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동생이 직접 MBC 차량과 119구조대 차량을 봤다고 하는데.. 알고보니 등촌3동 주공아파트 3단지였더라고요.. 집에서 3분 거리에 있는 곳인데 그 소식을 알고서 충격받았습니다.. 아침에 출근할때 그 쪽으로 출근하는데.. 이제는 무서워서 피해야 할 정도인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뉴스에서 정확하게 다뤄지지 않는 이유도 마곡지구와 꽤 연관이 있습니다.. 주공아파트 3단지에서 조금만 가면 마곡지구입니다.. 그래서 쉬쉬하고 등촌동 40대 여인 살인사건으로 보도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강서구에 하도 사고가 많이 나는데.. 이제는 강서구에서 사고만 나도 놀랍니다.. 우리 동네인지 아닌지를요.. 아침 출근길에 놀라서 주저리 글 남겨봅니다..
강서구에 최근 사건 사고가 많이 나오네요 ㅠㅠ 어린이집 문제는 화곡동이었던거 같고 얼마전에는 마곡 공사현장에서 불도 나고 강서구청 근처 공사현장에서 크레인 넘어진 적도 있었고... 강서구 인구가 거의 60만 수준 되서 왠만한 지방 시의 인구수보다 많지만 안좋은 사건 사고 뉴스가 자주 나오네요.
@[18]Sasha vujacic !!배드타운이 많아서라기 보다는 최근 마곡지구 생겨서 그나마 회사들이 입주하는거지 동네 자체가 거의 주택가로 이뤄져서 인구가 많은거 같아요. 저도 토박이는 아니고 회사가 마곡으로 이사가게 생겨서 미리 이사온건데 진짜 여기만큼 주택가 많은 동네는 처음 보네요. 참고로 화곡동은 인구밀집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다고 합니다;;;
첫댓글 마곡지구랑 가깝긴 하죠~ 근데 쉬쉬한다기보다 강서구라고도 나오고 자세히는 등촌동이라고 나오네요. 저는 어제 고속도로 달리면서 옆에 몇번 왔다갔다한 프리미엄 버스가 사고 났다는 뉴스를 아침에 접하니 묘한 기분입니다..
진짜 사고난 곳을 생각하면 기분이 이상해지더라고요..
내발산동 pc방도있고...강서구 왜이러니요 ㅠㅠ
강서구에 24년째 살고 있는 토박이인데.. 요새 동네 분위기가 안 좋죠..
강서구에 최근 사건 사고가 많이 나오네요 ㅠㅠ 어린이집 문제는 화곡동이었던거 같고 얼마전에는 마곡 공사현장에서 불도 나고 강서구청 근처 공사현장에서 크레인 넘어진 적도 있었고... 강서구 인구가 거의 60만 수준 되서 왠만한 지방 시의 인구수보다 많지만 안좋은 사건 사고 뉴스가 자주 나오네요.
인구 그렇게 많은지 몰랐네요. 베드타운이 많아서 그런가요?
@[18]Sasha vujacic !! 배드타운이 많아서라기 보다는 최근 마곡지구 생겨서 그나마 회사들이 입주하는거지 동네 자체가 거의 주택가로 이뤄져서 인구가 많은거 같아요. 저도 토박이는 아니고 회사가 마곡으로 이사가게 생겨서 미리 이사온건데 진짜 여기만큼 주택가 많은 동네는 처음 보네요. 참고로 화곡동은 인구밀집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다고 합니다;;;
송파구 다음으로 2위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도제한이 걸려있어 큰 건물을 못 짓죠.. 마곡지구가 개발하면서 오피스텔이 많이 생겼고요.. 저도 강서구 살지만 대부분이 노인들이나 서민들이 많이 삽니다.. 가양동,화곡동,내발산동,등촌동 모두가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