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몇백 차이 있을 수 있지만 어쨌든 목돈으로 뭐가 좋을까요.
차는 본가 사는데 집에 차가 없어요. 근데 딱히 엄청 필요한 것도 아님. 대중교통 잘 돼있어요. 근데 차를 사고 싶어요. 퇴사하니까 출퇴근할 것도 아님. 근데 다음 이직할 때 뭐 좋을 수도 있겠죠?
차는 다 좋은데 보험비 유지비가 (당연히) 많이 든다는 게 문제...
차는 과시용이 아니고 그냥 제가 차를 몰고 다니고 싶어서 허접한 차라도 사고 싶은 맘이에요!
여행은 원래 퇴사하니까 일 다니면 못 가는 먼 곳으로 몇주씩 가고 싶었어서 가려고 했는데, 막상 또 여행을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고 집순이고 혼자 가야해서 뭐 그냥 힐링 정도 하고 오는 건데 거기에 돈 천만원 가까이 쓰자니 아깝나? 싶기도 해요. 몇주면 신기루처럼 사라질 돈... 근데 여행지가 제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
줌님들이라면 뭐를 더 추천하시나요
첫댓글 차는 계속해서 돈이 들어가기도 하고 또 취직하고 나면 언제든지 살 수 있는데 여행은 취직하면 언제든지 못 하기 때문에 전 2용
여행먼저요! 차는 이직하고 사세요!
//ㅎㅎㅎㅎㅎㅎ감사합니다!! 똑똑줌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