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 09월 23일 스페인 태생으로 유럽은 물론 자국인 스페인에서 국민 가수로 추앙받는 Julio Iglesias...
영국 캐임브리지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다 뒤늦게 축구 골키퍼로 관심을 돌렸지만, '60년 교통사고로 인해 불편해진 일상을 달래기위해 기타를 손에 잡은 이후 엄청난 음악적 영감을 떠 올리며 자작곡을 만들기 시작했고 1968년 바인도른 가요제에 참가, 그랑프리를 차지하면서 본격적인 가수의 길로 입문한다.
이후 참가하는 가요제마다 승승장구 하며 명성을 얻었고 모국어인 스페인어와 영어를 적절히 섞은 노랫말로 유럽, 중남미, 미국등에서 맹위를 떨쳤고 그 인기는 국내까지 이어졌다.
히트곡으로는 우리에게도 많이 알려진 Hey, La Paloma, 지금 흐르는 음악인 Natalie, 그리고 Amor 등이 있다.
Nathalie 라는 노래는 러시아의 민요 "검은 눈동자" 를 스페니시 풍으로 개사한 곡이다. 멀리 있는 나타리를 그리며 부르는 노래다. (글:옮김)
Nathalie- Julio Iglesias (나탈리-홀리오 이글레시아스)
Nathalie, en la distancia Tu recuerdo vive en mi 나탈리. 멀리 있는 그대여 너의 추억은 내 안에 살고 있어.
Yo que fui tu amor del alma Y a tu vida tanto di. 네 영혼의 사랑을 잃어 버린 나. 네 존재는 그 정도라네
Que sera de ti? donde estas, que ya A mi atardecer ya no has vuelto mas 넌 무엇을 하고 있는 거니? 넌 어디에 있는 거야? 나를 떠난 뒤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지. 누굴 돌보고 있는 거야?
Quien te cuidara? vivira por ti Quien te esperara?, Nathalie. 널 위해 살기는 하는 거야? 누굴 기다리고 있는 거야. 나탈리
Nathalie, ayer mi calma Hoy cansado de vivir 나탈리. 예전엔 나의 연인이었는데 오늘 난 살기 외로워
De vivir, sin la esperanza De que vuelvas junto a mi 희망 없이 산다는 것, 네가 돌아올 희망 없이... 넌 무엇을 하고 있는 거니?
Que sera de ti? donde estas, que ya El amanecer no oye tu cantar 넌 어디에 있는 거야? 새벽 동틀녘 너의 노랫소리는 들리질 않아.
Que sera que a ti? no te import!!a ya Que yo sufra asi, Nathalie 넌 무엇을 하고 있는 거니? 아무렇지도 않다는 거야? 내가 이렇게 힘들어 하는데도. 나탈리
Quien te cuidara? vivira por ti Quien te esperara?, Nathalie 누굴 돌보고 있는 거야? 널 위해 살기는 하는 거야? 누굴 기다리고 있는 거니. 나탈리
Que sera que a ti? no te import!!a ya Que yo sufra asi, Nathalie 넌 무엇을 하고 있는 거니? 내가 이렇게 돼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