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6. 5. 1. (일) 17:05~19:20
장 소 : 대전 공연문화놀이터 휴지
타이틀 : Singer Song Writer Parkkangsoo
관객수 160~170명 내외
카페 가입 후 처음으로 참석한 대전 공연이었음.
< 1 부 > 녹색 글씨는 편집자 의견임.
※ 곡목 뒤 ( )내의 숫자는 해당곡이 수록된 앨범명임.
근래에 보기 드문 환호와 박수 속에 강수님과 이박님 등장
01) 사람아 사람아(3)
02) 그리운 바람이 나를 불러(4)
"앞의 두 곡은 제 삶의 전환점이었던 마다가스카르에 다녀온 후 느꼈던 감성으로 만든 곡이었습니다."
03) 나는 행복해(*)
04) 바닷가에서(7.1)
"객석 반응이 너무 뜨거운 거 아니예요? 충청도 분들은 잘 안 웃다가 집에 가서 웃으신다던데~호호"
05) 에레스 뚜-Eres Tu(모세다데스)
06) 님에게(징검다리) - '그대 잊어버렸나 지난 날들을~'로 시작되는 곡
"별도의 연습이 없었는데도 호응도 면에서 대전이 최고였습니다" - 저도 적극 동의합니다
"음악이 제 삶의 기록이라 여겨서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만든 음반이 제법 많습니다."
07) 그대만을(듀엣)
08) 키 작은 나무 아래(5)
"사랑인가? 집착인가? 아니면 열정인가? 욕심인가?하는 조급증이 들 때 관객분들께 의지하게 되더군요."
09) 그대와 내가(2)
"매번 공연에 새 관객분들이 다수 계신 걸 보면 감사하기도 신기하기도 합니다."
10) 부족한 사랑(1)
11) 해바라기(6) - 이박님이 처음으로 추임새를 주도하였음. "유명 밴드에서도 이런 거 안 시킵니다. ^^;"(이박님)
- 이박님이 앞장(?)서긴 했지만 제가 참석했던 모든 공연 중 가장 큰 볼륨으로 호응하였음-아이돌 공연 느낌^^
< 선물증정 및 2부 >
12) 나는 베짱이다(7.2)
13)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2.5)
14) 바람이 불어 오는 곳(김광석)
15) 안녕히(6) - 관객의 요청으로 즉석에서 선곡하였음.
16) 제발(2) - 저를 강수사랑 카페로 인도(?)하였던 곡입니다.
17) 바람이 분다(2)
18) 아버지(2) -"부재에 의한 허전함이 컸으나 노래를 만들고 부를수록 해소되는 느낌입니다."
19) 나비(7.1)
20) 춘몽(7.1)
"봄에 대한 명상을 담은 곡이었지만 오히려 삶에 대한 곡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21) 인생은(7.1)
"고향 떠나 25년이 흘렀으나 아직 '도시울렁증'이 남아 있습니다.
"어느날 문득 '나는 과연 행복한가'를 생각하게 되었고 그 때의 느낌으로 만든 곡입니다."
22) 다시 힘을 내어라(4)
23) 동네 한 바퀴(7.2) - 앵콜곡
< 기타사항 >
01) 대전 공연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
- 총 52회(지방공연 6회포함)의 공연 참석 중 최상위권의 공연이었습니다.
- 객석 점유율, 호응도, 참여율, 몰입도, 객석 매너 등 모든면에서 최고의 찬사를 올립니다.
- 대전 관객 여러분 덕분에 더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02) 향후 예정 공연 및 회차
- 5/20(금) 광주 (256회)
- 5/26(목) 홍대베짱이홀 (257회)
- 5/29(일) 원주 (258회)
03) 강수사랑 카페 회원수 8,000명
- 이 글 올리는 시각 현재의 회원수가 8,000명에서 3명 빠지는 7997명입니다.
뭔가 조촐한 이벤트가 있으면 좋을 듯 싶습니다만~.^^*
첫댓글 오~~~빠른소식 감사합니다
잠이 부족혀유~~~ㅠㅠㅋ;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있 습니다 대전에서 뵈니 더 반가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그냥 있는 그대로의 현장 취재(? )글일 뿐입니다.
반가우셨다니, 행복하라 하시니...고맙습니다. ^^*
대단한 모난돌님!
먼땅까지 오셔서 정말 수고 많이 하셨네요.
수도권을 벗어나서 보니,
더욱 반가웠습니다. 자주 볼 수 있길~^^*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곡목 나열일 뿐인걸요~^^
깔끔하게 정리 잘하셨네요~
수고하셨어요^^
고맙습니다.
다음 공연에서 꼬옥 뵐 수 있길 기대합니다. ^^♡
어제 대전에 내려오셨군요.
저는 일이 있어서 다른 지인들이 제 대신 공연관람을 했습니다.
대전에 오신다는 소식을 들었더라면 조금 늦더라도 시간을 만들 것을..
아쉽습니다.
잘 올라가셨지요?
저런~!
당일에 정해져서 광고(?)를 못했습니다.
대전의 정감어린 온기 가득 받고 올라 왔고요~^^*
와~ 감동.. 만석!!
오라방!
수고하셨습니다^^*
나야~ 만석에 막대기 하나 꽂았을 뿐인데 뭐~^^
아차! 울 제니님 줄 꽃신 사 놓고 이자뿌렀다~ㅋㅋ
늘 본분?충실하신 모대기자님~지방까지 내려가셔서 수고 많으셧습니다~강수사랑을 더욱빛내주시길~^^
넵~! 분부 차질없이 거행하겠습니닷~^^*
보고 즐기기도 바쁜시간에
이걸 어찌 다 기억해두시고 또 남겨주시고...
감사드립니다^^
기억이 아니라 기록~!
말을 글로 남기는거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
@모난돌 그러니까요~~
기억이 나야 기록을 하는거자나요!!^^
@빨강머리앤 기억력이 나빠서,
바로, 즉시, 그 자리에서 기록을 하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