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그대가 머문자리
카페 가입하기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ㅁ 두 번 봤어요 ㅁ
북앤커피 추천 0 조회 265 24.03.02 19:4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3.02 20:52

    첫댓글 어머나
    그 시누이 남편 도통 이해가 안 가는 사람이네요.
    결혼하기엔 부적합 한 사람임에 틀림 없네요.
    아내와 자식에게 대한 그 어떤 책임감도 하나 없고...
    한편 그 분의 인생도 참 그러네요.
    다행히 조카가 잘 되었으니~
    그 조카 어른 부양이 문제가 아니라
    자기 아빠 같은 사람 만날까 기피할지도 모르겠네요.

    제 경우는 오빠가 둘 있었는데
    먼저 결혼을 했습니다.
    아들일 경우엔 바뀌면 안 되지만
    여동생은 먼저 해도 상관없다고들 하던데요..


  • 작성자 24.03.02 20:54


    중매로 바로 결혼해서
    정이 든것도 아닌 상태에서 아이만 낳았고
    같이 산게 얼마 안되니...

    어머니께서 딸을 끼고 있을 게 아니라
    광주로 내려 보냈어야 했어요.

    여동생도 동생 나름이지요.
    바로 아래 시누이도 있는데
    세째가 무슨...생각도 못 해요. 그 집안에서는.

  • 24.03.02 21:20

    @북앤커피 오로지 내 자식들만 끼고 있으려는
    친정 엄마가 문제가 크군요.
    시누이도 시누이 남편도 다 희생양 이었을까요?

    커피님의 선택으로
    남은 시누이들이 줄줄이 새 인생을 맞이 했으니
    귀인 이십니다.^^

    밤이 깊었네요.
    휴일 푹~쉼 하시고
    월요일 화이팅~~해요.

  • 작성자 24.03.02 21:24

    @비 사랑

    귀인대접을 받은 편이지요.
    ㅋ~

    남은 시누이들은 아니고요.
    시동생과 시누이 한 명만 결혼했지요.

    편히 쉬세요.^^



  • 24.03.02 22:44

    너무나 맛깔나게 주셨네요
    깊어가는 밤
    덕분에 좋은 글 고맙습니다

  • 24.03.03 10:06

    친정엄마가 끼고돈다고 너무나 사랑하면 남편 곁으로 안갈까요? 밤에 보따리싸서 둘이 도망도 갈진데 ㅋㅋ

    시누이가 올케한테 만다꼬 사사건건 얘기 다하겠어요 그들만의 사연이 있겠지요

    부녀간도 하루하루 세월가다보면 몇십년도 후딱가고 키울때 부정이 없음 이웃아저씨보다 더 정없어요 칩거하는 엄마 밑에서 그래도 그딸은 보이는것만으론 잘컸다고 할수있겠네요
    보이지 않는 정서가 안쓰러울수도 있지요

    남은 세월 여자나라 사람들 행복했음 좋겠어요
    예전엔 생활고가 심해서 커피님이 많이 도와주셨는데 이젠 그러지 않은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패밀리 스토리 재밌어요^^

  • 작성자 24.03.03 10:14


    고생을 하더라도
    다시 보냈어야 한다고..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내 딸은 소중하고
    남의 아들은 어떻게 살거나말거나...
    그건 잘못 된 일이다.

    어머니댁은 이제 제 도움없이 잘지내요.
    월급 많이 받는 조카아이가
    생활비는 안 주지만

    쿠팡에서 식품과 간식거리등은
    산다고 합니다.

    저는
    자꾸
    대학입시 원서값 없다고 빌려간
    60만 원을 잊지 못하고 있어요.

    카드는 내가 쓰라고 준 것이지만
    그건 아니었어서
    ㅎ~
    ㅋㅋㅋ




  • 24.03.03 10:38

    @북앤커피 저도 그렇고 보편적인 사람들이 받을땐 당연하고 지꺼줄때는 인색해요
    봉급 많이 받으면 그동안 고생한 동거여인들에게
    아낌없이 베풀면서 살아야지 왜 그정도 물건만 사준데요 할머니 이모 외숙모 고마운줄 알고 지극정성은 아닐지라도 수시로 감동있는 식사 여행 선물은 해줘야지^^

    제말은 두남녀가 너무나 사랑했더라면 엄마가 가지말래두 몰래 보따리싸서 나가고 장모님이 구박해도 처가집에 들어와서 같이 살지 안그래요?

    커피님이였음 엄마랑 싸우더라도 서방님찾아 천리먼길이라도 빵긋빵긋 웃으면서 갔을거예요^^

  • 24.03.03 18:49

    시누님이나 고모부님이나 사랑이 부족한 분들이군요,
    빵가계해서 성공하면 좋고 안되면 다시 노력하면 되지요.
    평생에 한번 모험도 해볼만한데~

    인생이란 안갯속
    안주하면 벗어나기 힘든것인데,,,,
    일기는 형제들과 장가계 두번째 다녀와서
    몸은 피곤해도 기분은 좋습니다,,ㅎ

  • 작성자 24.03.03 20:43


    정이 들새 없이 떨어져 살았으니...

    장가계를 두번이나요?
    다른데 구경을 하시잖고.

  • 24.03.03 19:15


    양씨집이나
    이씨집이나
    설명하기 힘든 집들이네
    잘 지라준 조카가 기특한데
    그르게
    누가 누굴 걱정하는건지

    그때 제빵 사업했음
    대박났을지도 모르고
    하긴 대박나면
    상황이 바뀌었을까?

  • 작성자 24.03.03 20:45


    모르지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실패를 하더라도 했다면
    사는 게 많이 달라졌을 것이라는
    짐작은 하지.

    변화가 무서운 양씨들이라니.
    ㅋ~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