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등과 같이 증거되어 있는 아래의 본문 말씀에서 잘 확인할 수 있는 것이듯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재물에 있어 하나님의 주인이심을 고백하면서 특히 십일조에 대한 말씀을 따르는 것이 많이 필요하고 생각 이상으로 중대하며 사실상 절대적인 부분인 것임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십일조만 중요하다든지 십일조만 잘 하면 신앙생활 잘 한다거나 재물에 있어서의 모든 부분이 해결된다거나, 또한 더 나아가 십일조에 대한 부분이 복에 있어 마치 전부인양 집중적으로, 지나칠 정도로, 심지어는 마치 겁박하는 양 강조하는 것은 여러 가지 면에서 왜곡될 수도 있고 부작용들도 있을 수 있으며 세속적으로 오용될 수도 있게 되는 것인데..
사실상 그렇게 십일조에 대한 부분만 무조건적으로 강조한다고 해서 잘 실행되는 것이 어려운 면들도 있고, 또한 다른 말씀들은 가볍게 여기고 무시하며 온갖 죄악과 불신앙들을 반복하면서 십일조만 잘 한다고 해서 하나님께 기쁨이 되거나 복들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그런 차원에서 그와 같은 십일조를 가장 잘했다고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자들이 바리새인들이라고 할 수 있는 것으로 그들은 전반적으로 볼 때 예수님으로부터 외식과 위선들이, 진정 잘못되고 거짓되며 왜곡되고 사악하며 문제가 심각한 신앙으로 드러난 자들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실상 십일조가 중요하고 그 십일조와 함께 재물의 복이 약속되며 실제로 생생하게 누릴 수 있게 되는 근본적인 이유부터가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 상 그와 같이 말씀하시고 명령하신 분인 것일 뿐 아니라 만복의 주인이시고 흥망성쇠의 주재자이시며 선악 간 심판주이신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야 말로 바로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분인 것이기에..
조금만 따지고 봐도 원론적, 실질적으로는 십일조에 대한 말씀을 전적으로 따르는 신앙, 곧 그러한 말씀대로의 순전한 믿음이 모든 관건인 것이고, 그와 함께 말씀 그대로 누리게 되는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게다가 그렇듯 사랑과 은혜와 긍휼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공의와 형평과 질서의 하나님 또한 아니실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모든 은혜와 역사들, 곧 말씀대로의 믿음으로 인한 값없는 은혜와 공짜와 같은 선물인 역사들에 있어 어떤 식으로든 반드시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인생들 사이에 있어 길과 통로와 접점 등과 같은 위치와 역할과 권한의 구주로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구주 예수님과 직결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고 어떻게든 그 이름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인데 바로 그 예수님께서도 본질적으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셔서 말씀을 보이시고 말씀의 나라를 누릴 수 있게 하시며 말씀대로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분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이고..
뿐만 아니라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고 무엇보다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도 단적으로 말해 말씀의 영이시고 말씀을 이 세상에 실제로 존재할 수 있게 하시며 말씀을 정말 하나님의 말씀으로 알고 믿으며 행하고 누리며 증거하고 성취되어 지게 하시는 직접적, 현실적인 힘이신 분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듯 근원적으로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또한 세상 끝 날과 부활과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 근본, 실체이신 분인 것일 뿐 아니라 삼위일체라는 그 존재와 개념 상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 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잠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본질적으로는 그 자체가 바로 말씀이신 것이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시며 다 이루시는 분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십일조 신앙 및 그에 대한 강조, 더 나아가 여러 모양의 헌금과 후원들에 있어서의 모든 배경과 중심과 근본은 말씀의 신앙, 말씀대로의 믿음이 아닐 수 없는 것으로 십일조나 여러 헌금들에 대한 말씀만 따로 분리될 수 있다기보다는, 또한 그렇게 분리해서 부흥회를 하듯이 집중적으로 강조하고 또 강조하기보다는 날마다 주야로 신실하고 치열하며 뜨거운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 될 수 있도록 강조하고 통찰할 수 있게 하며 주목할 수 있게 하고 우선이 되게 해야 하는 것이 먼저이고 긴급이며 근본이고 어떤 면에서는 전부인 것인데..
그에 있어서는 결코 다른 통로와 방법들이 있을 수 없는 것으로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날마다 순간마다 어떤 식으로든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의지하고 그 이름으로 기도하면서, 특히 사도 바울과 같이 순간순간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은혜와 실제를 덧입어 죄악들과 싸우고 혹 범하게 된 죄악들에서는 최대한 빨리 자복하며 참회하고 돌이키면서 주야로 다른 그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말씀을 정말 하나님의 말씀으로 제대로 사모하고 가까이하며 읽고 들으며 묵상하고 실천하며 증거하는 등과 같은 결단과 몸부림들로 깨어 있고 살아 있는 믿음이 될 수 있도록 자기 자신을 위시해서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렇게 할 수 있게 해야 하는 것이고, 그것이야 말로 집중하며 반복하면서 강조하고 또 강조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자 사실 그 가운데에서 아래의 본문 말씀에서와 같이 십일조를 위시한 여러 헌금들도 강조해야 하는 것이며, 사실상 그렇게 해야 가면 갈수록 직접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의 생생하심과 충만하심으로 인해,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과 풍성케 하심으로 인해 온전히 가능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 실제로 제대로 실행하면서 말씀대로 누릴 수 있게 됨에 있어서도 가장 가까운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말라기3:7~12)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11월 25일(월)1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