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 제출 전공의 만 명 넘어...'29일까지 복귀' 최후 통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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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서를 낸 전공의가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오는 29일까지 복귀하지 않으면 면허 정지 등 법적 조치에 들어가겠다며 최후 통첩을 했습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공의 집단 사직이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전국 100개 수련병원에서 사직서를 낸 전공의가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가운데 9천 명은 실제로 병원을 떠났습니다.
정부의 복귀 명령에도 불구하고 다시 돌아오는 전공의는 거의 없는 상황.
정부는 결국 전공의들에게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 : 정부는 지금 상황의 엄중함을 직시하고 마지막으로 호소합니다. 29일까지 여러분들이 떠났던 병원으로 돌아온다면 지나간 책임을 일체 묻지 않겠습니다.]
정부가 제시한 시한까지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는 곧바로 면허정지 절차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최소 3개월 면허정지와 동시에 수사와 기소 등 사법 절차도 예고했습니다.
정부의 최후통첩에 의사협회는 전공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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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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