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월드컵...불안 하군요

[Michael Carrick 캐릭]

이제는...경기에 집중하게 도와줘야 하는데

정부나...언론들이나...설레발들 쳐대서...16강이 가능할까  싶습니다

" 이효리씨 열심히하겠습니다 " 이런말이나...해달라고 설쳐대는 리포터들

유니폼입고 동방신기 앨범발표 기념사진이나 찍어줘야 하는 대표팀들...

월드컵 앞두고 훈련해야하는 선수 불러다 뭐하는 짓인지...

이렇게 다들 훈련하는데 집쩍거릴바에야...일찌기 토고처럼

독일에 캠프를 차리는것이 나을뻔 했습니다

물론..독일까지 쫓아가서 오도방정들을 떨겠지만요...

대표팀 격려는 못할망정…황당한 태클

장관과 차관이 월드컵 축구대회 기간 중 독일 현지로 격려차 가는데 대표팀 선수들을 만날 수 있게 해 달라.’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문화관광부로부터 이런 요청을 받고 당혹감을 느꼈다.

월드컵 대회가 시작되면 대표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외부 인사를 만나지 못하도록 하는 게 불문율.

그러나 2006 독일 월드컵을 홍보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정부 부처의 등쌀에 축구협회가 몸살을 앓고 있다.

문화부는 물론 국정홍보처, 국가정보원 등이 월드컵을 앞두고 자기 부처의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축구협회에 각종 문의와 협조 공문을 쏟아내고 있는 것.

문화부는 특히 언제 어디로 가야 한국 기자단을 만날 수 있는지와 현지 취재진의 신상명세서를 보내달라고 축구협회에 요청해 대표팀 격려보다는 장차관 홍보에 더 관심이 있음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문화부의 한 관계자는 18일 “취재 기자단 명단을 요청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선수들을 최대한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격려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홍보처는 독일 쾰른의 대표팀 숙소에 한국을 알리기 위한 홍보 부스를 설치하자는 제안을 축구협회에 했다. 대표팀 숙소는 선수단과 축구협회, 국제축구연맹(FIFA) 관계자 외에는 들어갈 수 없다. 국정홍보처의 관계자는 한 술 더 떠 “홍보 부스를 설치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의 절반은 협회가 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이에 축구협회 관계자들이 난감해하자 홍보처 관계자는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하는 일인데 협회도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질타를 했다고 한다. 이 홍보처 관계자는 또 “어디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야 한국 기자들이 많이 오겠느냐”고 해 역시 대표팀 격려보다는 다른 데 관심이 있음을 보여 줬다.

이에 대해 홍보처는 “우리 직원들이 개별적으로 축구협회에 협조 요청을 했는지 사실 확인이 안 되지만 축구협회가 우리를 도와주는 것은 하나도 없다”라며 오히려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3부 요인급 고위 관계자의 한국 경기 관전을 둘러싸고도 말이 많다. 고위 관계자가 월드컵 기간 중 독일 현지에 간다는 소식이 들리자 국정원과 주독일 대사관은 축구협회로 연락해 “정부 고위 관계자가 선수들을 만나려면 언제가 좋겠느냐. 취재진은 어떻게 하면 많이 오느냐”고 연일 문의하고 있다.

이에 대해 축구협회 관계자는 “한국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 게 최고의 국가이미지 제고라고 생각한다. 대표팀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

월드컵을 놓고 벌이는 정부 부처의 이 같은 행태에 대해 한 원로 체육인은 “과거 독재정권 때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지도자가 스포츠에 투자를 많이 하면서 이용하는 측면이 있었는데, 현 정부는 스포츠에 전혀 관심도 없고 투자도 하지 않다가 국민이 열광하는 행사만 다가오면 뭔가 한 건을 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유 상 철]

선수들이언론에너무노출되어잇음 전술훈련도찍는거아닌지 선수들을훈련에집중할수잇게 감독은언론을과감히차단해야마땅한데

[~첼시맨~]

싸가지 없는 정부부처들...ㅡㅡ;;

[321zilch]

잡것들...-_-

[football Mania]

아 진짜 이 미친쉐키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