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8일(토)
우천의 날씨가 부담스럽던 일기예보는 빗나가고 화창한 날씨와 시원한 가을바람이
온 세포의 감성을 자극한 상쾌한 날...
에멀라드빛 바닷물과 파란하늘이 어우러진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들...
서두를 것 없이 좌우로 보기만 하여도 모든 것이 작품이었던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리딩하시느라 수고해주신 산칭구대장님, 회원님들 부담주지 않기위해 노력하신 강이총무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또한 함께 트레킹에 동참하신 모든 회원님들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멋진 곳에서 만나뵙겠습니다.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멋진 가을산행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 현재도 계속 도로 공사중이므로 모든 차량은 주차할 수 없고 이곳에서 회차하여 신시도로 나가 주차하여야 합니다.






























▼ 썰물로 육지의 산봉우리와 같은 망주봉





▼ 가을 빛을 담고 있는 열매들...









▼ 무녀도에서 선유도를 잇는 연육교





▼ 왼쪽 장구도 앞쪽 앞삼섬, 뒷쪽 주삼섬


▼ 고창 선운산의 배맨바위 주변에서 봤던 층꽃나무


▼ 멀리 신시도의 대각산과 월령봉이 보입니다.

▼ 전망대가 보이는 대각산














▼ 당겨본 망주봉

▼ 암망주봉

▼ 숫망주봉

▼ 암망주봉 정상의 사람이 개미보다 작아 보이네요.


▼ 당겨본 신시도의 대각산

▼ 명사십리해수용장



▼ 스카이라인을 즐기는 사람들...
















▼ 망주봉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들...




































▼ 선유도와 장자도를 연결하는 연육교








▼ 신시도와 무녀도를 연결하는 연육교



▼ 오른쪽 선유봉이 머리풀은 여인의 누워있는 형상으로 보인다고들 하죠?



▼ 대장도의 대장봉



▼ 명사십리해수욕장의 스카이라인






























▼ 둥근잎유홍초










▼ 관리도











▼ 대장도의 대장봉에서 바라본 장자도와 선유도의 선유봉








▼ 관리도








▼ 잔대








▼ 언젠가 선유도의 선유봉도 올라봤으면 하는 욕심입니다.



▼ 왠 아카시아 꽃이 폈는지 참, 어리둥절 할 뿐...


▼ 가을하늘의 구름 좀 보소...

▼ 물빛도 좀 보시구...


▼ 시간 있음 스카이라인 타고 기분 좀 내고 싶은데...25,000원, 헐~~

▼ 오늘 같은 날은 잡초인 바랭이풀도 이뻐 보이더군요.



▼ 갈대도 보구...








▼ 노을도 보구...


▼ 억새도 억수로 보구...


▼ 곱게 물든 노을의 석양도 가을 빛을 띠고 있었습니다. 암튼, 트레킹 최고의 날이었습니다. 이날의 기분으로
다음 주간도 힘을 얻으시고 힘찬 한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예쁜가을속 예쁜사진 마니 찍어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네,가을 바닷가의 느낌 새로웠습니다. 즐거우셨는지요?
저도 함께해서 즐거웠답니다.^^
정말 여유롭고 즐겁고 기쁜하루였지요
그런데 갯버들님 사진보고 더 놀랬답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자연을 생생하게
담아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이쁘게 담으신거 제가 쉽게 가져갑니다
진심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강이총무님, 만나뵈서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날씨가 의외로 좋아 생각지도 못한 멋진 트레킹하고 왔네요?
너무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다음 기회에 또 뵈어요~^^
하늘이 열리고 마음이
탁트인 시원한 가을바람
뭐하나 나무랄데없는
아름다운 선유도를 멋지게
담아주셨내요
함께한 시간 진한 대나무술까지 잠시나마
신선놀음이 즐거운날이었습니다
즐거운 산행길에서
다시 뵙겄습니다~~*^^*
산칭구님, 이런 트레킹이라면 산행 안해도 되겠죠? ㅋ
시간 알차게 보낸 것 같습니다. 지금쯤 두타산 열심히 오르실텐데
암튼, 안산 즐산하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칭구 망주봉에서 멍때리고있네
난갔서도 망주봉 등산못하고
스카라인은 없어는데 많이달라지고있네요
기요미님, 저도 2011년도에 갔었는데 그때 없었던 시설들이
많이 설치되어 있네요. 자연풍경 그대로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도 있더군요.
사진으로나마 어제의 분위기 느끼셨을 것으로 압니다. 멋진 가을 맞으세요~^^
갯버들님 가을섬산행 멋지네요
석류익어가고있고 무화가나무
가을은 풍성합니다
선유도 잘보고 갑니다
혼자 보고 즐기기엔 기염에게 미안?
거기에 정상주 맛을 함께 못해 미안~
주왕산 정상에서 만납시다
@임꺽정 님 네 주왕산 정상에서 인증샷해요
산행엔 함께하지않았지만
그냥 보고만 가기엔 수고하심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같아 감사 인사남김니다
한달전 직접 다녀왔을때보다도 더깊은 아름다움 선유도를 갯버들님 사진에서 느끼고 갑니다
설명까지 곁들인 사진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밤송이님도 얼마전 다녀오셨군요.
어느 곳이든 주마간산 식으로 보고 오면 매력을 느낄 수가 없는데
그지역의 높은 곳에 올라 내려다 보면 훤히 알 수가 있고 그 풍경에
심취되지 않을 수가 없게 되죠. 아마 그래서 산행에 중독되나 봅니다.
귀한 댓글 감사하고 깊어가는 가을, 멋지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떠나기전 우산받처들고 제로쿨투어버스에 오르던순간?
구라청덕분에 아주좋은 날씨에 다시가보고 싶은 아름다운 선유도를 구석구석 앵글에 잘 담아주셔서 감사!!
담에 또다시 함께 하구싶어유~
임꺽정님,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모두가 선유도에 대한 느낌을 제대로 가지셨을 줄 압니다.
저의 사진으로 그때의 추억에 도움이 되셨으면 보람으로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5산과 겹쳐서 못가게되어 아쉬웠는데 사진잘봣습니다~~
근데 아카시아꽃은 왠일이래요?ㅋㅋ
글쎄..아카시아꽃이 한두송이, 한두그루도 아니고
근방의 나무가 모두 피었으니 별일도 다 봅니다.
나무도 다 사연이 있는가 봅니다.ㅋㅋ
@갯버들 벌통 몇통 갖다 놓으면 좋겠네요ㅎㅎ
@가을아이 물팍은 어떤지요?? ㅜ.ㅜ
@산칭구 쫌 나앗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