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픽(National Geographic)은 미국 국립 지리학회가 1888년에 창간한 잡지입니다. 처음에는 지리와 관련된 내용을 소개하다가 현재는 지구에 대한 이야기로 잡지에서 다루는 주제 범위를 넓혔습니다. 실제로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증명한 사진과 해중 촬영 사진 그리고 공중 촬영 사진을 잡지에 최초로 게재했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지구와 인류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 때문에, 전달하는 내용은 지리, 과학, 모험, 탐험, 자연, 인류, 역사, 고고학, 생태 환경, 우주 등 다양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단순한 기록을 넘어 예술적으로 전달합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1888년부터 현재까지 131년간 담아온 지구와 우리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관객은 내셔널지오그래픽 기자들이 카메라에 담은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 때로는 환경의 파괴로 처참해진 자연과 위기의 사람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사진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3.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전시 구성
전시는 총 5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Zone 1과 Zone 5는 사진으로 구성된 영상을 제공합니다. 전시를 관람하는데 보통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Zone 1. 아주 작은 푸른 점 (The Pale Blue D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