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제주도 여행(당일)갑니다.
10월에도 이미 4일과 7일에 제주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올해는 모두 10회 이상의 제주여행을 예상했었지만,
행사에서는 일체 없었던 사고나 사건이 아닌, 사생활의 공간에서
무리로 인하여 재활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다수의 운영자분들이
직장과 모임, 환경보호 활동을 겸하다보니, 체력적으로도 지친 가운데,
일주일에 두세 번의 행사에는 나오시기에, 멀리 여행을 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런 와중에 다시 10월 17일 평일 여행으로 제주도를 가게 된
것은 올해 마지막으로 제주도 바다를 더 보시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스노우보드와래프팅에서 2024년 한 해동안만해도, 벌써
230회 이상(주말은 한 번도 거른 적이 없었고, 행사가 많이 밀려서, 오전 행사와
오후 행사로 나눠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외에 평일 행사는 가급적이면
자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을 해왔습니다.
10월 17일에 각 되면 9회를 가게 되는 것으로, 예정된 여행에 1회가
부족하지만, 대신 올해 라오스여행이 연말연시, 그리고 설 연휴를 기해서
또 다시 가게 되므로,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오랫동안 행사를 담당해주셨던 인솔자가 몇 년동안 재활로 인하여
행사를 이끌어 주지 못하고 계시기 때문에, 아무래도 불편한 감이 있지만,
그렇더라도 일반 여행가이드가 있거나 혹은 보통의 카페를 비교하자면,
안전도자 성취감은 상대적으로 매우 높기 때문에, 시간을 허비한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으실 것입니다.
카페행사 인솔과 관련해서는 비용을 받지 않지만, 항공료나 식비, 차량렌트비
등의 비용은 개인이 부담하셔야 합니다. 어떤 분은 항공료나 식비, 현지에서의
식비, 숙박 등도 무료로 제공하느냐고 하신 적이 있는데, 그러한 부분은
당연히 수혜자 부담으로 하는 것입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저희들이
사업으로 추진하여 정부나 지자체의 보조(행사비의 50%만 지원함)를 받는
경우는 서포트, 강사료 등 초빙비를 자체적으로 부담하여, 경비 절감을 하는
방향으로 할 수도 있지만, 확인을 나오고, 결산를 해서 보고도 하는 과정들이
복잡해서, 그러한 것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액 보조금을 준다면, 그러한
결산도 감수하겠지만, 50%를 지원하면서, 나머지 부분들은 자체적으로 조달하는
것으로 하기 때문에, 다른 수익을 내 본 적이 없는 상황에서, 인건비 등을 줄이고,
인솔자나 서포트는 자비 부담으로 참가해야 하는 모순이 있어서, 안하기로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