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왓산스
여시들 1+1을 옛날엔 뭐라고 적었게?
‘ 1 et 1 ‘
라틴어로 et은 and 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서
one and one 이라는 뜻이었지
그렇다면… et이 어떻게 +가 된걸까??
여시들이라면 어떻게 했을지 10초만 생각해보자!!!!
흠..et에서 +를 어떻게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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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아주 간단해!🤩
그냥 et에서 e를 빼버린거야!
사람들은 항상 빠르고 간편한걸 추구했기 때문에
줄이거나 아예 모양을 많이 바꾸는 일이 허다했어
그래서 남아있는 t조차도 짧고 아주 간단하게
+ 모양으로 바꿔버린거지~~!
그래서 ‘and’ 라는 뜻의 ‘et’이
결국은 ‘+’로 바뀐거야
그런데… et에서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있고 너무나 잘 쓰고있는 기호가
하나 더 파생 됐다는거…!!!
뭘까? 한번 더 생각해볼까??😏
흠…et에서 또 어떤 기호가 나왔을까..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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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여시들도 직접 해볼 수 있는 방법인데..!
(월루할 때 해보기 좋음)
1. 워드나 한글을 켠다.
2. 여러가지 폰트로 ‘&’을 쳐본다!!!!!!
바쁜 여시들이 있을 수 있으니 내가 실험해 본 걸 들고와 봤어!
et와 가장 비슷한 & 기호 폰트로는 [Trebuchet]
모양이 완전 et 그 자체 아냐?!
여태까지 몰랐던게 신기함!!!!
다른 폰트로는
이렇게 지 jot대로 말 존⃫나⃫ 안듣게 생긴 폰트들도 수두룩빽빽하기도 하고
이런 모양을 거치고
또 이런 모양도 거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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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이런 모양이 굳혀진거지!!
물론 지금도 위에 있는 폰트 대로 쓰는 사람들도 많지만~!
아래의 폰트가 가장 깔끔하고 정형화된 기호라고 볼 수 있지!
그래서 결국 et에서 파생된 기호는 총 두가지!
‘+’ 와 ‘&’
한 단어에서 두가지의 기호가 파생되다니…!
정말 놀라운 사실~!!
여기저기 아는 척하기 좋은 정보겠죠??😉
오늘도 잡학사전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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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문장의 유래도 보고싶다면?
(이 정보는 "걸어다니는 어원사전"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자세한 책 정보는 1편 게시글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1편] A Turn-up for the Books라는 문장 들어본 적 있어? 무슨 뜻일까?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ReHf/3374312
[2편] Not enough room to swing a cat 이라는 문장과 ˗ˋˏ양궁ˎˊ˗ 이 뿌리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3400368?svc=cafeapp
[3편] Let the cat out of the bag: 렛 더 캣 아웃 오브 더 백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ReHf/3404021
[4편] 'Blank' 하나 때문에 덜렁 시간여행 출발.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3407795?svc=cafeapp
[5편] Blank와 양궁의 긴밀~한 관계😏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3408597?svc=cafeapp
[6편] 더하기(+)랑 앰퍼샌드(&)가 자매라는거 알았어???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3415262?svc=cafeapp
흥미돋….
오 둘이 칭구칭긔...
앰퍼샌드라는 기호명칭도 첨봄ㅋㅋㅋ
개신기
헐 신기해
한달치 공부 다 햇다
근데 왜 플러스 라고 부를까!!! 완전 흥미돋이다 여샤
허거 덩거리 덩거리 덩 신기해
와 이런 글 너무좋아... 글 쪄줘서 고마워 여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