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주님의 교회로 교회마다 설립비전에 걸맞는 이름을 짓는다. 지리적 특성에 형용사, 동사형 등의 성경구절과 같은 언어학적 의미와 공동체가 추구하는 목적과 가치관, 정체성에 따른 꿈과 기대감을 담아낸다는 것이다.
지역에는 예장 통합, 힙동, 개혁개신,개혁, 개혁국제, 고신, 백석, 백석대신, 대신, 예장개혁 호남노회, 개혁중앙, 호헌, 합동개혁, 개혁총연, 재건이 있다. 또한 기하성, 예하성, 기독교대한감리회, 그리스도의교회 협의회, 한국 기독교 장로회, 기독교 대한 성결교회도 있다.
그리고 기독교 한국침례회, 한국성서침례선교회, 국제독립교회 연합회 등의 24개 교단으로 600여 개처의 교회는 주로 지역적인 이름이 대부분인 걸 본다. 일부이긴 하나 성경적인 이름의 교회와 외래어적인 이름의 교회도 있는 걸 본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바울, 시온성, 여수벧엘, 새에덴, 새벧엘, 호산나가 있다.
그 외에도 달란트, 그리스도의, 이레, 임마누엘, 다메섹, 엘림선교, 에바다, 엘림, 로뎀, 갈릴리가 있는 걸 본다. 뿐만 아니다. 실로암, 여수아멘, 브니엘, 빌립보, 임마누엘도 있다. 베데스다, 하모니, 샤론, 겨자씨, 모리아, 안디옥, 씨티, 하베스트 등이 있다. 앞으로 지역에도 많은 새로운 교회가 세워질 것이다.
은혜가 되고 감동을 받는 에쁜 영어식 이름도 좋고 순우리말 이름도 좋다. 대형교회의 이름을 차용하는 경우도 있는 걸 본다. 스타마케팅과 브랜드화 전략이라는 말도 나온다. 사회를 향한 구제와 나눔과 섬김, 장학, 선교로 개척교회, 분가교회 지원에 사랑을 실천해야 할 것이다.
개척을 앞둔 목회자들이 기도하기 좋은 곳이 있다. 목회 중에 쌓인 피로를 풀고 쉼을 앋는 곳이다. 돌산로728-25 여수은천수양관이다. 새로운 교회가 세워지는 사실을 소속 교단 중심으로 출발도 하지만 지역의 컨트롤 타워 격인 여수시교회연합회 내에 신입회원접수처에 연락, 접수함으로 함께 축하하고 연대하는 여건을 조성해야 할 것이다.
사진은 전남대학교 둔덕 캠퍼스 가는 길목인 선경@ 아래 양지마을 교차로에 세워져 있는 그곳 일원에 소재한 7개 처 교회들을 안내하는 길잡이 모습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