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표님의 멘토이신 김성수 대한성공회 주교님이 2013년 만해대상 평화상을 받으셨습니다. 김성수 주교님은 1974년 국내 첫 지적장애인 특수학교인 ‘성 베드로학교’ 교장부임을 시작으로 외롭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매진해왔습니다. 특히 은퇴한 후에도 고향인 인천 강화군 길상면에 정신지체장애인 재활시설인 ‘우리마을’에서 ‘촌장’으로 생활하며 자활을 돕는 등 ‘평생 동안 우리사회에 평화의 씨앗을 뿌려온 성직자’로 알려져 왔습니다.
'우리마을(cafe.daum.net/urimaul605)에서 생산되는 ‘강화도 우리마을 국산콩나물’ 은 풀무원 브랜드를 달고 전국적으로 공급되는 등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콩나물을 좋아하는 제가 직접 먹어 보니 365일 내내 먹어도 질리지 않을만큼 고소하고 식감이 좋더군요.
첫댓글 만해를 꿈꾸며....,
"선린과 상조"많은 깨우침과 명답 속에서 자기 나름의 정담을 찾아 내어 자기화하는데 성공한다면 분명 새로운 생애를 이루는 변곡점이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건방떨고 오만한 사람들에게는 경청과 겸손을 슬픔과 실의에 빠져있는 사람에게는 재기의 등불이 될 것입니다. 구경꾼들에게는 그들만의 역사가 없다. 단언하건대 돈과 명예는 행복을 보장해주지 않는다.인생이란 감성적 희열이나 만족없이는 결코 충만한 행복을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꽃이 피기까지의 저 아름다운 침묵을 보라!
항상 청정한 마음과 무욕의 평화를 느끼고 싶다.
축하드립니다. 김성수주교님!
만해한용운님! 당신이 계셔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