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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울|광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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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자유로운 글 신생아 출산지원과 노인돌봄, 노인부양책을 고민하며
인향만리 추천 0 조회 138 24.08.23 12:32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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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8.23 12:46

    첫댓글
    하늘공부 시리즈 책을 손에 들지도 않으면서
    이 무슨 짓인지...ㅎ 우물에서 숭늉을 찾는 격이지만
    그래도 내가 이렇게 생겨 먹어서...^^

    자천을 하시고 성과를 이루신 분들의 고견을
    살짝이라도 듣고 싶습니다~

  • 작성자 24.08.23 12:47

    현통마해가 강마을로 실현되는 시대라는데,
    그래야 하는 시대이고, 자천인들의 역할이라는
    제라울말씀을 며칠 전 이곳 어느 글에서 읽은 적이 있는데...

    아마 아로(我路?)님 글이었나? ^^

  • 작성자 24.09.15 01:18

    이곳과는 어울리지 않는 글을
    계속 올리고 있는 저를 봅니다.

    배우는 과정에 저를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서로 의견 나누며, 미처 보지못한 것들을 채우고
    더 성장하고 싶은 마음때문이지만...

    상호 울림의 메아리가 없거나,
    이곳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그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읽기 불편하거나, 이곳 취지와 다르니
    이런글 자제하라는 의견이 있으면..
    그만하겠습니다.

    이런 글쓰는 것도 얼마나 갈지 모르지만요 ㅎ

  • 24.08.23 23:36

    강마을은 자신이나 주변부터 돌아보는 것인데 왜 먼 곳을 보시나요.
    메아리 없는 것 못 견디시면 나중에는 어떻게 견디시게요.

  • 24.08.23 20:57

    저번에도 댓글로 적긴 했는데요.
    의견제시는 굉장히 긍정적인 부분인 것 같아요.
    근데 저번 댓글에 단어선택을 의도한바와 다르게 제가 정반대로 적었는데요.
    토론을 하는게 좋은게 아니라 토론을 하면 안되고
    의견제시만를 해야 다양한 관점속에서 상황을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더 많은 카드를 오픈 할 수 있고요.
    토론은 자기카드만 주장하기 쉬워서 많이 오픈해야 2~3장 정도일 것 같아요.
    777 이 나오고 뒤에2 가 나왔다고 잘몬이나 틀리거나가 아니라 그 상태에서
    읽어가는거니까요. 2 도 언제나 2 가 아니라 뒤에 또 2 가 나오면 전혀다른 2 로 상승된거고요.
    2 가 연속으로 두번 더 나오면 777 을 압도하는 2 의 변신이고요.ㅎ
    토론은 많은 관념들을 종합해가며 2~3 가지로 축소 되었을때
    그것들을 한가지로 압축할때 해야 되는 것 같아요.
    인향만리님 덕분에 한번 더 생각하게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4.08.23 22:34

    네, 돌아 보겠습니다.
    더구나 광룡정이니까요...

    토론을 제안할 주제선정부터 다를 수 있겠다 싶습니다

  • 24.08.24 09:31

    주제는 어떤 것이라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의견제시만을 하며 토론은 내면에서 여러 의견들을 종합해 가며
    자기자신과 하며 변화된 의견이 있을때 또 의견제시하고요.ㅎ
    남하고 토론하면 2 는 계속 2 로 머물러 있기 쉬어 보여요.
    그렇게 계속 변해가다 보면 많은 의견이 대부분 유용하게 쓰여질 것 같고요.
    시기나, 재정, 상황에 맞게 무엇을 먼저 쓰는지의 차이 정도이겠죠.
    인향만리님의 대안을 생각하다 이러한 것이 있어도
    괜찮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 적어 보았어요.~~^^

  • 작성자 24.08.24 11:00

    어떤 주제든 의견만 제시하고

    토론은 내면에서 자기자신과 하는...

    이 말의 의미를
    되짚어 보겠습니다.

    토론은 자신과 한다는 관점은
    저는 처음이라 낯설고 어색하지만요^^

  • 24.08.24 11:25

    행동하라는 말입니다. 토론을 좋아하시면 사회적 문제를 다루는 모임에 들어가서 자신의 발언력이 통할 수 있는 입지를 만들라는 것입니다. 이곳은 자신의 성과를 보이고 공부하는 곳이죠. 문제를 풀려면 현장으로 나가야죠.

  • 24.08.24 11:59

    @물라 토론이라는 말은 제가 한 것이에요~~^^
    의견제시방을 토론방이라고 잘못 표기해서요.
    그래서 수정된 글을 적을 타이밍 와서 적은거에요.
    인향만리님 덕에 대안에 대해 사유하다 이러한 것이 있어도 좋겠다 싶어서요.~~

  • 작성자 24.08.24 11:08

    그럼
    토론이라는 취지와 토론이 필요하다는 사회의 요구는 왜 일까요?🙄

    어떤 제안에 대한 암묵적 동의나

    혹은 자기가 필요할 시점에 말할 뿐이라면요...

    토론이라는 개념이 굳이 있어야 될까요?

    토론은 어떤 승부를 겨루거나,

    상대보다 더 좋은 의견제시만을 의미하지는 아닐 것이라고 보고있는데...

    궁금하거나 생각이 다르면 그것을 질문이라도 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 24.08.24 11:38

    토론은 논함입니다. 론은 자신의 철학이나 사조를 주장하는 것입니다. 설득하는 것이죠. 토의는 발제자가 있고 그 주제에 대한 것을 수평적으로 토의하는 것이지만 토론은 내 사고를 설득하려는 것입니다. 이곳은 배우는 곳이고, 누군가를 가르치거나 설득하려는 자리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가르치는 것이나 곳은 자신이 자리를 만들어서 해야 하는 것이 됩니다. 누군가 가르쳐달라는 것에 응답하거나요. 누군가 가르쳐달라고 하지 않았는데 허공에 소리치는 것은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에 왜 돌아오지 않느냐 화를 내는 것과 같죠.

    자유롭게 의견제시를 하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것은 좋습니다. 뭔가 돌아올 거라는 기대 없이요.

  • 24.08.24 11:32

    자기자신과의 토론은 사유라고 생각해요.
    근데 사유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만 하다 세월이 가거든요.
    운동도 코치가 붙어서 으쌰으쌰하면 조금이라도 더 하고요.
    대금짓도 집에서 혼자하면 각자마다 틀리겠지만
    제라울이 가르칠 수 있는 장소가 있어서 거기에서 함께하면 효율이 다르지요.
    나아가는거죠~ 자천이 앉아서 호흡하고 하는 것만은 아니니까요.
    사회적이든 무엇이든 주제가 될 수 있고요.
    가령 도가 무엇인가에 대한 것에 의견제시를 하면
    지금당장 먹먹하거나 들어서 알고 있는 것이 나올 수 있지만
    여러의견들과 자신. 안에서 사유하다 보면 내 안에서 나도 몰랐던
    내 것이 나오니까요.~~

  • 작성자 24.09.01 17:42

    댓글 감사합니다.
    네~토론은 자기주장이고, 설득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또 상대방이나 다른 사람의 관점이나
    생각을 들어 볼 기회이기도 하구요.

    저는 후자에 더 의의를 두고 있나봅니다.^^

  • 24.08.24 22:15

    @인향만리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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