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일 종료되었다는데... 아쉽네요. 아무튼 먹거리건 몸거리건 예술이건 간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참 좋은 세상, 낙원. 생산자 입장에서 점차더 지옥이라서 문제이지요. 다니엘벨 등이 지적하는 기술자본주의의 문화적 모순.. 후기자본주의가 안고있는 사회병리의 근본 단면: 생산자 지옥 ㅡ 소비자 천국. 매일 매순간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하는 헌대인의 고충..
[윤형원] 이만주 선생님 전시관람 하셨습니다~ㅎ
[이만주]
모국립박물관장님의 호의 덕택으로 20세기 현대예술의 여명이라할 수 있는 19세기 말~ 20세기 초, '비엔나 분리파'의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었네요. 아래는 두서없이 찍은 그들의 작품들입니다.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실레'를 중심으로 오스카 코코슈카(Oskar Kokoschka), 칼 몰(Carl Moll), 리하르트 게르스틀(Richard Gerstl) 등의 작품이 섞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