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및 오픈AI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 AI 반도체 개발 추진 소식 등에 상승
▷지난 주말 뉴욕주식시장이 기술주 강세 지속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9.13(+4.02%) 상승한 4,375.65를 기록. 인텔(+3.02%), AMD(+7.11%), 마이크론테크놀로지(+3.17%), 엔비디아(+4.17%) 등이 상승. 업계에서는 최근 반도체 업종의 상승세는 AI 시장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 TSMC가 호실적을 발표하며 AI 학습용 반도체 수요가 급증했다고 밝힌 가운데, 메타가 AI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수십억달러를 들여 엔비디아 칩을 구매할 것이라고 발표.
▷또한,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가 자체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투자자들, 대만 TSMC와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짐. 외신에 따르면, 올트먼이 새로운 AI 모델 구축에 필요한 AI 반도체를 개발하고 이를 생산하는 공장을 짓기 위해 중동의 부유한 투자자들과 자금 조달에 대해 대화하고 있다고 알려짐. 아울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이번주 한국에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번 주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와의 만남을 조율 중인 것으로 확인됐음. 최근 엔비디아에 대항해 자체 AI 반도체 개발프로젝트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진 오픈AI의 올트먼 CEO가 최 회장과 회동하면서 양측이 신생 AI 반도체 동맹 구축에 나설지 주목되고 있음.
▷아울러 삼성전자가 갤럭시S24 언팩 행사에서 AI가 탑재된 AI 폰을 공개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