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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광물자원국, 북부 지방에서 10년 이내에 M5 클래스 지진이 발생할 수도
▲ [사진출처/Thaipbs News]
태국은 지진이 없는 나라라는 이미지도 있지만, 최근 치앙마이와 치앙라이 등 각지에서 지진이 발생하고 있는 등으로 태국도 지진 안전지대는 아닌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 북부는 원래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며, 북부, 서부, 남부에서 활단층이 있어 때문에 지진이 발생할 수는 가능성은 남아있다.
최근 북부 태국에서 발생한 지진은 치앙마이 도이싸껫군에서 M4.1 지진, 북부 러이도에서 M3.9 지진, 치앙라이도에서 M3.0 지진 발생(진원 깊이는 15킬로), 람빵도에서 3월 14일 20회 지진 관측(유감 지진은 M4.1 등 3회), 람빵에서 M4.9 지진 발생 20회, 1월 22일 치앙마이에서 M3.2 지진 발생 등 태국 북부에서는 매그니튜드(M) 4급 지진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태국 광물자원국(กรมทรัพยากรธรณี))은 최근 10년 이내에 치앙마이와 치앙라이에서 매그니튜드 5급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 예측은 2006년 12월 치앙마에서 발생한 메임군(Mae Rim District)을 진원으로 하는 M5.1 지진을 포함한 단층(รอยเลื่อน)의 움직임 분석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지질학적 연구 따르면, 이 지역에서는 약 2,000년 전에 진도 5.9 지진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많다고 한다.
파타야 경찰서장이 방콕으로 향하는 도중에 급사, 심장 마비로 의심돼
▲ [사진출처/Khaosod News]
해변 휴양지 파타야 경찰서 아띠난(พ.ต.อ.อตินันท์ นุชนารถ) 서장이 10월 18일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나이는 59세였다.
아띠난 서장은 방콕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파타야를 출발해 방콕으로 가는 도중에 의식을 잃었다고 한다. 그래서 운전자가 촌부리 병원으로 이동해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오후 1시 49분에 사망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사인은 심장 발작으로 보이고 있다.
아띠난 서장은 9월 2일 파타야 경찰서 서장으로 취임해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았으며, 1년 후 정년을 앞두고 있었다.
부가가치세 환급 상한을 30,000바트로 인상
▲ [사진출처/Thairath News]
국세청은 외국인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편리성 향상 프로그램 일환으로 부가가치세 환급(VAT Refund) 상한을 현재 1인당 12,000바트에서 30,000바트로 인상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러한 변경은 태국을 방문해 쇼핑을 하는 외국인들에게 금전적인 도움이 되는 것이라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이어지는 것을 기대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 프로그램 일환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장소도 증가된다고 한다.
공항에서는 지금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쑤완나품 공항과 돈무앙 공항 뿐이었지만, 치앙마이와 치앙라이, 푸켓, 핟야이, 끄라비, 코싸무이, 우타파오, 쑤랏타니 공하에서도 가능해진다.
이러한 VAT 환급에 관한 규칙 변경 내용은 곧 발표될 예상이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언제가 될지는 발표되지 않고 있다.
코끼리 11마리가 폭포에 떨어져 죽은 것으로 당국이 대책에 골몰
▲ 카오야이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의 보고를 요구하며 단식 투쟁을 했던 동물보호 운동가 [사진출처/Khomchadluek News]
얼마 전 카오야이 국립공원에서 야생 코끼리 11마리가 폭포에 떨어져 죽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국립공원 당국에 대책을 요구하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지난 5일로 보이며, 카오야이 국립공원 나콘나욕도에 있는 ‘헤우나록 폭포(น้ำตกเหวนรก) 부근으로 코끼리가 비통한 비명을 지른 것을 들은 국립공원 야생동물식물 보호국(กรม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 สัตว์ป่า และพันธุ์พืช) 직원이 그곳에 갔다가 3세 아기 코끼리가 헤우나록 폭포 바닥에 몸이 뜬 상태로 죽어있는 것을 확인했고, 바로 근처에서 5마리의 코끼리가 사체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이후 8일 드론을 사용해 다시 폭포 주변을 조사해본 결과 새롭게 5마리의 코끼리 시체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 코끼리들은 떨어진 동료 코끼리를 구하려다 차례차례 추락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코끼리 무리는 13마리로 보이며, 동료를 돕기 차례차례 떨어졌다가 11마리는 죽고 2마리만 살아남은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 사건으로 국립공원 측에 야생 동물 보호 요구를 하는 남성이 단식을 농성을 시작했고, 10월 17일이 되어 국립공원 야생동식물 보호국이 야생 코끼리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한 이후 남성이 단식을 중단하는 일도 벌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코끼리들이 폭포에 떨어진 것은 아기 코끼리를 도우려 떨어진 것으로 보이며, 과거에도 이것과 유사한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국립 원 야생동식물 보호국은 30일 관계자와 전문가를 모아 야생 코끼리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조치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높이가 150미터에 이르는 ‘헤우나록 폭포’의 뜻은 ‘지옥의 심연(Hell's Abyss)'으로 이곳에서는 1992년에도 코끼리 8마리가 목숨을 잃은 적이 있다.
블루라인 연정 구간, 콘도미니엄 공급 과잉?
▲ [사진출처/Thansettakij News]
최근 개통한지 얼마 되지 않는 방콕 도내 철도 ‘블루라인(MRT Blue Line)’ 후워람퐁 서쪽 연장 구간에 많은 기업들이 역 주변에 주택 개발을 하고 있는데, 이것이 공급이 너무 많아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부동산 컨설팅 콜리 어스 인터내셔널(타일랜드)는 최근 6년간 방콕 서부 펫차까쎔 거리와 짜란싸닛웡 거리에 약 37,000 유닛의 콘도를 개발했으나 상당한 유닛이 미분양 상태하고 하고 있다.
올해 8월 조사에서는 판매중인 콘도는 34 프로젝트였으며, 약 25,000 유닛 중 약 17,000 유닛을 판매했다고 한다. 이것은 약 32%에 그치는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요도 적당하고 활기찬 지역이긴 하지만, 공급 밸런스가 무너져 일부 프로젝트는 중단되는 상황에 처한 곳도 있다고 한다.
북부와 동북부에서 국립공원 입장객 증가
▲ [사진출처/Khaosod News]
기상청은 앞서 10월 17일부터 태국이 건기에 들어간다고 발표한 이후 북부와 동북부 국립공원에서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한 것으로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북부 치앙마이도 도이인타논 국립공원(Doi Inthanon National Park)에서는 지난 연휴에 평상시 관람객 수를 크게 웃도는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했다. 이 공원장 말에 따르면, 이 시기에 입장하는 관람객 대부분 추운 것을 좋아하는 태국인이라고 한다. 도이인타논은 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서 현재 정상의 기온은 5~11도에 이른다고 한다.
그 밖에도 여러 도에 걸쳐 있는 광대한 카오야이 국립공원(Khao Yai National Park)에서는 17일 최저 기온이 19도 떨어지면서 시원한 날씨가 된 것으로 평소보다 훨씬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고 한다.
국경 근처에서 3톤의 물고기를 압수
캄보디아와 국경 싸께오도에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같은 도내 따프라야군(อำเภอตาพระยา)에서 경찰이 트럭 2대에 가물치 일종을 운반하고 있던 남성 2명을 체포했다고 한다.
이것은 약 3톤에 달하는 물고기가 캄보디아에서 무허가 반입된 것으로 보이며, 무단 운반 및 수입 세금 탈세 등이 혐의로 2명을 체포했다.
동부 지역에서 범죄 일제 단속, 1637명 체포
▲ [사진출처/MGR News]
촌부리, 라영 등 태국 동부 8개도를 관할하고 있는 경찰 제 2 관구는 10월 18일 촌부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1~17일 사이에 이 지역에서 범죄 일제 단속을 벌여, 마약 분말 403킬로, 정제 230,000정, 총기 216정, 실탄 784발 등을 압수하고 1637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트럭 화물칸 아래에 각성제 1.5톤
▲ [사진출처/Khaosod News]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0월 18일 경찰이 북부 딱도 메썯군 미얀마 국경 근처에서 실시한 노상 검문에서 트럭에 짐칸에 실려 있던 각성제 약 1.5톤이 발견되어, 이 차를 운전하고 있던 태국인 남성 2명 (38, 37)을 체포했다고 한다.
마약은 침대 아래에 숨겨져 있었다.
싸타힙 섬 인근에서 외국인 남성 시체 발견
▲ [사진출처/Thairath News]
현지 신문 보도에 따르면, 10월 18일 아침 파타야 남쪽에 있는 싸타힙 군내 원숭이 섬이라고도 불리는 뻿섬(เกาะเป็ด) 근처에서 남성의 시신이 어부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한다.
시신은 40세 전후의 외국인으로 보였으며, 수염은 없고 흰 T셔츠에 청바지, 검은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사후 7일 이상 경과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남성의 신원을 조사하고 있다.
푸켓에서 스쿠버다이빙 투어 중 한국인 남성과 태국인 강사가 익사
▲ [사진출처/Daily News]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0월 19일 남부 푸켓 라차야이섬(Ko Racha Yai) 앞바다에서 스쿠버다이빙 투어에 참가하고 있던 한국인 남성 조모씨(37)와 강사 태국인 남성(34)이 잠수 중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되어 보트로 끌어올려 푸켓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후워람퐁역 노숙자 단속
▲ [사진출처/Khaosod News]
경찰은 10월 18일 밤 방콕 도내 태국 국철(SRT) 방콕 후워람퐁역(Hua Lamphong Railway Station) 주변 노숙자(คนเร่ร่อน) 107명에 대한 청취 조사를 실시하고, 67명을 임시 숙박 시설에 수용한 것 외에 치료가 필요한 6명을 입원시켰다.
신원이 판명된 33명에 대해서는 가족이나 친척에게 데려가도록 연락했고, 구속 영장이 발령되어 있던 1명은 체포했다.
첫댓글 공급이 너무 많아 미분양이 속출하고 ................ㅊㅊㅊ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