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후 나흘만에 군락지 가보니
이렇게 고사리 뿌리가 땅에서
쑥쑥 오르는 고사리 싹 이
솓는거 원 표시안에 보입니까?
군 데 군데 저런게 있으니
3 일동안 안가면 다 펴집니다.
꺽어보면 굵고 긴게 언바지기
1등픔 검정 고사리 입니다.
오늘 가는길에 돌이가~멀찌기서
"아빠!! 뭐 이상한게 꿈틀거려~~"
그러며 뭘 붙잡고
물어죽이까 살리까~ 그러고.~
그래서 가보니~~
이게 꾸틀거리며 움직여요
돌이가
"잡아!!!!""
그래서 발로 눌러고 못가게하니
돌이가
"죽이삐~~~~"" 그래요.
에이~~~~~~~!
근데 ?
뱀치고 잡히면 재수없는 혓바닥이
낼름~낼름~ 해 죽이고싶은데
이 뱀은 우찌된 심판인지
혓바닥도 안내밀고 건드리는데로
처분대로 하십쇼!!~~~ 그러며
점잖어~~~
내가 육십하고 도 몇살(?)
~(~ 안갈쳐조~~~!~)꺼정
살면서 뱀이 잡혀서
혓바닥 안내미는 놈 이놈 첨 봤읍니다.
그래서~~
아하!! 이놈이 친근한 동물이구나~~~
본래 전설의고향이나 愚話 같은
스토리 보믄 뱀이 사람한테
독사같은 애물만 있는게 아니라
이롭게 하는 친화적인 뱀도 있구나~~~
그러고
" 돌아! ~~ 얘는 죽일 얘가 아닌거 같다"
살려 보내서 德을 쌓자~~
그러고 합의봐서 잘 보내 드렸지요
지가 땅꾼 같은 사람이 아니라
잘은 모르겠는데
구렁인가 ? 색이 붉어 홍뱀인가?
아무튼 혓바닥을 안내미니
이로운 동물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3 차.4차보다
훨씬 더 많이 고사리를 주어서
많이 땃지요.
누가 조?.~~^
뱀신이 줬겠지 혓바닥 안내미는
살려보내주어 고맙다고 가면서 돌아본
그~~~뱀신~~~~~ㅋㅋㅋ~~~~^^
한참 고사리 뜯는 아빠 내몰라 하민서
지놈은 산속만 감시하다
잘좀 찾아보리니까
우짤수 없이 또 앞장서 갑니다.
언바지기 고사리 꺽고 나니
돌이도 나도 좀 쉬자~~
그러고 그늘에 앉아 망중한을
즐깁니다.
😆 😆 😆
6 차부터 10 차까지는
덥지않은 아침에 가야 할까봐~~
지금은 돌이도 나도 그늘이 좋은거보니 산속도 이런데
세상은 얼마나 마니 덥나봐~~~
그치?~~~~~~^^ 😆 😆 😆
첫댓글 햇고사리군요.
제주는 고사리 철 끝난지 오래인데
아직도 있네요.
볶아 먹기는 햇고사리도 괜찮지요.
삶아서 햇볕에 말리세요.
한번 먹을만큼씩만 비닐에 따로 담아 두면
습기 안 차고 오래 먹을 수 있지요.
생고사리가 좋다면
삶아 서너번 물을 갈아주면서 독성을 빼고
비닐에 1회용 묶음으로 냉동시키면
오래 보관해두고 먹을 수 있어 편합니다.
날것도 맛있던데요.
요즘 뱀 나오는 철이라 조심하세요.
햇고사리는 4월부터 꺽었고요
이거는 5차 수확한거고
차후 10차까지 꺽을수 있는
먹고사리 입니다.
친절하시게 보관방법 까지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생고사리 비릿한 생선이랑 지져 먹으면 그만인데~~~
입맛만 쩝쩝~
그렇지요
고등어랑~
잘어울리는 고사리지요
샤크님이 입맛은 아시어
음식을 제대로 인식 ~~~~^
ㅋㅋ~~^^
생고사리는 안해먹어봐서 맛은 모르지만 꺽어온고사리는 통통하니 좋아보입니다
네~~
이거는 먹고사리로
1등픔 굵고 긴 고사리입니다.
이걸 바로 삶아서 말려
봉지~봉지 넣어두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