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8억여원을 사회복지기관에 익명으로 기부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문근영측에서는 기부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했는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기부를 유도하기 위해 공개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사실이 공개된 후 문근영의 외가족 전력, 기부공개 속셈, 공개싯점 등을 놓고 인터넷, TV, 신문에서 논쟁이 뜨겁다
일부에서는 “대단한 선행”이라 칭송하는 한편, 어떤 이는 문근영을 “기부천사”라고 부르기도 하고 누구는 문근영을 향해 “국민의 딸“이라는 정체불명의 호칭도 서슴지 않는다.
그러나 반대편 사람들은 문근영의 외조부 빨치산전력, 작은 외조부가 광주사태시 진압군에게 사망한 점 등을 들어 "외가의 문제를 상쇄시키려는 의도된 기부행위로 선행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다"고 혹평하는가 하면 김대중정권시절에 갑자기 스타덤, 돈방석에 올랐으니 기부를 해도 아깝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문근영은 1987년 광주태생으로 1999년 김대중정권때 불과 12살의 나이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방송, 영화계에 이름을 날렸다.
통상적으로 아무리 훌륭한 아역스타라도 이렇게 단기간에 성공한 사례는 드물다. 또한 주변을 보더라도 가수등 연예계로 진출하려다, 실력은 있지만 배경, 돈이 없어 패가망신한 사람들도 많으며, 눈만 돌리면 문근영정도의 미모는 널려 있다.
그런데 어떻게 12살짜리 문근영이 단기간내에 일약 톱스타가 돼고 엄청난 출연료를 받을 수 있었는가?
일부에서는 친북, 탐욕의 대명사 김대중, 비전향자기수 사위 노무현정권의 어용방송에 의한 문근영(빨치산출신 외손녀) 띄우기가 작용했다는 의견도 있다.
동서고금 반국가활동자의 후손은 그 선행에 대해서도 고운시선으로 보지 않는 것이 국민정서다. 물론 대한민국헌법은 외손녀에게까지 연좌제를 적용하지 않지만 피는 물보다 진하단 말이 있고 또한 붉은이념은 그 농도가 짙고, 흔적이 강렬하고, 전파력이 강하며, 오래간다는 사실을 우리는 지난 10년간 김대중, 노무현일당에게서 실감했다
특히 문근영의 외할아버지는 악질빨치산출신, 간첩활동, 반국가단체조직원으로서 무기징역까지 받았으며 그의 작은 외할아버지 역시 광주사태시 진압군 총에 죽었다. 그렇다면 문근영 모친을 비롯해 그의 외가쪽은 대한민국체제에 큰 원한을 품고 있을 것이라는 짐작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번 문근영 거액 기부행위가 외가쪽의 빨치산활동 전력을 상쇄하기 위한 의도는 없는지 순수성을 의심받게 되고, 국민적 논란거리는 된다고 본다. 관련해서 우리는 이번 거액 기부행위와 사실 공개를 기부금의 과다, 익명처리 등의 감상접근법으로 일도양단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 각박하고 어려운 세태에 많은 돈을 기부한 것은 평가할 만하다. 하지만 기부행위자체를 논하기에 앞서 기부한 사람이 누구며, 그 돈은 어떻게 벌었는가? 기부동기는 무엇이며, 어디에다 기부했는가는 다시한번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그 이유는 지난시절 우리는 대기업 회장의 신병처리(구속여부 등)를 앞두고 이들 대기업들이 수천억원을 국가에 기부한 순수하지 못한 행위를 보아왔다. 이런 측면에서 만약 사채업자가 서민들을 협박하고 갈취한 돈으로 기부를 했다면 누가 이를 아름답다고 하겠는가?
특히 우리는 분단국가 국민으로서 빨치산(민족깡패가 세습지배하는 북한 공산체제를 동경했던)출신 외손녀의 거액기부행위를 순수하게 볼 안보적 조건, 여유가 없다고 본다.
문근영은 자신이 연예인이 되려할 때 어머니가 “기부행위를 많이하고, 북한동포들을 도와주라”고 해서 이를 약속하고 연예인이 됐다고 술회했다. 그런데 이런 주장과 일련의 발언은 또 다른 궁금증을 불러온다
첫째 그의 부모들은 어떻게 12살도 안된 문근영이가 연예계로 진출하면 성공하고 돈을 많이 벌게 될 것이라고 예단할 수 있었을까?
둘째 연예계에 진출하는 12살 어린딸에게 북한동포들을 도와주라고 충고하는 부모가 있을까?
세째 불과 몇 년전만 해도 대한민국체제를 부정했던 자의 딸과 외손녀가 갑자기 대한민국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 보겠다고 거액을 순수하게 기부했다는 것도 심리연구대상이다.
그리고 만약 문근영의 모친과 문근영이가 북한동포들을 절실하게 도울 생각이 있었다면 지금이라도 북한동포들을 억압, 아사시키는 김정일의 자결을 촉구하고, 북한동포해방을 공개요구해야 한다. 이런 말한마디가 북한동포를 진정 돕는 길이며, 빨치산출신의 가족으로서 8억원의 기부보다 더욱 의미있는 애국, 동포애일 것이다.
더불어 문근영의 기부행위를 두고 엄청난 영웅호걸이라도 만난 것처럼 호기를 부리며 나대는 소위 자칭 진보논객 진모라는 자의 경망, 지만원박사에 대한 망언은 그 도를 넘었으며, 또한 문근영기부행위에 대해 의견을 표명한다해서 논리와 사실관계를 따지지 않고 무조건 건전한 네티즌들을 도매금으로 비방하는 소위 공중파 방송(앵커, 여기자), 사회단체 간부의 일그러진 그 모습에서 왠지 빛바랜 8억원의 측은함과 섬뜩함을 느끼게 된다.
그리하여 우리는 이번 문근영의 거액기부행위 공개와 관련 사실적, 논리적으로 정당하게 비평하는 네티즌들을 향해 ‘악풀“이니, ”악풀러“라고 발광하는 방송, 의식화된 친북메뚜기, 김대중광신도들을 모두 한 줄에 꿰어 북으로 보내고 싶은 심정이다.
첫댓글 ???????.......
순수한 기부행위로 그냥 보아주면 어디 덧나나? 꼭 하는 짓거리가 양비호 같다니깐... ㅉㅉ
기부내용을 발표한 단체회장도 김대중의 사람입니다. 무정대사님께서 글을 잘쓰셨네요. 역시나...무정대사님 답습니다.
남들이 잘되면 배아파하는 더러븐 쓰레기들 니네들은 1원도 기부못하는것들이.....양로원에가서 어르신들 목욕한번 시켜밨냐. 아님 복지원에서 화장실 청소한번해봤어요 그럼 비판의 소리?
전 많이 해봤네요..^^ 전 예외?
건강한사람은 약한자를 돕기위해서 존재하고 돈이많은사람은 가난한자를 돕고 지식이 많은 사람은 배움이 약한자를 돕기위해서 우리가 존재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자신이 봉사한것은 봉사로 끝나야지 자랑할것도 없고, 그리고 다른사람들이 봉사를 했냐고 비냥거릴필요도 없습니다. 다 자신이 한만큼 복을 받게 되어 있으니까요.
그만 좀 하세요. 지금 지방에서 민심이 온통 안티 이명박입니다. 민심을 다른 곳에 돌려보려고 국민 이간질 시작한 겁니다. 그런데 동조해서, 문근영 악플 올린 인간들 엄청 욕 먹습니다. 박사모에서까지 그런 못된짓에 동조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