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청계고가의 추억 (두번째 )
리즈향 추천 2 조회 311 18.08.09 11:19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08.09 11:43

    첫댓글 면허증 따고 첫주행 연습~
    신호등이 눈에 안들어와서 그저 앞차만 보고 따라가다보니,
    목동 주택가의 골목안..
    차를 돌려서 나와야 하는데 아무리 핸들을 꺾어도 계속 그자리를 맴돌기만 하고,,
    결국은 보다보다 답답했던지 택시기사님 이 돌려주셔서 무사귀가를 할수 있었던 첫주행의 악몽~ㅋ 그당시는 수동기어 였다

  • 작성자 18.08.09 11:47

    짤수니님
    반갑습니다~^^
    목동에서의 추억이셨네요

    공감백배 입니다
    저도 수많은사람들이 차주차 시켜주고 ㅎ

    수동기어 맞아요
    파워핸들도 아니였구요

    악몽~~맞아요 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8.09 13:12

    동연님

    안녕하세요
    골목에서 왔다갔다 ㅎ

    저도 그랬어요
    첨엔 겁없이 청계고가로 올라갔지만 막상 내차기생기니 겁나서 못올라가겠더라구요^*^




  • 18.08.09 12:21

    청계 천 삼일로 고가를 올라갈때의
    짜릿한 기분이 생각납니다.
    그시절에 원기소..그고소한맛도 좋았고요.
    청계천 8가 황학동 풍물시장~~~
    그래도 부친께 새차를 사주셨으니 ..
    너무나 장하시고..훌륭도 하십니다

  • 작성자 18.08.09 13:15

    무악산님

    안녕하셨어요?
    아침에 아사히베리 한알 먹고 나왔어요

    레드베리는 잘크고 있죠?

    칭찬을 이리도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8.09 13:21

    지적성숙님

    늘 글속에서 저는 지적성숙님과 하나입니다^^

    그 소중한 드라이버라이센스를 정말 소중한곳에 사용하셨네요

    와~근데요
    긴급구조대 ㆍ병원입퇴원 ~~

    궁금하네요
    담에 꼭 올려주세요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 이야기도 올려주시구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 18.08.09 13:32

    첫드라이브 정신없지요 어떻게 갔는지 모를정도 허나 그것도 홍역처럼. 경험하고 나면. 자신감도 생기지요...
    차를 면허따서 운전한다할때. 주기쉽지 않건만. 아빠의 사랑이. 깊었네요

  • 작성자 18.08.09 15:54

    지존님

    비밀이야기에~요즘 사우나가면 잠자리 타투 만 찿는버릇이 생겼답니다~~^^

    제가 아버지의 나이가 되어보니 쉽지않은거 였더라구요

    너무 많은 사랑 이셨어요 ^♡^

  • 18.08.09 16:45

    @리즈향 ㅎㅎ잠자리가 있나없나요 ㅎ
    여기일산으로 오셔야 볼겁니다 할무이들이 신기해서 물어보고 그런다네요 .
    그럼요 첫운전 어떻게 차를선뜻 내주겠어요 그당시는 차도 흔하지 않았는데요 아버지가 딸을 믿으니까요

  • 작성자 18.08.09 18:18

    @지존. 지존님
    세상은 넓지만 우린 하늘 아래 하나-------

    친정엄마집에 가면 사우나는 기본코스 그런데 일산 사시거든요 ㅎㅎ

    제가 꼭 찿을 랍니다 ㅎㅎㅎ
    잠자리~~ㅋ

    저도 무척 신기해할듯 해요 ㅎㅎㅎ ㅎ





  • 18.08.09 18:28

    @리즈향 아이고 이거 ㅎㅎ다뽀롱나면 나죽음인데 ㅎ

  • 작성자 18.08.09 18:40

    @지존. 지존님~~
    발설은 안하겠지만

    맘은 단디 묵으셔야 할듯요 ㅎㅎ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시구요

  • 18.08.09 13:35

    리즈향님 부친의 딸 사랑에 감동했어유.
    저도 딸이 2명 장가간 아들이 있지만
    딸에 정이 많이 갑니다.
    아들이라고 별것이 있겠어유.

    새차를 타고 청계고가도로를 달리는
    기분 상상해 봅니다.

    저는 지금도 자동차운전면허가 없습니다.


    좋은 글에 쉬어 갑니다.
    퇴근 중입니다.

  • 작성자 18.08.09 16:01

    법도리님

    밤샘근무 하셨나요?
    퇴근은 늘 행복하죠 ㅎ

    지인이 사온 대전 성심당 소보로빵에 아이스커피 ~완전 행복한 시간 이에요

    면허증이 아직 없으시네요
    소박하시고 무엇보다 따님사랑에 저도 아빠생각이 났답니다




  • 18.08.09 14:10

    ㅎㅎ신나셨겄슈

    내두 운전경력 30여년
    대리기사 읎던 시절이라서
    순전히 이태백 영감 픽업용으로 취득한지라~ㅉ

    운전대만 잡으믄 그래두 신나유ㅎ
    물로 갈 수 있다믄야
    종일 운전하래두 좋아라ㅋ

  • 작성자 18.08.09 18:27

    들꽃이야기님

    이태백영감님 이라하심ㅡㅎㅎ

    표현한번 쥐깁니다 ㅎㅎ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셨네요

    역시 멋지십니다^^
    물을 좋아하시나보네요

    저도 한~~물 합니다^^

    바다~강 ~워터파크~~~~♡♡♡♡♡

  • 18.08.09 18:30

    @리즈향
    그 물이 아니라~!!!
    기름 아닌 물로 가는 자동차라믄
    죙일 댕긴다고라ㅋ

  • 작성자 18.08.09 18:34

    @들꽃이야기 들꽃이야기님

    ㅋㅋㅋㅋ아 ㅎㅎ
    물로 가는 차

    ~~대단하십니다 (^ㅡ^)*

  • 18.08.09 18:37

    @리즈향
    달리고 싶은디~~~
    차밥이 비싸서리 꼭 가야 할 곳만 댕기는
    이 심정을 그 누가 알리요ㅋ

  • 작성자 18.08.09 19:08

    @들꽃이야기 맞습니다

    차~~밥ㅎ
    비싸죠
    차는 가까운곳만 다니고 좀~멀다 싶으면 내사랑~~! 대중교통입니다^*^

  • 18.08.09 15:17

    누구나 첫사랑 비스무리 한것이 있듯이,
    처음 차를 운전하던 때가 잊지 못하겠네요..
    저도 4층에서
    아래에 세워 놓은 차를
    몇날 며칠을
    창밖으로 내다만 보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 작성자 18.08.09 18:31

    수련사랑님

    반갑습니다
    4층 에서~그 느낌은 저랑도 같네요

    21층 에서 내려다보고 또 보고 ㅎㅎ

    공감 이라는 단어가 새삼 떠올랐네요

    편안한 저녁 되셔요^^

  • 18.08.09 15:25

    아이코, 운전 이야그가 나오모 저는 입이 다물어져예.
    아이구나. 하고픈 이바구가 헐배 많아예.
    울집 남자들이 서로 기사 해줄끼라꼬 극구 말리는 걸 내 생에 소원이람서, 그것도 시험 전날 연습에서 코스 연습 중 도로가 경석을 차고 올라가는 불상사까지 겪음서 면허 취득을 했건만. 남편더러 주행 연습 선생님이 되어 달라 부탁했던 게 앗, 나의 실수가 되어 그날로 얄짤없이 땡!!
    으이구~지금 생각해도 머리 꼭지 쥐어백힌 게 억울할 정도라니께예.ㅎㅎ
    별 수 없어 장롱 면허.
    이후론 사모님으로 살고 있지만 언제구 저거 꼭 꺼내구 말거야. 그라기만 하다 하세월입니다.^^

    리즈향님의 추억은 아름다워라~입니다.^^

  • 작성자 18.08.09 19:13

    반갑습니다
    기억을걷다님

    경상도 말씨 실감나게 귀엽네요ㅎ

    남편님들은 워낙 부인을 아끼는맘에 그러는것 같아요

    불안하시니까요

    장롱면허 얼른 꺼내셔요
    지금이라도 살금살금 운전하세요

    머리를 콕~쥐어박히신 기억을걷다님

    만나서 반갑구요
    행복한 저녁 되셔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8.09 19:20

    비취구슬님
    포천에서 노원 까지 ~~~~멋지세요

    역시 비취 의 빛을 발하시네요

    정말 운전은 하면 할수록 조심 스럽죠

    저야 멋모르고 청계고가를 올랐으니
    지금 생각하면 웃픈 ~~^^

    이제 창밖을 보니 해가 지려고 하네요

    후속편 까지숙제를 주셨네요(^ㅡ^)*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18.08.09 19:49


    ㅎㅎ공통 또 발견~!!!
    노원역 미도파에 걸핏허믄 갔더랬쥬
    중계 건영프라자두~~
    상계APT 최초 입주자라서

    포천이야 밥 묵듯이 밥 묵으러 댕기구ㅋ
    광릉수목원 고모리 저수지 주변 딩딩
    그땐 광릉 장흥 주변에 가믄
    바람든 설아짐 다 만난다는 시절~~~^^

  • 작성자 18.08.09 20:30

    @들꽃이야기 들꽃이야기님은 ~

    전국구시네요
    노원구를 시작해서 ㆍㆍ찍고 ㆍㆍ찍고 ㆍㆍ찍고 ㆍㆍㆍ찍고 ㅅ* ㅅ

    장호원 까지~♡

  • 18.08.09 20:46

    @리즈향
    웬 장호원~???
    건 모른디유ㅠ

  • 작성자 18.08.09 20:49

    @들꽃이야기 아~~
    눈엔 장흥
    머리속은 장호원
    장흥 이였네요 ^^

    장호원이 왜 나왔을까요 ㅜ
    저도 이상합니다

    들꽃이야기님!

  • 18.08.09 23:07

    청계고가 시발점 노벨극장~ ㅎ
    신설동 우체국쪽에서 차를 몰고 나가셨나...

  • 작성자 18.08.09 23:22

    적토마님
    노벨극장~~ㅎ
    지금은 수도학원 으로 변했죠?

    고모랑 노벨극장도 몇번 들어갔던 기억 ㆍㆍㆍ

    차를 타고 나간 시발점까지 넘나 정확하셔서 할말을 잊었어요 ......!!^^




  • 18.08.09 23:53

    @리즈향
    수도학원은 지금도 있고 노벨극장은
    없어졌어요. ㅎ~ 대광고 건너편 로타리에
    있던 극장도 없어졌고...ㅋ~

  • 작성자 18.08.09 23:59

    @적토마 적토마님
    자세하게 알려주셨네요^^

    궁금했었는데 뭔지모를 뒷풀이ㅎ 할때 꼭 모시겠습니다 ^.^

  • 18.08.10 00:12

    @리즈향
    ㅎㅎ~ 네...
    어찌보면 우리는 개운사 아래에서 스치며
    지난 운명이었을지도...

  • 작성자 18.08.10 00:19

    @적토마 어머나~~안암동
    개운사 ㅎㅎㅎ
    자꾸 나오네요
    적토마님~!!


  • 18.08.10 08:08

    @리즈향
    아해는 성동역(현 제기역)을 떠나는 기차를
    타고 엄마의 산소에 가곤 했었는데...

    어디론가 가고픈 아해의 마음이 들어갔는지
    세월이 얼마 흐른후 그곳에는 "가고파"
    백화점이 들어섰던데...ㅎ~

  • 작성자 18.08.10 08:16

    @적토마 제기역이 성동역이였네요

    제기역에 예전에 있었던 곳~백화점에서 운동화 샀던 기억이~^^
    적토마님 스토리 무궁무진 하네요

    제 동생은 동신초 나왔는데 초등동창회 다녀와서는 쓰러질듯 좋아하더라구요

    옛날친구
    옛날 생각~~그립네요 ㅎ

  • 18.08.10 08:20

    @리즈향
    ㅎㅎ~ 아무래도 몇날밤 새워야할듯...
    동생이 동신초...좋은 사립학교 나왔네요.
    저는 종암초등학교~ ㅋ

  • 작성자 18.08.10 08:23

    @적토마 오와~~가까운 종암초 나오셨네요

    동신초는 공립이구요

    저는 대광초 사립 다니다가 돈이넘 많이든다구 ㅜ
    동신초로 전학 갔어요

    오빠는대광초 졸업이구요

    적토마님은 제가 이곳 까페에서 가장 가까이에 계셨던분 ㅣ호 이셔요~^^

  • 18.08.10 09:06

    @리즈향
    아 ~ 동신이 공립이었던가...이런 제가 착각..ㅋ ~
    동신.숭례.풍인.안암.홍파.종암.창신.대광.경희..등등

    모두 우리들 어린 시절의 추억이네요. 대광초옆
    교회 이름이 뭐였더라...?? 거기도 다니고 했는데 ~

  • 작성자 18.08.10 09:10

    @적토마 쭉~~나열하신 학교들 와~~한식구 같아요 ㅎ

    대광초옆 교회는 기억이 안나구요
    대광초 부근이 저의 집 이였구요

    그당시 울아빠가 대광고 교사셨어요

    제기동 고려대앞에 동성교회는 아직도 엄마가 다니고 계셔요^*^
    저도 어린시절 걸어서 갔던 기억도 있구요


    적토마님
    반가워요 ^^

  • 18.08.10 09:18

    @리즈향
    아~ 그러셨군요.
    대광고는 아니고 대광중에 똥구멍 선생이라는
    별명을 가진 수학 선생님이 계셨었죠.

    이름이 최학문...그래서 애들이 똥구멍 선생이라고
    불렀는데...ㅋㅋ ~

    동성교회...아 ~ 그 교회도 오래되었죠.

  • 작성자 18.08.10 09:26

    @적토마 또~~~터졌습니당
    최학문~~쌤******

    ㅎㅎㅎㅎㅎ
    그때는 선생님들 별명 진짜 많이 불렀어요 ㅋㅋㅋ

    제가 다니던 이화여고에 세계사할아버지 쌤 이 계셨는데 너무나 연로하셨어요
    가르치던중에 졸고계시더라구요ㅋㅋ

  • 18.08.09 23:24

    ㅎㅎ,울 칭구님의 운전초행기,
    잘 보았어요.^^
    저도,그러했지요...
    초보시절엔~~

    아버님의 모습에 조금 짜안~~합니다.ㅠ

  • 작성자 18.08.09 23:48

    그리움하나님

    오늘은 좀 무더위가 가라앉은거 같네요

    그리움하나님도
    운전초행길 많이 심난하셨죠?
    저는 소설을 써도 모자랍니다 ㅎ

  • 18.08.10 12:41

    그당시면 포니 였나요.?.격세지감 이네요...^^

  • 작성자 18.08.10 12:45

    나그네님
    처음뵙는것 같아요
    반갑습니다

    포니는 아버지가 갖고 계셨던 차였어요

    제가560만원에 구입했던건 엑셀 이였던거같아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