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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故 김동현교수님께서 최근 3년간 포름 단톡방에 올린글을 취합한 글입니다.
투병생활을 하시면서 삶에대한 소중함과 포럼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애정을엿볼수 있습니다.
김교수님을 추모하는 분들과 함께 글을 공유합니다
2022.1.21.
나다움의 프녜임을 찾는라고 재미있게 허송세월 보내지말고
나다음을 추구하며
나답게 사는게 좋다
겸손하면 겸손한대로
겸손의 경지에 못같으면 있는 그대로
남에게 피해주지 않으며 당당하게 사는
내자신을 좋아할줄 알아야 한다
단점을 숨기지도
장점을 나타내지도 않는 진솔한 삶이
좋기는 하는데....
기본을 모르는 사람과는
안만나는게 상책이며 어쩔수 없이 맛대질때는
조건적 이타주의를 원칙으로 세우는게 좋을것 같다
있는 그대로를 온전히 인정하고
자신을 다독이며 가진것에 감사할줄
아는 마음부자가 되어야 한다
나로서 존재하고
나다음을 추구하며 나답게 살고 있는 한
두렵지 않으며
자유를 만끽할수 있다
카르페디엠!!!
아모르파티!!!
남해에서
2022.1.24.
김동현교수님이 여수에 내려와 고주차 온열치료를 받으며 점심식사전 쓴글 이랍니다.
인간 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홀로 태어나서 성장하면서 자아의 지속적인 발견 속에 자아실현을 이루다가 결국은 홀로 일생을 마칩니다.
그래서 죽움을 직시하라는 말은 카르페디엠 과 같은 의미로 해석 합니다
젊은날 문득문득 들었던 고독에 대한 본질'에 대해 성찰 해보게 됩니다.
고독에 처하게 되면 왠지 불안하고 경쟁사회에서 남에게 뒤지는 것 같아 고독한 상황을 가급적 회피하려 합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겉모습과 실체적 현실이 서로 다른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나다움을 찿는다고 너무 타인을 의식 해서, 남에게 진솔 한것에 대해서만 신경쓰면서 정작 본인 자신에게는 진솔할지 모르는 삶을 살고 있지는 않았는지 성찰해 보아야 겠습니다
흔히 고독은 홀로 있는 것을 의미하지만 그것을 느끼는 사람의 성격이나 상황에 따라 상이한 형태로 표출됩니다. 이것은 인간이 이 세상의 다른 존재들과는 달리 고독을 의식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생떽쥐베리의 인간의 대지에 "생명과 생명이 그렇게 잘 합쳐지고, 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서도 꽃들과 꽃들이 섞이고 백조가 다른 백조들을 아는 백조들만이 그들과 고독을 함께 한다." 구절이 나오는데 조건적 이타주의인 Meam 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어찌 보면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고독은 피할 수 없는 조건인것 같습니다.
"절대의 고독, 그것이 인간의 운명이기 때문에 나 다음을 추구하는 인간적인 몸부림을 함으로서 울림 어울림 설레임을 느끼고 아름다움을 가지는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어쨌든 우리가 물질세계에만 머물지 않고 인간과 우주와의 관계를 사색하며,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변화’를 추구하는 움직임을 통해 자아를 확인하기를 원한다면 스스로 독립성을 가지고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고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개념화를 하는 유가적 생각과 무위자연적 도가적생각 의 경계를 넘나들며, 그리스인 조르바처럼 나는 바라지 않는다
나는 두렵지 않다 나는 자유다 !!! 하는 마인드로 여행하듯 인생길을 걸어가야 하겠습니다
(조르바는 항상 어디를 가든 밥 과 숙소 걱정은 안 했다고 합니다)
에머슨은 "아무도 내 곁에 없지만,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동안 나는 외롭지 않다고 고독의 필요성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의식적인 인간이 혼자만의 시간, 즉 '고독의 향연' 가운데서 스스로 즐기며 추구하는 일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우주의 진리를 깨닫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고독 속에서 책을 읽고 영감을 얻어 창조적인 일을 할 수 있는 꿈을 가집니다. (나다음을 추구하는 몸부림과 일맥상통)
공부하고 도 닦는 스님들도 나름대로 자신들이 재미 있는 삶의 방식을 택한것이라 생각 됩니다.
고고한 사색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시끄러운 거리의 군중 속에서 보다,
마음과 정신이 다른 것에 빼앗기지 않고
집중할 수 있는 고독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집단 속에서 살아가지 않을 수 없고, 또 집단 속에서 자기의 발전을 꾀하지만 혼자만의 시간, 즉 고독의 시간을 갖지 않으면 존재의 본질, 위엄 있는 자아발견의 즐거움과 함께하는 숭고한 아름다움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고독의 시간을 통해 깊은 사색에 들어가고,현재에 집중하는 명상에 잠길 수 있습니다.
많은 위인과 눈밝으신분들이 고독 속에서 자아를 돌아보고 창조적 영감을 얻어왔다고 합니다.
수술하기전 1개월 병원 입원과 수술하고 나서의 5개월여 항암치유과정을 살펴보니 혼자만의 시간은 반드시 필요 했던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고독의 시간도 디폴트로 필요하고 혼자놀줄도 알아야 하겠습니다.
소확행에 감사할줄 알면, 심심할 시간이 없습니다^^
커피관장하기 위해 커피물 46도가 39도 될때
까지 글 쓴다는게 시간이 지체되어 온도가 31도까지 떨어져 버렸네요. 다시 커피물 데펴야 하겠습니다
023.12.31.
숨가쁘게 달려온 2022년한해도 1일밖에 안 남았습니다.
세월은 흐를수록 아쉼이 크기도 하지만, 2022년 추억의 앨범속에 고이 보관하며 더 붙잡지 않고 놓아 주어야 겠습니다
함께했던 올 한해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따뜻한 사랑과 깊은 관심으로 더불어 살며 서로를 위하는 시절인연이 행복한 세상에 밑거름이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새해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김동현교수 드림
2023.7.11.
오늘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입니다.
이 시기는 소서와 대서 사이가 되므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라 할수 있습니다
아침에 베란다에서 수국을 삽목 하여 작은화분 5개에 심었습니다.
그리고 장학금 기부와 봉사관련하여 상과 장학금을 받을수 있도록 대학교와 기업체 그리고 기관와 연결하는 일을 명예퇴직 전에 해주고 싶어서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포럼에서도 환경(ESG) 관련한 봉사활동 을 하려고 관련기관 집행부와 협의하였습니다.
밴드에 5차례 올렸던 카약타고 강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봉사 시작하려 합니다
집에 들어와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과 이한열 열사가 나오는 김태리 뜨거웠던 그때 그시절의 이야기
1987를 OCN으로 보았습니다 .
연대 만화 동아리 학생인 이한열이 최루탄을 맞아 쓰러지고 독재타도 , 호헌철폐를 외치는 대학생의 함성이 결국 시민들의 동참을 이르게 만드는 계기가 되는 내용입니다. 저도 모르게 울컥해져서 눈물이 나오는것을 멈출수 없었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만나지 못한 소중한 분들들과 오랫만에 만나 삼계탕, 야채와 함께 끊인 추어탕이나 하모샤브샤브., 가오리회 , 장어탕 같은 맛있는 음식으로 함께 우정을 나누는 즐거운 초복날 되십시요.
어려운 시기일수록 건강이 가장 소중하다는것을 유념해야 합니다.
오랫만에 젊은 친구에게 실내 테니스장에서 테니스 한번 하자고 연락이 와서 저녁 먹고 나가려 합니다.
어차피 똑같이 주어진 24시간 하루를 기왕이면 불평대신에 감사를 하며 희망과 긍정의 마음을 가지고 지내려 합니다. 미소가 있는 저녁식사 시간 되십시요 .
하쿠나마타타!!!
023.7.19.
책갈피속에서 찾아낸 낙엽처럼 옛적에 그리운 추억이 생각 납니다.
여자도 금호도 소리도 안도 낭도 화도 손죽도등 남해안 섬들을 카약 타며 병풍 바다 에서 왈츠음악에 춤추는 작은 물결의 파도가 연인의 몸짓처럼 아름답다는 것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개판 오분전 꼴불견에 바다가 마음 상해 성난 파도로 모든것을 뒤집어 놓으면 세상이 깨끗 하게 정화 되는것을 보기도 했습니다.
때때로 호기를 부리며 술을 먹었더니 자신은 안 취한것 같은데 바다와 도로 바닥이
취해 만취한 모습으로 자신에게 달려 들더라는 후일담을 듣기도 했습니다.
구름에 달가듯이 걷는 인생 길에
마음을 사로 잡는것은
사람냄새나는 정 이었고
자연이 주는 눈부신 선물 이었습니다.
교의된 신념체계에 대한 틀을 깨고
나오는 용기는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참나를 아는 즐거움 ( 아리랑 )
과 자기 관찰 (Self Observation) 에
대한 공부를 통해 경계에 설줄아는 유연한사고 (내공) 기르면 좋습니다.
설레임이 있는 행복한 오후 되십시요 .
2023.8.14.
[이만주] 지금은 우리나라 해양문화와 요트의 최고 권위자이신 정채호 선장님으로부터 요트에 대한 정확한 정의와 생생한 산 지식을 들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누구나 검색하면 되는 인터넷 상의 지식이나 막연한 역사를 듣자는 것이 아닙니다. 또 인터넷 상의 지식을 그대로 신봉해서는 안 됩니다.
백제와 신라는 엄청난 해상강국이었습니다. 네덜란드 사람들만 Zigzag로 항해할 줄 알았지 우리 조상들은 직선으로 갈 줄 밖에몰랐다면 백제에서 당나라 갈 때 서쪽에서 바람이 불어오면 영원히 당나라에 갈 수 없었다는 얘기가 됩니다.
서양에서 쏘던 양궁만이 활이지 이성계나 이순신 장군이 쏘던 국궁은 활이 아니라는 주장은 너무 서구 중심적인 사고입니다.^)^
[김동현]
바다는 밀물과 썰물의 파도로 호흡 합니다.
어쩔때는 강한 비바람과 같은 태풍을 동반하여 자연 정화 시키기도 합니다.
사람이 건강 치유를 위한 정혈디톡하는 요법으로 쓰는 방법중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는것은 .
곧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는것으로 들숨과 날숨의 가장 이상적인 호흡의 기술이 중요하다는것을 알게됩니다.
자고 일어나서 입이 텁텁하고 코골이로 입안이 말라 있는것은 호흡을 입으로 하여 생긴 부작용입니다
많은 중환자들이 건강할때 기본적인 것을 무시했던 생활태도에 대해 후회하고, 또 현대의학에 끌려다니기 쉽상 입니다
왜냐하면, 전문적인 의사도 잘모르는것에 대해 본인이 더 잘 알 턱이 없을뿐 더러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환경 여건이 만들어 집니다.
병원 치료에서 나오는 검사결과에 너무 낙담하지 말고 자연치료와 운동을 병행하는 본인의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큰 파도라도 잘 올라타면 기회의 파도가 되고,아무리 작은 파도라도 그 파도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휩쓸리면 위기의 파도가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마음근력을 키워야 겠습니다 .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위기의 파도가 시도 때도 없이 밀려오는 대변혁의 시기입니다.
익숙한 곳에 편안히 머물고 싶은 것은 인간의 본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급속히 변화하는 세상에서 멈춤은 곧 퇴보를 의미 한다고 기업인들은 말합니다.
어떤 사람이 직면하는 커다란 위험 중 하나는 교의된 신념체계에 의해 한동안의 성공에 도취해 과거의 방법이 새로 변화하는 미래에도 그대로 적용될 거라고 믿는 것 입니다.
쳇봇.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폰등 변화를 즐기는 것은 이제 생존의 필수조건이 되었다고 합니다.
도도한 파도의 물결을 거슬리려 하지않고 파도의 물결에 같이 끼워져 신경쓰게 만드는 지푸라기 같은 쓰레기는 그냥 무시할줄 아는 마음근력을 키우는것 에 많은 노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도 닦으며 사는 세상!!!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하는 마음가짐으로
참나를 아는 즐거움으로 카르페디엠 하며
하루를 재미 있게 디자인 하십시요.
아리랑!!!
아라리요!!!
2023.8.17.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보아야 안다는 역겨운 인간 말종은 상종 안하는게 상책 입니다.
후안무치한 그들은 하나같이 얼굴이 두꺼워 TV에 얼굴을 들이 밀고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짖걸이며 세상을 어지럽힙니다. 또한 이익을 위해 그들에게 빌 붙어 표를 찍어주는 천박한 의식에 개탄을 금할수 없지만.
역사를 살펴볼따 세상은 원래 충신보다 간웅이 득세하게 돌아가는 듯 한 착각을 하게 만듭니다.
선진문화를 벤치마킹하여 보면 성숙한 사회는 상식이 통용되는 사회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왜놈에게 빌붙고, 해방이후에는 독재권력에 빌붙고, 그걸 보고 자란 세대는 뭐가 정의인지를 확실히 모른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천박한 자본주의가 삶의 목적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직도 왜인들의 지배를 그리워하는 건 해방이후 친일문학인들이 교과서에 앞다퉈 실리고 그를 통해서 시대정신이 없는 시와 운문을 배운 세대는 그것이 문학의 전부라고 보는 듯 합니다.
지금도 일본기업, 특히 전범기업에서는 친일 찬양 혹은 식민지배의 향수를 쓰려는 한국인에게는 많은 돈을 줄 준비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지인의 글을 통해 접했습니다.
나치와 같은 침략의 일본제국주의룰 그리워 하는 이들과 군부독재정권을 그리워 하는 친일매국노와 군부독재 잔재세력들이 많다고 느끼며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MZ젊은 세대들이 훗날 누가 나라위기에 처했을때 민주화 운동이나 독립운동과 같은구국항쟁 운동을 하려할까하는 걱정이 드는 광복절을 보내면서 현대사의 진실을 알리는 사관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합니다.
선생은 있지만 선생님 은 없고. 중은 있지만 스님이 없고 어르신이 없는 사회는 건강하지 않습니다
매미소리를 들으며 맨발로 길을 걸으려 합니다.
하쿠나마타타!!!
9월17 일 (일) 일상스케치
이틀동안 계속 비가 내린것 같습니다.
화순 전남대 병원에 3일전 에는 치료받으러 어제는 조형제 CT검사 받고 왔습니다
비가 내리는데
울릉도에 차에 카약 싣고가서
텐트치고 자며 카약으로 울릉도
일주 하고 있을 포럼회원 둘에게
안부전화 했습니다.
피지컬이 좋은 친구들이라
체력걱정은 안되지만 날씨가 걸림돌이 되어 카약이 타지 않고
울릉도 둘레길 트래킹하고 있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울릉도 바다 수심이 1,000m가
넘고 근처에 작은 섬들이 없습니다
카약을 챙겨 울릉도에 합류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젊은날 보다
체력이 떨어진게 조금 걱정이 되지만 오늘 순천에 있는 회원이 차로 포항까지 같이 갈수 있는지
물어보고 울릉도 카약투어 참여 여부를 결정하려 합니다
여행은 먼곳으로 떠났다가 돌아오는 것만이 아니라 익숙한 것들과 결별하고 지금 이곳에서 떠난다는 것에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쉽습니다.
멈추고 뒤로 돌아보며 쉬었다가 앞으로 가는게 나름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여행하며, 서로 만나면서 의견이 다르기도하고, 새로운 곳을 옮겨가면서 많은 자연의 풍광을
보고 마음이 순화 되어짐을 느낍니다
오늘 오전에 요트협회 임원들과 두산베어스와 기아타이거스 야구경기 관람 하려 했는데, 저녁에 오천그린광장에서 임동창 공연 관람모임도 있고해서 부딕히 다음기회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젊은날에 수만 명이 빽빽하게 들어찬 경기장에서 야구경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 거대한 함성, 음악이 부딪히는 소리, 우렁찬 목소리들이 한데 섞여 함성을 지르는소리가 기억 납니다.
마지막 야구 경기 관람은 광주에서 현대 호남지역 소장으로 있으면서 직원들과 같이 해태 타이거즈 김성한
선동렬 이순철 김종모가 선수로 나오는 경기 였으니 꽤 오래된것 같습니다
2023.11.28.
[윤형원]
11월 24일(금) <김해의 밤> 도 있었습니다~ㅎ 마리나문화포럼/부울경 해양문화포럼(예비)
- 프로그램 -
1. 한국부동산학회 학술대회-부산대 경영대 이찬호 교수님 주관
2. 국립김해박물관 세계유산 가야문화 투어
3. 소울황소 황해순 작가 김해 전시 관람
4. 만찬(고기로 식당)
5. 김해한옥체험관 싸롱모임 및 숙박
6. 밀양 돼지국밥 조식7. 가락김씨 시조묘 수로왕릉 탐방
부산팀-김해팀-순천팀- 서울팀 동시 참석 했습니다~^.^
2024.1.2.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시작과 희망이 가득 담긴 멋진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가정이 되길 바라며 , 새해에는 뜻하는 바 모두를 이루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2024.2.10
공부하여 공력쌓아 공덕을 펼치자
내어주고 베풀줄 아는 사람들은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깊고 넓은 인간관계를 가집니다.
내공(공력)이 그냥 공짜로 얻어지는것은 아닙니다.
부단히 공부하고 성찰하여 얻은 소산물 입니다.
운도 공덕을 펼치는 분에게 갈 확률이 높습니다.
봉사하며 베푸는 이타적인 삶을 사는분들의 공통점은 자존감이 높고 자신의 기여가 중요하다는것을 알며 욕구의 결핍을 채우는것 보다, 자아실현에 가치를 둔다는것입니다.
어떤 때는 어떤 느낌이 강력하게 전달해 주는 것을 느끼고, 그 느낌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것을 체험한 적도 있을것 입니다. 사랑의 느낌이나 이끌림에는 객관적 이끌림과 주관적 이끌림이 있습니다.
사랑을 지금까지 경험을 비추어 거시점 관점으로 조망해보니 세상속에서 객관적 이끌림(사랑)과 주관적 이끌림(사랑)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룰때 이루어지며 머리속에서 그리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행동할때 의미 있게 자신에게 주어지는것 이라 생각됩니다.
우리의 뇌는 98%를 과거와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데 사용한다고 합니다
현재를 생각하는 데에는 2%만 할애할 뿐 입니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생각하지 않으면 시간을 제어하는 능동적인 삶이 아니라, 시간에게 제어당하는 수동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언제 어디서나 ‘지금 이 순간’의 가치를 찾아내지 못하는 사람은 질적인 시간(카이로스)을 즐길 수 없습니다.
현재는 과거를 비추고 미래를 준비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과거의 회한과 미래의 불안 때문에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를 두려워하느라 현재를 제대로 살지 못합니다. 과거와 미래는 우리가 가질 수 없는 것이기에 통제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시간은 현재뿐 입니다.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은것 같아 까미와 노르딕워킹 을 나가지 않고 침대에서 뒹굴 거리며
지금 이순간을 즐겨라, 현재에 집중하고 충실하라는 단어적 뜻을 가진 카르페디엠!!! 를 성찰해 보았습니다.
설레임이 있는 행복한 날 되십시요.
하쿠나마타타!!!
2024.6.18
[이만주] 시원해 보이네요 어디입니까? 건승하시기를
[김동현] 건강하고 활기찬 날 되십시요. 김동현 교수 드림(경남 고성 공룡발자국 화석지에서)
2024.7.25
#출판소식
김동현 교수님 축하드립니다
자서전적인 시집 "삶의 달콤한 뒤에는"
북크크/인터넷 판매, 전자책 판매 하고 있습니다
주문해주시고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주에는 교보문고 예스24 에서도 판매될 예정입니다.
질병에 고통중에도 삶의 교훈과 지혜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학과시 발행인 문학평론가 이현우 교수 드림
https://bookk.co.kr/bookStore/6695edc09ea67514b0cfb290 #
[김동현]
한권씩 드려야 하겠지만 몸이 여의치 못해 유감 입니다
당분간 한적한 곳에 가 있으려 합니다 .
몸이 좀 나아지면 뵙도록 하겠습니다 ,
다들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이 많길 바랍니다
김동현교수 드림
[정봉숙]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문표] 출간을 축하드리고 얼른 쾌차하길 손모아 기원합니다.
[김하석]어려운 상황에서도 출간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빨리 완쾌를 빕니다.
[김은희] 좋은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한적한 곳에서 빠른 쾌차 바랍니다.
2024. 9.1.2024
남해안 국제요트대회 3일차 경기 스케치
9월1일(일) 통영 도남 마리나항에서 부산 수영만 요트장 까지 요트시합에서 요트본부정을 타기 위해 호텔에서 새벽 5시10분 나섰습니다. 새벽5시 30분 출항 조금전 6시 10분 아침 식사 했습니다 .
오늘도 요트들이 먼바다 스타트 장소로 3시간이상 나가야 될것 같습니다
무더운 8월 한달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동안 힘들었던 일은 가을 바람에 날려 보내시고, 새로 시작하는 9월 에는 그날의 행복을 바로 챙기는기분좋은 날 만들어 가야 겠습니다 .
억지로 친하려고 노력하지 마시고 무소의 뿔처럼 나이가다 보면 시절인연된 사람이있습니다.그사람이 진짜 소중한 사람 입니다.
무엇보다도 그사람의 삶의 태도(,Attitude)를 보면 신뢰됨을 알수 있습니다 .
잘보면 다 보입니다. 선수는 상대 눈만 보면 알수 있습니다.
비선수들의 요란함과 유치찬란함에 개의치 마십시요
저는 양아치의 건듬에 반응하는데, 아직 수양이 부족해서 입니다.
자기의 행복은 대개 누가 챙겨 주는것이 아닙니다.
본인 스스로 챙겨 가는것 입니다.
솔직한 태도로 진솔하게 대하되 그렇치 못한 상대는 너는 그수준 밖에 못 되는구나 하고 흘려 버리십시요
자본주의 천박한 의식에 너무 오래 사로잡혀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는 수준 낮은 부류 입니다.
낮은데서 묵묵히 살지라도,언행이 일치되는 삶이 보기 좋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행동하는 양심이 떠 오릅니다
9월의 첫날 소중한 귀인을 만날것 같아 설레입니다
2024.9.15.
가을 되었는데 가을답지않게 여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어 많이 덥습니다
보름달같이 마음이 풍성해지는 기분 좋은 한가위가 입니다
따사로운 가을 햇살처럼 마음도 넉넉해지는 추석 맞이 하여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추석명절 보내십시요.
풍성한 음식과 함께 추억이 가득한 한가위에 건강하신가운데 웃음이 넘치시길 기원 드립니다.
2024.11.1.
11월 2(토) 와11월 3 (일)
소호 요트장에서 범선 과 크루즈요트 체험 있으니
요트대회 경기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2024.12.8.
무지의 인정 / 해송
맹독을 품은 독사 같이
굶주린 하이에나 같이
표독하게 이전투구하는
무지의 흑사리 껍데기들
난무하는 전쟁터에는
이념도 명분도 없이
선악구별도 불분명히
죽어 나기는 사상자보다
균이 더 무섭다는 경고
인간문명의 발전이
자연 훼손과 자원고갈으로
초격차 시대에 현존하는
부의 불균형은 격차지속으로
인공지능과 로봇은
만능 요술방망이가 아닌
양날의 검이 되어
과격한 방식의 경쟁으로
환경적 차이가 운이 되어
암묵적 기억이 남아
인류 발전에 기여한 충고는
과학의 시작과 발전이
무지의 인정에서
꼼수가 난무하는 탠핵 정국을 보며 느끼는 심경
민주당이 발의한 탄핵안은 12월 7일저녁 부결됐다.
탄핵을 재차 시도해도 국회를 통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국민의힘은 적어도 6개월 정도는 시간을 번 후에 대통령 선거를 하고자는 의도로 보인다.
그리고 8일 새벽 국방장관이 반란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이제 윤석열을 체포할 수 있으며 과연 그렇게 할 것인가 하는 점이 관심의 초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 사임 을 받아들여 수리 되었다 한다
누가 사표를 수리 할수 있는지? 미심쩍 인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검찰이 수사하는 논거는 어디서 나온건지 계엄 사태 수사 현재 상황도 석연치 않다
우리 헌법 84조는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고 규정한다.
내란과 외란의 경우는 대통령도 체포 할수 있다
국회가 탄핵을 결의해서 헌재에 회부하게 될 것이다. 대통령이 내란 외환죄를 범했다면 기소가 가능하다.
‘ 김영삼 대통령 시절. 전두환 노태우 재판에서 내란죄는 대통령 재직 중이라도 공소시효가 진행된다고 판결한 사례가 있다 (헌법 84조)
법원은 현직 대통령을 반란죄로 기소할 수 있음을 확인해 준 것이다.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가설이 현실로 발생했다. 대통령이 내란죄를 범했고, 국회는 그런 대통령을 탄핵하기를 거부했다.
우리 헌법 71조는 “대통령이 궐위되거나 사고로 인하여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에는 국무총리, 법률이 정한 국무위원의 순서로 그 권한을 대행한다”고 규정한다.
헌법 68조 2항은 “대통령이 궐위된 때 또는 대통령 당선자가 사망하거나 판결 기타의 사유로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한다”고 규정한다.
지금처럼 윤석열이 권한을 '사실상 내려놓은' 상태를 ‘궐위’라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윤석열을 체포해서 구속한다면 그것을 ‘궐위’로 보아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있다. (대통령을 구속 기소했으나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무죄 확정된다면 그 때는 도무지 어떻게 되는가 하는 문제도 있다.)
지금처럼 윤석열이 대통령 권한을 '내려놓는' 상황도 엄밀하게 따지면 국정의 ‘소극적 농단’이라고 할수있다.
국무총리가 이런 식으로 대통령의 권한을 사실상 대행하는 것이 헌법에 합치한다고 볼 수 있는지도 의문이다.
여권의 생각은 윤석열을 지금 상태로 두다가 어느 순간에 구속 기소하고, 그러면 윤석열은 그 때에 사퇴하고 60일 이내에 대선을 치르는 것이 아닌가 한다.
물론 이런 시나리오가 성공할지는 알 수 없다. 최소한 어느 정도 여론의 지지를 얻어야 하는데, 그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관건은 검찰이 과연 윤석열을 구속 기소할 것인가이다. 워낙 ‘생존본능’이 강한 집단이기에 불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뜻있는 정치인들이 어뗜꼼수가 있는지 심히 의심스러워 한다
국민 대다수가 걱정하고 우려하는 탄핵정국으로 시간을 벌어주고 있어 국힘당도 내란에 어느정도
동조 했는지의 여죄를 따져야 한다는 여론이다.
국민의 심판을 가볍게 보는 국회의원 과 정당 은 존립할수 없게 만드는 정치문화를 이번기회에 국민들이 보여주어야 한다.
국민 이 준 권한을 자기 맘대로 짜고치는 고스톱 치듯 안하무인 격으로 권리와 의무를 내버리고서 궤변만 늘어 놓고 있다. 말 장난으로 충암고 츌신 국방부 김용현과 행자부 이상민 을 면직 시겨 주었다는 내란수괴와 국힘당의 무슨 밀약 있는지 상식이 통하지 않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
질서 있는 조기퇴진이라는 말만 늘여 놓고 구체적인 방안은 내놓지 않으면서 국민을 우롱하고 있는 국힘당 무리들 대한민국 의 한국민으로서 많이 불쾌하다.
나라의 중요한 공직을 맡고 책임있는 위치에 있으연서도 나라가 위기 상황에 처했는데도 나라구하기에 앞장서기는 커녕 쿠데타를 물타기하거나 알랑한 자기들 이익지키기만 몰두하고 있는 그들은 국민들과
국가로 부터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
민주주의를 말살하려는 역적이며 내란 수괴법 들이다. 국힘당의 지금 작태를 보는 많은 국민들은
국민 소환제를 발동하고 싶은 심정이다
얄빡한 꼼수나 부리는 정치인은 국민에게 개무시 당해야 마땅 하다.
2024. 12.21.
시대정신을 읽는다 / 해송
살면서 관점적 사고로 손가락질 하며 지적질 하는것은 다 들 잘한다. 특히 정치인들이 그런것
같다 똥묻은 자들이 재 묻은것 나무라는 모습을보인다.
그런데 인문학의 본질이라 할수 있는 상대방으로 항한 손가락을 자기에게 향하게하여 성찰하는 삶의 태도가 의식이 높다고 할수 있겠다
사람은 살면서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 얼마전 많은 국민들은 tv를 보면서 지역구 의원들의 뻔뻔함에 많이 화가 났다. 그런데 현재 탄핵의 대상인 당사자나 동조한 세력의 정신세계는 비상식적이어서 이해가 안된다
고개를 빳빳이 들고 당리당략을 위해 국민들의 염원은 아롱곳 없다는듯, 의사당을 나오는 것은 부끄러움을 모르는 소치가 아닐수 없다
을사늑약이 체결되는 상황에서 찬성하는 친일파같은 매국노 같은 이들을 단죄하지 못한 업보가가 지금도 영향을 미치는듯한것 같다. 자신들의 부귀를 위해서는 어떤 일도 했을 쓰레기 이익집단은 이번 내란을 계기로 국민들은 좌시하지 않고 정의가 실현 될때 까지 민주시민 의 역량을 모아야 할것이다 사려된다
도도한 파도의 물결에 쓰레기 같은 쭉쟁이들이 정화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
병원어 입원해 있어 내코가 석자 인 입장 이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역겨운 군상들의 모습을 보면 수양이 부족해선인지 화가 치민다.
카뮈는 병은 죽음에 대한 수련이라고 말한다. 병은 죽음에 대한 확신을 기피하려는 인간의 엄청난 노력을 도와준다.
그러므로 병을 두려워하지 말고 똑바로 응시하여 그것이 전해 주는 메세지를 귀담아 들어야 할것 같다
병실 안에서도 시간은 흐르고 있다. 그리고 2인실 이어서 내마음대로 못하고 tv 껴는것 회장실 가는것등 서로 협의 해야 한다.
불공정 거래는 여기서도 여지 없이 적용되고 있다. 환자를 위해서가 아니고 병원 관리를 위해 프로토콜을 정하고 환자는 그것을 맞추어야 만 될것같이 병원 시스템이 움직이고 있다.
환자의 자유는 병원이 정한 프로토콜 에 의해 억제 되고 있고, 주치의가 회진 돌때 환자는 정위치 병실에서 기다리고 있어야 한다, 병실 안 화장실에 1분 정도 있었는데 다녀 갔다며 간호사가 혼을 낸다, 같이 있는 환자에게 물어만 보있을텐데 전혀 의사나 병원은 아쉽지 않은 듯이 행동한다.
그리고 환자는 무조건 아쉬위야 되는 불공정거래가 아무렇지 않게 이루어 지고 있다
어찌 보면 서로의 관점적 사고가 평행하게 되면 언제가 불화의 씨가 되어 양쪽 다 유익하지 않다는것을 인지 해야 할것 같다
당리당략 과 자기 이익만을 위해 욕망을 쫓아가는 무리를 보면서 내자신의 이익하고는 상관없이
정의로운 사회 , 상식이 통용되는 사회가 되기를 염원한다.
화장실 갈때 마음과 나올때 마음이 다른듯 행동하는것을 많이 보게되고 , 언제 밥 먹자고 한 약속은 인사치레로 한것으로 뒤에 밥 안 먹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 합니다
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촌사람 이라 그런지 밥 먹자고 약속 했으면 꼭먹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입니다.
밥 억어야 될 일이 있는데도 저자신이 계속 물설사를 하기에 당분간 밥 대신차로 대신 해야 할것 같습니다
병원에 3주 정도 입원 해 있으니 답답합니다. 그래서 태블릿 을 하나사서 유투버로 동영상을 보는데 상당히 많은 정보들이 있고 고수들이 많은것 같다고 느낍니다
코스모스 와 이기적 유전자, 호모사피옌스 와 하이데거의 존재론에 관한 철학적 사유를 유투브로 다시 들었습니다
팔란티어 테슬라 아이온큐 엔비디아에 관한 AI,와 반도체 온톨로지에 개념을 들으면서
양자 역하과 양자 컴퓨터에 공부를 하면서 큐비티로 양자중첩과 양자얽힘을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아프고 나서야 건강의 중요성을 제대로 알게 되고, 지나고 나서야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때닫게 되는게 인생인것 같습니다
70년대 80년대 자유를 억제 받는 독재를 경험해본 분들은 자유의 소중함을 알고 곤경한 상황에서 분연하게 자유를 표상 합니다
지금 작금의 내란 사태를 보면서 인간답지 못한 이권과 당리당락만 따지는 흉악한 무리 대해서는
되도록이면 내자신의 정신건강을 위해 tv,를 안보려 한다
자랑스러운 대한 민국 작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생각하면 기분전환이 됩니다
언어의 실을 따라 또 다른 마음 속 깊이로 들어가 또 다른 내면과의 만남.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질문을 실에 매달아 다른 자아에게 보내는 것. 그 실을 믿고 다른 자아에게 보내는 것에 대한 한강작가의 속내의를 생각 해 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잠시 머무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무슨 일이 있어도 인간으로 남는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일까요?
가장 어두운 밤, 우리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묻는 언어, 이 지구에 사는 사람들과 생명체의 일인칭 시점으로 상상하는 언어, 우리를 서로 연결해주는 언어가 있습니다.
이러한 언어를 다루는 문학은 필연적으로 일종의 체온을 지니고 있습니다.
필연적으로 문학을 읽고 쓰는 작업은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되는 위치에 서 있습니다 라고 말하는 수상소감을 들으면서 우리사회는 아직 시대정신을 가진 양심있는 시민들과 시인,작가,교수및 전문인이 많다는
생각을 해보며 정의를 원하는 국민들이 염원이 이루어져 무한한 가능성 과 희망이 있는 대한민국 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2024.12.30.
코스모스 / 해송.
우주 언어를 암회화외 해독은
미분과 적분 그리고 헤르미 법칙.
브레이크방정식 으로
미지의 결론을 얻는다
과학과 수학에서 도춣한 결과를
발견인지 발명인지는
인식의 문제라 할수 있다
맑은 아침이슬도
독사가 먹으면 독이 되고
젖소가 먹으면 우유가 된다
마음먹고 어떻게 가치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보잘것없어 보이던 것도
매우 요긴한 것이 될 수 있다
쓰임의 변묭과. 에디톨로지는
살아가는데 중요하다는것 을
인지하는 평범속에 비범함이다
지적발달측면에서
추론 능력을 활용하는 시대이니
시공간을 넖히는 상상력은
고요히 파동되어 나간다
지구문명의 위기를 막을수 있는
자존감으로 행성으로서의 지구 와
우주전체에서의 시간과 공간적 위치를
자각하는 지구인이자, 우주인이다
기본을 모르느 자는 리더가
될수없으며 행성 어디에서도
대접받지 못한다는 우주 이치이다
시절인연이 되어 함께한 작년 1년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
새해 2025년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물처럼 바람처럼 자유롭게 지나는 행복한 한해보내세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1일 김동현교수 드림
2025.1.22
틀을 깨는 용기 / 해송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일에
미리 걱정부터 하는 고민이
세상속의 인간관계에 있어
자기 마음대로 안되는것에
화를 내는 아이러니가 된다
인생의 시간이 흐르는데
변화 되는것에 자각하여
자기변화로 문제 해결하는
뇌섹남과 뇌색녀가 있었다
얽히고 섥히어 있는 고민에
여유를 갖고 초심을 가지고
제기준을 낮추면 해결되는
세상이치의 알아치림 준다
진실하게 사랑하는것도
참을수 없는 미움도
마음에서 디자인하는 인지로
답이 없는 인생길을 걸으니
기쁨도 슬픔도 행복도 불행도
양자의 파동의 물결 같음이다
마음이 고와야 무엇보다도
사랑스러운 아름다운 삶은
마음에 달렸으니 폐기학습으로
스스로 고요한 마음에 자족한다
빈수레 처럼 요란하지 않으며
눈빛만으로 귀인을 알아치리는
공부는 참나를 아는 즐거움으로
틀을 깨는 용기를 마인도로 한다
흐르는 지금과 정지하는 지금은
현존재 로서 세계 내 존재로
사람이 사는 세상에서 관계로
나와 더불어 사는 불안을 통해
자기존재의 본래성에 직면한다
2025.1.24.
주어진길을 묵묵히 걷네 / 해송
부교감신경 다스려 깊은 수면이
호르몬의 밸런스가 건강하게하는
생활습관이었다는 것을 알아차려
행동하는 양심 처럼 현존재가 되려하네
세월이 무수히 흐르고 나의 탓으로
이루어진 일상속에 소소한 행복이
우주 창조의 비밀처럼 파동 되어지네
오래전 눈밝은이들이 알아차렷듯이
초인들의 지혜를 엿보고 에디톨로지로
쓰임의 변용을 이끌어 내는 관찰은
인간본연의 정신으로 융복합을 이끄네
상대적 박탈감에 무기력 해지는 것은
길들여 지는 삶에 성찰없이 이끌리어 가는
아이러니로 주체자로서의 존재를 잃었네
어제 내가 그러한 모습을 오늘 인지해서
누군가의 지친 얼굴을 보며
또 하루를 시작하는 지금을 직시하고
미소를 머금을수 있는 존재자가 되려하네
산다는 게 다 그러하듯
긍정의 씨앗읕 뿌리고 역경을 이기어내는
관찰자로 쓰임의 변용을 이끌어내는
디자인으로 내게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걷네.
2025.1.28.
요즘 카페 문화가 상당히 발전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식당 다녀와서 차마시는것으로 이용하다. 지금은 싸롱모임의 장소로 활용하여 식사와 차 그리고 독서토론이나 재미정보공유 하는 것을 토탈시스템으로 합니다
곳곳에 크고 작은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 그 규모도 점점 대형화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요즘 카페는 단순히 음료를 마시는 공간을 뛰어 넘어 새로운 휴식, 그리고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2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 카페는 1층에는 커다란 커피 로스팅 기계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자리하고 있으며, 빵과 샐러드.케익과 바케트 빵이 있습니다
2층은 소형 회의실과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과 그림 등 다양한 전시가 이루어진다. 그곳에서 펼쳐지는 신인 예술가들의 예술작품은 이곳을 더욱 아름답게 합니다.
그리고 농협의 곡물 저장창고를 리모텔링한 청춘창고 같은 곳은 공간이 넓어 편안합니다
사운즈 오브 옥천 이라는 커페는 마당 한가운데 에 어주 큰 금목서 나우와 함께 다른 나무들 이
어울려 있어 운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옥천 시냇물 소리를 들으며 회원들과 가끔 재미정보공유 하는 곳 이었습니다
추운 겨울날 따뜻한 차 한 잔의 온기가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하게 느껴지는 때 입니다.
일상의 쉼표이자,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에서 사색을 하다보니
남의 삶은 다 보이는데 내 삶은 보이지 않으며 남의 허물은 다 보이는데 내 허물은 보이지 않는
현대인의 일상을 살펴 보며
거장 요한 볼프강 폰 괴테(1749~1832)
흔들리는 삶을 위한 괴테의 문장들을 되새김 해보며 평생 우물쭈물 하지 않고 마음이 동하는 것이 있으면 즉각 시도하고 실천했다고 하는 그의 삶의 태도를 배웁니다
25세에 4주만에 젊은 베르베르의 슬픔을 쓴 천재입니다
빌헬름 마이스터는 50여년간 집필했고,
파우스트는 60년간 집필하여 죽기 1년전에 탈고한 구도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늘 아침 5시반부터 오후 1시까지 글을 쓰거나 책을 읽었다는 괴테는 끈질기게 기다리는 사람이었습니다.
한 번 마음이 움직이면 열매가 맺힐 때까지 지속했습니다.
색체 연구는 40년을, 교양소설은 50여년을 , 파우스트는 60여년 걸렸다고 합니다
독서 하는 방법은 80여년을 걸려서 배웠다고 합니다.
오래 버티는 사람이 무언가를 성취한다는것을
그의 삶에서 엿볼수 있 습니다
체험하지 않은 것은 한 줄도 쓰지 않았고,
그러나 한 줄도 체험 그대로 쓰지 않았다는
과테의 에디톨로지 철학을 배웁니다
4편의 소설,2편의 동화, 8편의 희곡,3000 편의 시,2 만통의 편지,3편의 과학저술,3편의 자서전,일기, 2700 편의 그림을 남겼습니다.
괴테는 사랑의 사람으로 평생 사랑하며 살았고,
사랑에 관한 주옥같은 많은 글을 남겼습니다.
지식을 사랑했고 바이마르 공국을 사랑했고 가족을 사랑했고, 많은 여인을 열병처럼 청춘을 불태워 사랑했지만, 결국 사랑은 배려가 담긴 공손함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바이마르 공국 재상을 역임하였으며, 음악가 베토벤,슈베르트와 교류하였고, 쇼펜하우어,니체,프로이트,아인슈타인 등은 그를 무한 존경하였습니다.
나폴레옹 황제로 부터,여기 인간다운 인간이 있다!는 평을 듣고,니체로 부터 가장 높은 경지에 다다른 인간! 이라는 찬사를 받은 그지만 인간다운 인간이 되는 것을 평생 공부하고 추구하였다고 합니다.
괴테의 말은 곡선적 이어서 직선적인 니체와 쇼펜하우어의 말에 비견됩니다.
삶이 암울하고 고통스럽다고 방황하며 복잡하고 아우성인 시대에 인간다운 삶을 지향하고 그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뇌하며 삶을 피하는 법이 없이 도망치지 않고 맞서 싸워 유혹과 고난을 이겨낸, 괴테의 열정를 통하여 위로와 격려를 받습니다
괴테 스스로 축약한 삶은 사랑했노라, 괴로워했노라 그리고 배웠노라!
행복을 붙잡는 법을 배워라, 행복은 늘 그 자리에 있으니라는 메시지를 남깁니다
가장 인간다운 인간이라 불리면서도 83 세에 숨을 거둘 때까지 인간다움을 추구하였던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삶 앞에서 많은것을 배우게 됩니다
시간은 끝없이 흘러가는것으로 흐르는 물 같습니다
시간은 변화를 동반 합니다. 사랑하고 고뇌하고 배워가는 인생은 도닦듯 자신을 성찰하고 눈밝은 선배로 부터 한수 배울수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힐스텀 이라는 온열 찜질방 에서 배에 덮는 이동형 온열이불하나 사고 저자신을 성찰하는 글을 쓰며 철학자 괴테에 대해 벤치마킹해보는 시간을 갖어 봅니다 땀이 많이 나서 물한잔 먹습니다 쓰임의 변용을 할줄아는 에디톨로지 공부는 에술작업이나 논문쓸때 많이 활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설명절 가족과 항께 행복한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동현 배상
2025.3.2
김동현님께서 소천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부고를 전해 드립니다
정원장례식장 302호 (3층)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삼산로 290 (선평리)
■유가족 및 장례식장 위치 확인
https://funein.com/bugo/funeral/2099830/1358438/
황망한 마음에 일일이 연락 드리지 못함을 널리 혜량해주시길 바랍니다.
아내 : 안영지 , 아들 : 김태형, 김도형, 며느리 : 이혜빈 배상
[윤형원] 마리나문화포럼 김동현 대표님의 부고입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김은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하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허재준] (근조) 근조 (근조)
[허재준] 해탈 천도를 빕니다
[Francis Lee Kyungho]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진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주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문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선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표명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천식] .
김교수님이 소천하셨네요. 오호 애재라.
수년전 큰 수술후 고생하시면서도 오히려 의연한 긍정의 마음을 한층 가다듬어 아름다운 삶에 대한 구도의 투병을 보여주시더니..
2015년 교육부 프로젝트를 매개로 한 .여수에서의 첫 만남 후 인사동, 부여박물관, 코리아나호, 순천, 거문도 등 공간을 배경으로 한 범백제포럼의 소중햐 인연을 가꾸어 오다 떠나셨습니다.
마리나포럼 회장을 이끄시며 호연과 카르페디엠 소욕지족의 자산을 일깨우고 나누어 주셨고요.
더 오래 함께 하시어 미처 나누어 정리하지 못한 대소 사연들도 풀어가며 좀더 아름다운 세상 볼줄 알았는데, 애석하기 그지 없습니다
무상무아, 다 인연이라.. 좋은 인연, 감사한 인연이었고 향상의 도정 길에 영원한 도반으로 함께 하리라 기원합니다. 극락왕생하세요.
김동현 교수님이 좋아하시던 곡.
광야에서
https://youtu.be/4nPxu_kH_GA?si=p86f7aaAy4K9vL-3
[김혜경 Helena]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윤수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용화] 작년 8월 범선코리아 남해안 여행때 뵈었는데, 그간 이곳 포럼에서 남기신 흔적을 보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