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2] 야구대회 선발라인업 및 포지션 구성방식

[1번선발]

회원여러분들께서 신청한 1지망 포지션을 기준으로 선수구성을 하게 될 경우 투수가 10명, 포수가 3명, 그리고 각 포지션에 대략 4~6명 정도씩 선수가 배정됩니다.

그래서 투수가 너무 많아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한화박사님께서 좋은 의견을 내주셨기에 선수 구성을 그 분의 의견대로 시행하고자 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좋은 의견을 주신 한화박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바입니다.

우선 희망 포지션을 한개만 써넣은 회원님의 경우 무조건 그 포지션에 배치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포지션을 2개나 3개 써넣으신 회원님의 경우도 본인의 2지망, 또는 3지망 포지션에 들어가게 됩니다.

<외야수>라고 작성하신 분은 외야에 남는자리, 그리고 <내야수>라고 작성하신 분은 역시 내야에 남는 자리로 넣어드렸습니다. <모든 포지션>이라고 작성하신 회원님의 경우는 포수를 비롯한 다른 포지션의 남는 자리로 배치되셨습니다. 즉, 모든 회원님들이 전부 본인이 써 넣으신 포지션 중에서 한 자리로 들어가게 되는겁니다.

그럴 경우 투수가 6명, 2루수가 4명이며, 다른 모든 포지션은 5명으로 구성됩니다. 그런데 경기가 5회까지 진행되니까 회원 한분당 한이닝씩 그 포지션을 책임지게 되는거죠. 불참하는 회원님이 계실 경우는 남는 분들께서 5이닝을 맡으면 되는거죠, 예를들어 1루 지망 회원님 2분이 불참하실 경우 1루수는 3명으로 운용됩니다.

이 때 문제가 생기는 것은 바로 타격입니다. 예를 들어 9명의 회원께서 1회초 수비를 하시고 1회말 공격에 들어갔는데 6명만 타석에 들어서고 2회초로 넘어갈 경우 남은 3분은 공격할 기회를 잃게 될 수가 있죠.

그래서 공격의 경우는 수비와 상관없이, 카페에 참가신청을 한 순서대로 타순을 짰습니다. 쉽게 말해서 1번타자부터 44번타자까지 존재하는 것이죠. 본인이 1회에 수비를 끝마치고 교체되었다 하더라도 공격은 수비와 상관없이 타순대로 진행되는 겁니다.

쉽게 말해서 타석은 수비와 별도로 생각하는 것이죠. 볼넷이나 안타가 많이 나올 뿐만 아니라 불참하는 분도 계실 것이기 때문에 1인당 한번씩은 타석이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는 5이닝이고 참가자는 많아서 1인당 수비 1이닝, 타석 한번씩의 기회밖에 얻지 못하지만, 직접 대전구장의 그라운드를 밟고 타석에 서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한화이글스 선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두시고 조금씩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발라인업은 당일 경기 시작 직전에 현장에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이 글에 꼬리말 달아주시기 바라구요, 모두들 본인이 희망하신 포지션에 들어가게 되어있으니 그 점은 걱정 마시기 바랍니다. 1루수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2루수가 되거나, 외야수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3루수가 되는 등의 경우는 절대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야구관람을 생활화 합시다 & 절대믿음 최강한화★
★한화 이글스 V2의 든든한 버팀목 <이 글 이 글>★

[한화 박사]

1번선발님이 참가신청 예시로 1번선발 / 2루수 / 방망이 1개 / 12시 30분 / 019-XXX-XXXX 으로 기재하여 1번선발님이 2루수 출전명단에 포함시켰습니다. 그리하여 2루수도 4명이 아니라 5명입니다. u-turn, 박상우, 치돌이, 한화 박사 + 1번선발

[한화 박사]

아울러 자료실에 마땅한 공간이 없어서 우선은 카페가족 사진방에 출전을 신청하신 회원님들의 희망 포디션 분석표와 그에 준거한 포디션 선정 기준안을 한글 파일로 올려 놓았습니다. 모든 분들을 만족 시켜 드리려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깊히 헤아려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황금독수리 온 세상을 놀라게 하다]

만약 수비 포지션이 있는 사람이 불참할 경우 그걸 누가 채우나요? 뒷순서인 사람이 그냥 마저 채우나요?

[한화 박사]

참여를 하지 않을 경우, 그 포디션에 참여하신 분들이 자발적으로 상의 하셔서 결정 하시면 됩니다. 3명이 참여 하시면 참여하신 분들이 상의 하셔서 세분이 5이닝을 나누어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