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신승훈에게서는 상상도 못했던 ‘웅장함’이 들어간 [哀而不悲]
-----> 이거 평한 사람은 '운명' '고개숙인 너에게' 도 모르남?
그 노래 듣고도 웅장하단 느낌 못받았다면...
둔한..거.. 아냐??
절대로?? 상상도 못했던???
평을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쯧쯧....
Brown eyes, 리치 등의 유행에 발맞춘 흔적이 없지 않아 있는 [Loving you]
-----> The shinseunghun
앨범 타이틀..
자신의 이름 석자를 내세운 앨범에서 고작 유행을 쫓아가기
위한 곡으로 삽입하진 않았을 듯..
거기에 재즈풍의 [雨戀] 까지 있다.
----> 예전에도 있었다.. 새삼스러워하긴.. 제대로 모르는군....
출처 > 5집 I love you
테크노풍의 [Face off]
-----> 음악스타일은 잘 모른다..
대충 이런게 재즈고, 이런게 R&B 겠지.. 그정도만 겨우 알뿐..
하지만 이런 류의 곡은 다른 앨범에도 있었는걸...
출처 > 6집 실수
락 스타일인 [飛上]에서는 새로운 시도마저도 엿보인다.
------> 새로운 시도가 역시 아닌걸...
"더 신승훈"
그렇게 앨범 컨셉을 정한 건 그동안 보여줬던 음악을
팬들이 아끼고 가수가 아낀 곡들을 모은 앨범을 만들겠다는..
가수생활 11년 자신이 걸어온 길을 이 한장의 앨범에
담아보겠다는 의지..
출처 > 6집 꿈속의 그대 (김종서가 노력이 가상하다고 평했지)
이때가 첫 시도였어.. 그 나름대로...
한가지 특징은, 7집까지의 모든 앨범들과 달리 그 특유의 발라드곡이라고 할만한 노래는 딱 세곡, [哀而不悲], [雨戀]까지 굳이 합치자면 다섯곡이다.
------> 그 특유의 발라드는 항상 타이틀곡을 제외하고 원래 한 두곡
밖에 없었다..
그래서 신승훈 발라드를 원하는 나같은 팬들은 항상 아쉬워한 부분..
출처 > 5집 ( 나보다 조금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뿐, 순간을 영원처럼
그 외는 그의 스타일이 아닌듯... )
6집 ( 지킬수 없는 약속, 인연..
굳이 또 넣는다면.. 우연한 만남까지... ㅡㅡ;;)
7집 ( 가잖아, 이별 그후, 슬픈 거짓말 )
8집 ( 사랑해도 헤어질 수 있다면, 애이불비, 널 위한 이별 )
-----> 앨범에 보통 8~10곡이 들어간다 가정했을 때, 80%라면 신승훈식
발라드가 무려 6곡 이상은 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아니란걸 알겠지..?
잘못된 평이 너무 많군..
딴지 평??
..........
외면적으로는 ‘상당히 평범한 앨범’
------> 그게 아니라 '더 신승훈' 컨셉에 맞춰진 정형화된 신승훈식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서 그와 팬이 원한 건 새로운 시도가 아닌 익숙한...
하지만 평이하진 않은 그의 음악이다..
신승훈에게 서태지나 웬만한 댄스그룹들과 같은 파격적인 모습을 기대한 것은 아닌데다가
------> 신승훈이 다른 가수처럼 하드락이나 랩을 구사했다면 과연
잘했다고 박수칠까? 그것 역시 아니지 않은가??
그 가수의 색깔을 바꾸는 문제를 쉽게 얘기하진 마라..
그 가수의 이름이 하나이듯이 그 가수가 고수해 온 11년의 색깔이
퇴색되거나 바래지진 않으니까..
다만 좀 더 찬란해지거나 선명해질뿐...
CF광고에서 전도연 비맞는 장면이나 나와서 겨우 “신승훈이 아직 가수 하는 구나…”란 생각을 했을 정도니까.
-------> 길 가다 보이는 콘썰 포스터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나 보지?
2년마다 나오는 앨범은 무슨 선물인 줄 알았남??
방송에서 떠들어대는 국민가수란 별칭..쉽게 얻은 건 아닌데..
벌써 8집이다. 자켓부터 세숫대야 컷을 그대로 유지했으며 앨범 속지에서도 별 다른 특별함을 느끼지 못했다.
----------> 7집 앨범의 새로운 시도를 모르고 하는 말인감..?
국내 가수 최초 시도인걸로 아는데..
net CD
이런 말 써놓은거 보니 잘 모르는 모양이군..
제대로 알지 못하고 떠드는 사람들도 너무 싫군..
굳이 말로 표현하자고 하면 “잘익은 된장”. 정말 신승훈의 노래는 이제 누구도 넘볼수 없는 여유로움과 안락함이 넘쳐나고 있다.
--------> 그 여유로움 속에 숨겨진 긴장됨은 그를 아끼는 팬들만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안락함?
그렇다면 이쯤에서 신승훈이 은퇴를 해야지..
그는 항상 앨범 낼때 신중하며, 팬들에게 귀 기울이는
명칭 그대로 뮤지션이다.
그는 요즘 무더기로 쏟아지는 가수와는 다른 뮤지션인 것을
부정하진 않겠지?
그걸 부정한다면 승환님 역시 뮤지션이 아닌듯...
가사 또한 기존에 나왔는 모든 사랑타령 노래 가사들을 통틀어서
가심 찡~ 한 문장들만 섞어 만들어서, 아주아주 깔끔하고도 꺠끗하고도 미끈한 사운드와 편곡으로 더 이상은 이 이상 만들수 없다 싶을 정도로 만들어 냈다. 자장가나 카페음악… 딱이다.
-------> 그의 발라드에 대한 평인가?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 할 수 없지만..
가슴 찡한 곡을 들으면서 잘 수 있는 이 사람은 대단히 무딘
사람인 것 같군...
단지 조금 주목 가는 노래는 9번곡인 [비상] 정도.
-------->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엔 주목이 가는갑지?
편파적인 평.. 별로이군...
1집은 풋풋하기라도 했지, 2집은 발전하는 모습이라도 있었지. 그러나 그 이후에는 어떠했는가.
---------> 3집은 잘 몰라서 뭐라 말할 순 없지만, 4집부터는 그의
새로운 시도가 엿보인 곡이 앨범마다 있었던 것을 굳이
부정하려는 사람은 그의 음악성을 모르기에 가능한것이다..
8집에 이르른 오늘까지 신승훈은 자신의 앳된 얼굴과 아리랑 고개 살라당 넘어가는 편안한 창법으로 일관해 왔다.
----------> 편안한 창법??
듣기에 편안할지 모르지만.. 따라 불러봐라...
편안하게 불러지는 곡인지..
활동 가수들도 그의 곡을 매끄럽게 소화하는 사람이 별로
없건만.. 이런 말을..?? 기막히는군..
앳된 얼굴??
그건 할 수 없지.. 뭐..
ㅡㅡ;;
좋게 말하면 완숙미요 나쁘게 말하면 무사안일 주의다.
-------> 무사안일주의라면 그의 음악을 찾는 팬은 없었다..
국민가수란 칭호는 김건모가 말한것처럼 몇십만장이 팔려야만 되는 것은 아니다. 더 많은 국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가수가 되어야 한다.
--------> 그렇기에 그는 팬들이 원하는 국민들이 원하는..
그만의 발라드를 가지고 돌아왔다..
그만의 앨범 색깔을 깃들여 돌아왔다..
그것이 꼭 민중가요일 필요는 없다.
---------> 승훈님에 대한 기대가 커서 이런 말 하는 거라고 좋게
생각하고 싶군...
다른 가수에도 이와 똑같은 기대를 한다면 그 가수들 모두
숨막혀 죽을걸??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다 보여주지도 못한 찰나에 뭔...??
나훈아/조용필/신중현 등의 가수가 왜 추앙 받는가에 대해 신승훈은 한번 곱씹어 봐야 할 필요가 있다.
--------> 이런 말은 거의 모든 가수에 포함되는 말이 아닐까?
참고로 신승훈은 위 가수들을 모두 존경하는 후배 가수다..
그가 곱씹지 않아서 자신의 스타일을 고집하겠는가?
사랑타령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소중히 생각하고, 가장 삶에 많이 부딪히는 모든 사람의
고민거리 그 '사랑' 에 대해 그는 큰 의미를 부여할 뿐....
그것이 어떻게 10대, 20대 여성에게만 국한된 것인가..?
그럼 그 외 사람들은 사랑하지 않고 살아가며,
사랑때문에 마음 아파하지도 않는단 말인가?
태지님이 사회성에 자신의 시선을 맞추었다면..
승훈님은 사랑이란 보편적인 그것에 시선을 맞추었을뿐...
썩어도 준치, 초롱은 동색, 버뜨 초심으로 돌아가라…. 정 명분이 없으면 조성모군에게 당신의 자리를 내주고 야인으로 돌아가시던지....
--------> 조성모와 승훈님을 비교하다니......
그의 모든 팬이 울분을 터트리겠군..
그의 음악성을 아는 모든 사람들이 따귀 한대 때리고
싶어하겠군... 정.말.!!
........................................ 내가 신승훈 팬인거 알지??
나 휴학했다고 죽은 건 아니다..
ㅡㅡ;
이 정도 편파적인 평 걸러낼 줄은 알걸랑...
좀 미흡하긴 하지만..
ㅋㅋㅋ
카페 게시글
만인의 광장
Re:제대로 된 평가를 원하며..
1년잠적
추천 0
조회 12
02.04.15 18:26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