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기쁘다 구주 오셨네
(찬송가 115장)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 백성 맞아라 온 교회여 다 일어나 다 찬양하여라 다 찬양하여라 다 찬양 찬양 하여라
구세주 탄생했으니 다 찬양하여라 이 세상의 만물들아 다 화답하여라 다 화답하여라 다 화답 화답 하여라
온 세상 죄를 사하러 주 예수 오셨네 죄와 슬픔 몰아내고 다 구원하시네 다 구원하시네 다 구원 구원 하시네
은혜와 진리 되신 주 다 주관하시니 만국 백성 구주 앞에 다 경배하여라 다 경배하여라 다 경배 경배하여라 아멘🎶
🍀어느 크리스마스 전날 종교개혁가 마틴 루터는 홀로 눈덮인 숲 속을 산책하다가 달빛을 받아 아름답게 빛나는 전나무를 보았습니다.
루터는 차갑고 무거운 눈에 짓눌린 전나무라도 하늘의 달빛을 받을 때 아름다운 광채를 발산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는 또 우리도 전나무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받을 때에야 비로소 빛을 발할 수 있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그는 이 진리를 가족들에게도 가르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실물 교재로 전나무 하나를 베어 집에 가지고 와서 예수님의 탄생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만드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시작이 바로 이 루터의 전나무입니다. 🌲🎄🎁🎉
예수님의 탄생은 우리를 죄로부터 건져내는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예수님과의 참된 만남으로 연약하고 부족한 내가 쓰임 받는 능력자가 되고, 참 기쁨, 참 평안, 참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이사야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마태복음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성탄절의 주인은 아기 예수입니다.
아기 예수는 어느 날 갑작스레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숱한 예언자들이 수백 년 수천 년 전부터 예언하고 예언한 바가 드디어 현실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예언자 이사야는 아기 예수가 태어나기 700여 년 전에 아기 예수가 한 처녀에게서 태어날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이사야 7:14] ~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이를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마태복음 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여기서 아기를 낳게 될 ‘처녀’는 ‘마리아’를 일컫고 ‘임마누엘’이란 말은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들과 함께 계실 것이다’라는 말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났음을 확실하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이것이 쉽게 믿어지시나요?
왜 하필 예수님은 동정녀에서 태어나셨을까요?
과학적인 사실도 믿기 힘든 시대에 어떻게 처녀가 아이를 낳은 것을 믿으라고 하시는 걸까요?
나의 죄 문제를 해결하러 오신 예수님이 동정녀에게서 태어나신 이유는 죄인은 죄인을 구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죄를 지음으로 스스로 불행의 구덩이에 빠졌습니다. 마치 구덩이가 너무 깊어서 아무리 빠져 나오려고 발버둥쳐도 혼자서는 빠져 나올 수 없는 상황과 같습니다.
걸레를 더러운 물에 아무리 빨아봐야 여전히 걸레입니다. 강력한 세제를 쓰고 삶고 꺠끗한 물에 헹궈야 깨끗해집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세상에 오시되 죄가 없으신 인간으로 오셔야 했습니다.
이 세상에는 인간을 구원할 다른 인간은 없는 것입니다. 오로지 외부로부터 도움을 받는 길뿐입니다.
그러므로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님이 직접 세상에 내려와, 그 문제를 해결해야만 했습니다.
죄를 지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기에 영원한 지옥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로마서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인간이 지은 죄의 값을 하나님이 대신 치를 수는 없습니다. 죄를 지은 인간이 죽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법입니다. 죄는 지은 인간의 죄값을 치르려면, 인간의 생명이 드려져야지 죽음과 상관없는 하나님이 대신 죽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이시지만 동정녀 마리아의 몸으로 통하여 피조물의 아들로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핵심교리입니다.
안동의 전통적인 유교 가정에서 태어나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후 NASA와 카이스트에서 근무했고 한동대학교 초대총장을 지내신 김영길 박사는 그의 책 ‘신트로피 드라마’에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나는 과학자로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하는 근본적인 질문에 직면하였다.
그러나 성경을 읽으면서 눈에 보이는 과학적 영역은 유한한 인간의 세계일뿐임을 깨달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단지 과학적 영역을 벗어난 영적 세계에 속한 것이다. 정신세계나 영적 세계는 과학의 영역을 뛰어 넘는 것이다.
영화를 볼 때 우리는 눈앞에 펼쳐지는 장면에 감동을 받는다. 하지만 한 편의 영화를 탄생시키기 위해서는 영화 제작 이전부처 기획, 각본, 촬영, 편집, 홍보에 이르기까지 셀 수도 없는 과정을 거친다. 이 모든 과정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그 존재를 부인할 수 없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는 자연적이고 물질적인 세상과 눈에 보이지 않는 초자연적이고 영적인 세상을 모두 창조하셨다.
[골로새서 1: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기적은 자연 과학이 밝힐 수 있는 영역 밖에 있다.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들은 과학적 연구나 해석의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주의 창조자라는 진리에 대한 강력한 징표이다. 📚
[요한복음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가장 초라한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독생자임에도 불구하고 죄인인 가장 낮은 인간의 모습으로 말구유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사람들은 메시야가 이렇게 초라하게 나사렛에서 태어날 수는 없다며 끝까지 무시하고 업신여기고 불신하고 끝내는 죽이고 말았습니다. 그 예수님께 가장 귀한 보화와 생명의 권세가 있는 줄도 모르고 말입니다.
말구유에 오심은 무능해서가 아니고 천해서가 아닙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온유하심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입니다. 이것은 주님의 능력입니다.
성탄절은 세상 누구에게나 축복의 시간이요, 우리 인류에게 희망을 주신 축복의 증거입니다.
이 세상에 낮은 인간의 모습으로 태어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까지 온갖 세상의 고통을 이겨내시고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리는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우리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나의 조그만 정성을 그들에게 전하고 복음을 전할 때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면서 그 기쁨을 온 세상사람들에게 참된 사랑으로 구제와 전도의 씨앗을 뿌리는 기쁘고 행복한 성탄절을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말씀이 육신이 되어 베들레헴의 낮고 천한 말구유에 누이신 주님께 모든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하늘의 영광을 버리시고 겸손히 종의 형체를 택하사 이 땅에 초라하게 오셨지만 죄인인 저희를 구원해 주시고 하나님께는 영광 땅에는 평화를 주신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처럼 겸손히 평화의 복음을 심는 신실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1afA40f99cc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