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에 각인된 '바이오필리아'와 맨발 걷기
하버드대학의 생물학 교수
에드워드 윌슨은 인류의 삶은
수백만 년 전 동아프리카의
사바나 숲에서 기원하고 있고,
그때의 삶의 모습은 우리의
유전자에 각인되어 있다고
하는 바이오필리아(Biophilia)
가설을 주장한 바 있다.
현대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숲과
자연을 찾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바이오필리아 성향 때문이다.
그 때문에 지금도 고요한
숲에 들어서면 사람들이 마음의
안정과 포근함을 얻는다는 것이다.
- 박동창, <맨발 걷기의 첫걸음> 中에서 -
남아프리카 지역의
부시 맨들은 여전히 맨발로
동물을 추적하여 사냥을 합니다.
또 맨발로 동아프리카
사바나의 고원을 누비며
유목 생활을 하는 마사이족들의
삶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백만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맨발 걷기 역사,
그것은 발의 강인함을
대변해 줍니다. 그리고
맨발로도 얼마든지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맨발로 걷기란,
자연으로 돌아가는
길이기도 합니다.
[출처] 유전자에 각인된 '바이오필리아'와 맨발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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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에 각인된 '바이오필리아'와 맨발 걷기
장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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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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