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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룻의 퐁당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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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최태영 글방 팔순(八旬)이 될 무렵
쇠뭉치 추천 0 조회 53 26.07.03 06:5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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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7.03 15:08

    첫댓글 최태영 선배님 더위에 무탈하신지요.
    두분의 글 내용이 본인한테 느낌이 들며 배울점이 많아 매일 들여다 봅니다.
    팔순(80)이 될 무렵 글 잘보고 옮겨 갑니다.
    ※ 어느곳에서 본 글을 적어 봅니다.
    마음이 불편한 만남은 줄이시고
    돈이 얽힌 관계는 분리하시고
    이유 없이 에너지를 빼앗는
    관계에서는 조용히 물러나십시오.
    그것이 이기적인 선택이 아니라,노후를 지키는 가장 성숙한 선택입니다.
    여러분, 노년의 가장 큰 적은 결코 가난이 아닙니다.
    잘못 붙인 사람 하나가 평생 쌓아온 모든 것을 무너뜨립니다.
    그러나 반대로,사람 하나만 잘 두어도 노후는 충분히 평안해질 수 있습니다.

  • 작성자 26.07.04 06:38

    뚝배기 님! 반갑습니다.항상 이룻의 퐁당 퐁당 카페에서 뚝배기 님의 자취를 찾습니다.
    뚝배기 이름만 보아도 반갑고 건강하시구나 생각합니다. 우리 이렇게 만나요.
    또한 오늘은 좋은 글을 올려 주시어 옮겨 갑니다.

  • 26.07.03 23:00

    팔순이 될 무렵의 글은 팔순의 꽃을 젊은 날의 사랑·야망이 아니라 감사와 여유로 보며, 나이보다 중요한 것은 멈추지 않는 마음이라고 말합니다. 특히 몸을 움직이고 계속 배우며 걸어야 인생이 아직 진행 중이라고 강조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꽃은 화려한 성취나 남에게 보여주는 모습만을 뜻하지 않지요. 젊은 시절의 삶이 앞으로 얻고 이루려는 힘에 가까웠다면, 팔순 무렵의 삶은 지난 시간을 받아들이고 지금 가진 것에 미소 지을 수 있는 태도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이 시기의 아름다움은 크게 드러나는 성공보다, 조용히 자신을 돌보고 주변을 너그럽게 바라보는 데서 나타납니다.
    또한 이 글은 팔순을 “끝”으로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오래 익은 술처럼 맛이 깊어지는 때, 혹은 아직 길이 남아 있는 시기로 그려요. 나이라는 숫자보다 생각을 멈추지 않는 자세가 더 중요하다는 점이 중심 메시지입니다.
    팔순 무렵에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방식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나 때는 말이야”처럼 과거를 앞세우면 상대가 귀를 닫기 쉽고, “내가 살아보니 이런 건 조심해야 하더라”처럼 경험을 나누는 말은 마음을 열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 작성자 26.07.04 06:45

    항상 찾기 어려운 감동의 글을 남겨 주시니 그 감사함 무어라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제가 그래서 "댓글에서 받은 은혜의 글"이란 표현을 쓰고 있지요.

    흔한 말로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지요. 선생님이 주시는 글은 바로 옷입니다.
    옷이 사람을 더 아름답게 가꾸어 주듯이 선생님의 글은 원문(原文) 글을 더욱 빛내고 더욱 의미를 살찌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 26.07.03 23:00

    즉, 가르치려는 말투보다 조심스럽게 전하는 말의 무게가 더 크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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