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수원교구장배 축구대회(용인시축구센터)
10/04/18 - 화서동본당 준우승, 병점본당 우승
제9회 교구장배 축구대회
‘최우수 선교상’ 수상한 병점본당 우승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2010-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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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가톨릭 스포츠 선교센터’ 건립 추진 예정
교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김양수 파비아노, 영성지도 김동진 신부)가 주관한 제9회 교구장배 축구대회가 4월 18일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열렸다. 각 대리구 예선에서 선발된 총 16개 본당 축구선교회 팀이 참가한 가운데 이날 오전 8시부터 축구센터 내 3개 구장에서 진행된 경기에서는 평택대리구 ‘병점본당 세바스찬 축구선교회’(회장 최종대 베드로, 영성지도 박두선 신부)가 4전 전승을 기록해 영예의 우승기와 트로피를 받았다. 특히 병점본당은 지난 1년간 66명의 입교 및 영세 그리고 3명을 회두시켜 올해 ‘최우수 선교상’을 함께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날 수원대리구 화서동본당은 준우승, 평택대리구 발안본당과 수원대리구 망포동예수성심본당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상은 병점본당 최종렬(스테파노) 씨가 뽑혔다.
2009년에 이어 교구장배 축구대회 2년 연속 챔피언 자리를 지킨 병점본당 축구선교회 최종대(베드로·47) 회장은 “30여 명의 축구선교회 구성원들이 경기장 안에서는 열정적 스포츠맨십으로, 운동장 밖에서는 그라운드 영성을 바탕으로 한 선교 열정이 오늘의 영광으로 이끈 원동력이 됐다고 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구 축구선교연합회 김양수(파비아노·병점본당) 회장은 “아홉 번의 축구대회를 치르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둠으로써 선교에 대한 자신감과 하느님 자녀로서 긍지를 갖게 해줬다”며 “청소년·청년들의 신앙생활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적극 계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오후 4시 축구센터 미니축구장에서 거행된 파견미사를 집전했다. “축구는 체력증진과 아울러 몸을 부대끼면서 긴밀히 하나 될 수 있고, 응원하는 가족·관중과 혼연일체가 되어 이웃 선교에도 적합한 좋은 운동”이라고 전한 이 주교는, “이에 교구는 청소년과 함께 교회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가톨릭 스포츠 선교센터’ 건립 추진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해와 평화’를 이루는 월드컵 개최를 기념해 2002년 교구장배 축구대회를 열기 시작한 교구 축구선교연합회 산하에는, 현재 6개 대리구 105개 본당 ‘축구선교회’에서 3,000여 명의 회원들이 ‘축구’와 ‘선교’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크고 작은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착실히 하고 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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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0-04-22 오후 4:40: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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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수원교구장배 축구대회
‘최우수 선교상’ 수상한 병점본당 우승··교구, ‘가톨릭 스포츠 선교센터’ 건립 추진 |
교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김양수 파비아노, 영성지도 김동진 신부)가 주관한 제9회 교구장배 축구대회가 4월 18일 각 대리구 예선에서 선발된 16개 본당 축구선교회 팀이 참가한 가운데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축구센터 내 3개 구장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4전 전승을 기록한 평택대리구 ‘병점본당 세바스찬 축구선교회’(회장 최종대 베드로, 영성지도 박두선 신부)가 영예의 우승기와 트로피를 받았으며, 또한 지난 1년간 66명의 입교 및 영세 그리고 3명을 회두시켜 ‘최우수 선교상’을 함께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수원대리구 화서동본당은 준우승, 평택대리구 발안본당과 수원대리구 망포동예수성심본당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상은 병점본당 최종렬(스테파노) 씨가 뽑혔다.
2009년에 이어 교구장배 축구대회 2년 연속 챔피언 자리를 지킨 병점본당 축구선교회 최종대(베드로·47) 회장은 “30여 명의 축구선교회 구성원들이 경기장 안에서는 열정적 스포츠맨십으로, 운동장 밖에서는 그라운드 영성을 바탕으로 한 선교 열정이 오늘의 영광으로 이끈 원동력이 됐다고 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구 축구선교연합회 김양수(파비아노·병점본당) 회장은 “아홉 번의 축구대회를 치르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둠으로써 선교에 대한 자신감과 하느님 자녀로서 긍지를 갖게 해줬다”며 “청소년·청년들의 신앙생활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4시 축구센터 미니축구장에서 거행된 파견미사 강론을 통해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축구는 체력증진과 아울러 몸을 부대끼면서 긴밀히 하나 될 수 있고, 응원하는 가족·관중과 혼연일체가 되어 이웃 선교에도 적합한 좋은 운동”이라며, “이에 교구는 청소년과 함께 교회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가톨릭 스포츠 선교센터’ 건립 추진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해와 평화’를 이루는 월드컵 개최를 기념해 2002년 교구장배 축구대회를 열기 시작한 교구 축구선교연합회 산하에는, 현재 6개 대리구 105개 본당 ‘축구선교회’에서 3,000여 명의 회원들이 ‘축구’와 ‘선교’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크고 작은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착실히 하고 있다.
성기화 명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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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장배 축구대회
병점본당 ‘세바스찬 축구선교회’ 우승
발행일 : 2010-04-25 [제2694호, 1면]
교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김양수 파비아노, 영성지도 김동진 신부)가 주관한 제9회 수원교구장배 축구대회가 18일 각 대리구 예선에서 선발된 16개 본당 축구선교회 팀이 참가한 가운데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축구센터 내 3개 구장에서 진행된 경기에서는 4전 전승을 기록한 평택대리구 병점본당 ‘세바스찬 축구선교회’(회장 최종대 베드로, 영성지도 박두선 신부)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해 트로피를 받았다.
세바스찬 축구선교회는 지난 1년간 66명의 입교 및 영세 그리고 3명의 쉬는 신자를 성당으로 다시 인도해 ‘최우수 선교상’도 수상했다. 준우승은 수원대리구 화서동본당, 평택대리구 발안본당과 수원대리구 망포동예수성심본당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상은 병점본당 최종렬(스테파노) 씨가 받았다.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한 ‘세바스찬 축구선교회’ 최종대(베드로·47) 회장은 “30여 명의 축구선교회 구성원들이 경기장 안에서는 열정적 스포츠맨십으로, 운동장 밖에서는 그라운드 영성을 바탕으로 한 선교 열정으로 오늘의 영광을 이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구 축구선교연합회 김양수(파비아노) 회장은 “아홉 번의 축구대회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둠으로써 선교에 대한 자신감과 하느님 자녀로서 긍지를 갖게 해줬다”며 “청소년·청년들의 신앙생활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4시 축구센터 미니축구장에서 거행된 파견미사 강론을 통해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축구는 체력증진과 아울러 몸을 부대끼면서 긴밀히 하나 될 수 있고, 응원하는 가족·관중과 혼연일체가 되어 이웃 선교에도 적합한 좋은 운동”이라며, “교구는 청소년과 함께 교회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가톨릭 스포츠 선교센터’ 건립 추진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해와 평화’를 이루는 월드컵 개최를 기념해 2002년 교구장배 축구대회를 열기 시작한 교구 축구선교연합회 산하에는, 현재 6개 대리구 105개 본당 ‘축구선교회’에서 3,000여 명의 회원들이 축구와 선교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크고 작은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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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교구장배 축구대회 우승 소감
(병점성당 세바스찬 축구선교회 최종대 베드로 회장)
찬미예수님!
4월18일 제9회 수원교구장배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병점성당 세바스찬 축구선교회가 2009년과 2010년 교구장배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창단했을 때는 변변한 구장도 없이 운동연습을 했었는데, 박두선(바오로) 주임 신부님의 적극적인 지지로 매월 일정액을 지원해주심으로 회원들의 사기를 북돋워주셨고, 교구장배 축구대회를 앞두고는 주일 2차 헌금으로 많은 교우 분들의 정성과 마음을 모아주셨습니다.
우리 축구선교회를 위해 힘써주신 박두선 신부님과 수녀님, 총회장님을 비롯한 교우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으로 이렇게 2연승이라는 기쁨을 주신 것 같습니다.
축구선교회를 통해 많은 형제님들이 입교를 하며, 냉담을 풀고 신앙생활을 하시는 것을 보며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봉사하고 축구를 통해 선교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바오로 신부님, 수녀님, 교우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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