일비를 받으려하니 인테리어 사장이라는놈(나이 약 50대)이
자기는 양아치 출신이 아니니 꼭 입금하겠다는 말을 들은지가 1달이 다되어가는데 그런놈들 연락오면
12인치 디월트 각도절단기로 반토막을 내버립니다.
어설프레 인테넷에서 목수구한다고 깝죽거리는 인테리어 소사장님들 특징을 열거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인테리어 20년이상 했다며 기공 몇번 다뤄본 솜씨가지고 마치 모든걸 마스터한것마냥 잔소리가 많음
2. 공사 종료후 줄자로 사이즈를 재며 오차가 5MM 초과했다며 새로 하든지 아니면 그냥가든지 하라고
생때를 쓴다.
3. 내일 입금시켜 줄테니 계죄번호 남기면 연락준다고한뒤 잠수 또는 수신거부한다.
4. 5일잉해야되니 매번 장비를 다 놓고 가라고 한뒤 결재당일엔 하루에 끝내지못할 일감을 잔득 주문후
야근작업까지 지시한다.
5. 작업마무리 될때면 갑자기 현장에서 사라진후 똘마니에게 현장뒷정리 부탁후 고의로 연락두절 시킨다.
이런놈들 리스트 서울,경기,용인지역에 12명 확보를 했는데 전화하지 마슈
자기혼자서 아파트 공사한답시고 능력되지도 않으면서 착수금 10%받고 대수선 공사한답시고 현장 정신사납게
만들어 놓고 장비를 잊어버렸다며 하루종일 궁시렁대는 인간들도 많은데 자기공구는 자기가 챙겨야지 왜
현장관리인들 믿고 장비분실탓을 하는지 우리모두 각성합시다.
이 카페에서 난 15만원을 최소 인건비로 생각하는데 현장에가보면 아침부터 온갖 철거부터 잡부+청소까지
다하고 목공일에 점심시간까지 줄여가며 하고나니 12만원 주는양반들 전화하지 마슈
차라리 인근 용역사무실에서 불러서 일하시길 권장합니다.
좋은 인연으로 만나길 기대합니다.
목수는 경력이 중요한게 나니고 성실함과 현장일을 이해할수있는 센스만 있으면 누구든지 할수있습니다.
현장일은 당일보다 최소 1주일전에 연락주시면 야무지고 꼼꼼한 팀으로 구성해서 언제든 출발합니다.
010-8678-8844 시라소니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