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겹게 입을 연 오세훈 "처음 시미즈 제안받았을 땐 '울산을 무조건 떠나겠다'는 생각 아니었다" -"내가 울산에 요구한 건 바이아웃 금액을 150만 달러에서 이동준 선배와 같은 100만 달러로 낮춰달라는 것 딱 하나였다" -"한 울산 팬은 SNS 메시지로 '일본에서 다리 부러져서 평생 불구로 살라'고 했다" -"황선홍 감독님이 불러 준다면 아시아경기대회는 물론 AFC U-23 챔피언십에도 출전하고 싶다" -"울산은 프로축구 선수의 꿈 이루게 해 준 구단, 감사한 마음 평생 잃지 않을 것"
첫댓글 이적료를 많이 안겨드리고 싶었다
바이아웃 낮춰달라
이게 공존이 가능한가요
바이아웃 낮춰서 다른데(유럽일지는 모르겠지만) 가고 싶었는데 그건 안낮춰주고
그 와중에 시미즈가 바이아웃을 질러버려서 떠난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