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호선 홍대역에서 내려서 경의선으로 갈아타러 갑니다.

경의선 플랫폼 도착. 열차가 막 도착하고 있어서인지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탑승 직전에 한컷

운정신도시가 생겨서인지 운정역도 급행이 정차합니다.

서울역 쪽은 지상에 있지만 공덕 쪽은 지하로 묻혀서 지어진 가좌역

디엠시역. 환승통로가 있는 뒷쪽에는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디엠시역을 나오자마자 도착한 수색역. 상봉역과 망우역처럼 매우 가까이 있습니다.

화전역 바로 뒤에 항공대가 보입니다.

행신역 도착 직전에 본 KTX 기지

행신역은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많은 덕양구 시내가 발달되어 있어서 사람이 꽤 많습니다.

능곡역. 능곡역은 행신역과 동일 시내에 위치하고 있지만 행신역보다는 사람이 조금 적었습니다.

행신역과 능곡역이 있는 덕양구 시내를 빠져나와 허허벌판을 달리다가 나타난 3호선 대곡역. 대곡역 도착을 암시합니다.

대곡역 도착. 환승역이라 사람이 많지만 허허벌판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환승 이외에는 수요가 없어 보입니다.

허허벌판 위로 유유히 사라지는 3호선 선로

곡산역. 일산시내에 채 들어가지 못한 어귀에 있는 역이라 그런지 썰렁합니다.

아파트가 많은 일산 시내로 들어왔습니다.

백마역.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 보였지만 급행이 서는것을 보니 출퇴근 시간에는 사람이 많은가 봅니다.

풍산역. 반지하 구조이고 시내에 위치한 역치고는 썰렁합니다.

지겹게 지나가는 일산의 아파트 단지들.

일산역. 일산역은 이름이 일산이라 그런지 동일시내에 위치한 백마역, 풍산역에 비해서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탄현역. 여기도 사람이 꽤 많습니다.

탄현역을 나오자마자 보인 탄현SBS

운정신도시의 새로지은 아파트들이 보입니다.

운정역. 원래는 썰렁한 역이었으나 운정신도시의 영향으로 수요가 늘어난 역입니다.

하천 하나를 건너서 금촌 시내에 들어옵니다.

금릉역. 금촌 시내의 서남부에 위치한 역입니다.

금촌역. 도착 중에 찍은 사진이라 사진이 심하게 흔들렸네요... 암튼 이 금촌역은 평내호평역, 죽전역 등등의 역과 같은 형식의 쌍섬식 고가역입니다. 경의선의 유일한 고가역이기도 하고 파주시청이 있는 금촌 시내의 중심에 위치한 역이라 수요도 많습니다. 그래서 경의선의 가장 중요한 역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월롱역. 앞에 작은 월롱 면내가 있는것 말고는 허허벌판이라 그런지 썰렁한 역입니다.

1번국도와 함께 허허벌판을 달립니다.

파주역. 역 이름은 시의 이름인 '파주'이지만, 썰렁한 것을 보니 읍 이름을 딴 듯합니다.

종착역인 문산역 도착.

문산역 안에 있는 분식집. 인근에 군대가 많아서인지 군인휴가복귀세트와 면회용세트도 있습니다.

통근열차는 매우 드물게 운행하기 때문에 버스타러ㄱㄱ

버스에서 본 임진강역.


경기평화누리센터

평화누리공원. 이곳이 유명한 관광지라 공원 안에는 사람이 많습니다.

놀이공원도 있었습니다.

평화의 종.
첫댓글 구경 잘했습니다
서울~문산 전구간이 청소년기준 1720원인 기역이 납니다.. 분명 환승을 했는데 문산에서 찍어보니 1000원이 찍히는걸 보면서 놀랐던 기역이 납니다. 작년에 스템프 모으러 한창 다니던 때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