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 기본과정 ＜ 일기 쓰는 엄마 ＞ 감상문&감사제목

[정진순]

제목 : 일기 도와주는 정예은

주제 : 댓글을 달다

여기서 나오는 가온이는 지능장애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또래 보다 못하는 게 많다. 여기에 엄마는 가온이 대신 일기를 쓴다. 그 일기는 선생님께 그대로 간다. 그러면 선생님 일기 아래 댓글을 써주신다. 가온이가 한글을 못해 동화책도 못 읽을 때 나도 모르게 안쓰러웠지만 편지를 보고 웃기기도 하고 뭔가 기분이 좋았다.

감사제목

바이올린 ‘토토로 OST 연주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을 재미있게 읽게 해주셔서 감사

친구 생일파타 초대장 받게 해주셔서 감사 지갑 찾게 해주셔서 감사

학교에서 음악 시간에 영화 봐서 감사 영어에서 짝 바꿔서 감사

이젤에 우리 가족 그림 그리게 해주셔서 감사

제목 : 가온이의 노력                                      축복하는 황하은

주제 :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난 가온이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하는 게 인상깊었다. 한글 공부도 열심히 일기도 열심히 열심히 노력해서 3학년 때 한글을 좀 쓸 수 있게 되어서 편지를 썼을 때 좀 우스꽝스러웠지만 노력의 힘 덕분에 그 편지를 쓸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나도 이제 무엇인든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영어 스피치 대회 예선전에 나갔는데 통과해서 감사하다. 오늘 월드리더스쿨 와서 감사,

오늘 있다가 결혼식장 가서 감사

제목 : 일기                                                    나누는 김하랑

주제 : 가온이가 부럽다

이 책의 줄거리는 가온이네반 선생님은 일기에 댓글을 달아주시는데 가온이의 엄마는 선생님의 댓글을 받고 싶어서 선생님의 허락을 받고 가온이가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말해주면 엄마가 그걸 받아 적는 것이다.

그리고 선생님이 댓글을 달아주시면 엄마는 그 아래 받다 메시지를 남긴다. 그리곤 나는 가온이가 너무 부럽다. 왜냐하면 그냥 말하기만 하면 엄마가 알아서 써주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일기를 쓰고 나면 팔이 욱신거리기 때문이다.

월드리더스쿨 가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골 가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혼자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슬라임 잘 만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눈높이에서 100점 맞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전하게 놀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목 : 불쌍한 가온이                                          용감한 이의찬

주제 : 한글을 열심히 배우자

가온이는 글씨를 몰라서 불쌍하다. 글씨를 모르면 국어를 못해서 안 좋겠다.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만 알아도 조금은 쓸 수 있는데 글씨를 몰라서 불쌍하다.

농구해서 감사합니다. 과제해서 감사합니다. 밥을 맛있게 먹어서 감사합니다.

책을 읽어서 감사합니다. 강의를 들어서 감사합니다.

제목 : 송가온                                              실천하는 박한나

주제 : 일기

가온이는 아직 한글을 몰랐습니다. 가온이를 볼 때 엄마는 마음이 털석 주저앉는 것 가타. 민수엄마랑 통화를 하다 보니 민수 엄마가 가은이 대신 일기를 쓰라고 했다. 선생님은 가은이 일기에 꼬박꼬박 답장을 써 주신다. 여름방학에 민수네 그리고 가온이네가 같이 놀이공원으로 가자고 했다. 몇 년 후 가온이는 어느 날부터 한글을 쓸 줄 알게 되어서 엄마는 2학년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합니다.

다치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 오늘 점심이 맛있어서 감사,

오늘 강의에 너무 늦지 않아서 감사, 오늘 기뻐서 감사, 오늘 빨리 끝내서 감사

제목 : 일기를 쓰자                                              찬양하는 최종원

나는 오늘 이 책을 읽고 일기를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유는 우리도 일기 쓰는데 일기를 안 쓰면 기분도 안 좋고 선생님에게도 혼나서이다.

요리해서 감사합니다. 게임해서 감사합니다. 축구해서 감사합니다.

일기 써서 감사합니다. 나 혼자 산다 해서 감사합니다.

제목 : 내가 한글을 모른다면?                                       예배하는 한준

만약 내가 한글을 모른다면 이곳에서 책을 읽을 수 없을 것이고 숙제도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한글을 모르는데 어떻게 글씨를 쓸 수 있을까? 그렇지만 나는 글을 알아서 다행이다.

머리 자르게 해주셔서 감사 맛있는 저녁 먹게 해주셔서 감사 호떡 먹게 해주셔서 감사 학교 가게 해주셔서 감사 코트 갖게 해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