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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드레서 정통 허세소설
2편
<신호탄>
<지난줄거리>
몇년째 자게를 섭렵하고있는 자게녀와 하늘을 찌르는 인기의 게시물러 레방남은 일상이 무료하기만하다.
한편 따분함을 날리려는 마율리는 후배 청란에게 레방남의 정보를 파악해달라고 부탁을하고, 레방남 역시 그녀를 알아갈수록
궁금증만 쌓인다. 둘은 이미 서로에게 관심이있었고 다음날 두사람의 쪽지함엔 한통의 쪽지가 도착해있는데...
새벽 04:00
다시 마우스를 잡을수밖에 없었다.
도저히 그냥 잠을 이룰수가 없었던것이다.
재미없는사랑을 싫어한다는 그남자는 어느덧 자신을 망각한채 쪽지함을 누르고있었다.
그리곤 모니터 불빛에 의존해, 키보드자판위에 손을 더듬거리며 급한마음을 글로 써내려갔다.
새벽 04:00
늦은새벽 그녀를 다시 베드로 발을들이게하는건 남북이 통일한다는 펑도 힘들것이다.
도대체 왜그렇게 그사람에게 목을메고있는것일까...
"마율리...네 머릿속에 병신이 들어가있나봐..."
끝까지 인정하려들지않는 그녀의손은 이미 보내려는 쪽지에 마침표를 찍고 멈춘상태였다.
AM 7:00
그가 잠을이룬시간은 고작 2시간도 채 되지않았다.
평소같았음 하이킥을 날리며 잠꼬대를 하고있을시간인데도 오늘은 눈이 일찍 떠진 그남자.
그의 알람시계 츄츄가 울리기 전에 일어난다는건 보통일이 아니다.
"녀석.. 오늘은 내가 앞서간다구?"
그는 츄츄의머리를 누르고는 씻기도 전에 컴퓨터앞에 앉는다.
"아차차 내정신..모닝커피를 잊다니말이야. 식도녀석 섭섭할뻔했는걸...?"
곧죽어도 그는 아이스카페모카를 마신다.
오늘도 그의 아이스카페모카는 식도를 따갑게한다.
AM 07:00
차가운 바람이 창틈을 타고 그녀의 발을 들쑤신다.
이불로 온몸을 돌돌말고 찬바람을 맞는기분은 언제라도 좋다는 그녀.
오늘도 그기분을 잠시나마 만끽하고있다.
"........마율리.....오버가 심했어 아무래도..."
아직도 감정이 정리되지않은 그녀.
조심스럽게 컴퓨터를 킨다.
07:20
'그녀가 내 쪽지를 벌써 읽진 않았겠지...?'
그는 조심스럽게 쪽지창을 열었다.
다행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아직이었다.
그리고 뜻밖에 자신에게 도착한 쪽지를 발견했다.
07:20
'그가 내 쪽지를 벌써 읽진 않았겠지...?'
그녀는 조심스럽게 쪽지창을 열었다.
그에겐 아직이었다.
그리고 뜻밖에 자신에게 도착한 쪽지를 발견했다.
07:20
그는 놀랄수밖에 없었다.
고개를 좌우로 젓고 다시한번 모니터를 살폈다.
그래도 그의 눈에 보이는건 레몬빛바게트의 쪽지....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정말 그의말대로 썸씽의 조짐이 보이는것일까..?
그는 이미 확신을 한듯이 통쾌한웃음을 쏘아내고있었다.
07:20
그녀가 격하게 눈을비빈지도 몇분째다.
자체 앞트임을 시도하려는것일까...
아무리 눈을 비벼도 여전히 쪽지를보낸사람은 바젤스카치였다.
"언제 쪽지를 보고 답장을한거야....."
하지만 그가보낸 쪽지가 이미 진작에 도착해 있었다는걸 확인한 그녀는 급하게 쪽지를 클릭했다.
3줄밖에 되지않는 문장에서 그녀는 수십가지의 의미를 찾아내려 애를썼다.
유독눈에띄는 마지막 문장..
'당신이란 사람... 궁금해해도 되겠습니까..?'
"쿡..큭크..ㅋ..."
자꾸 헛웃음이 나오는 그녀.
기분이 나빠보이지만은 않는다.
08:00
아침을 먹으면서도 그는 그녀의 쪽지생각뿐이다.
정확히말해 그녀 생각뿐이다.
"왜그렇게 히죽거리면서 밥을자시는거니.. 정신이 나가버린거니...?"
"아ㅡ니요"
고개를 좌우로 저으면서도 입은 여전히 웃고있는 그다.
"네가 말하던 썸씽이라는게 잘되고있나보구나"
"헤헤 사실은 엄마. 그여자가 나한테 새벽에 쪽지를 보내놨더라고.. 아..이럴줄알았으면 그냥 난 가만있는건데말이야"
"뭐라고 보냈든?"
"그냥 별말은 아니에요~ 전 보냈다는거에 의의를 두고있지요"
"넌 튕길필요없다. 튕기는건 여자의몫이야. 남자는 그저 우직하고 솔직한게 최고야"
"요즘은 아니에요 엄마. 남자가이끌고 여자가뒤따르는 그런시대는 간지 오래라구요. 밀땡이중요한거에요 어머니."
"밀고땡기기를 말하는거니...?"
"역시 my mother! 이해가 빠르시다니까"
"나우호우호우호우.. 과찬이다 아들아....고사리좀 더 먹지않고..?"
"좀 짜요 엄마."
"꺄악."
어느덧 어머니의 오른팔이 아들의 아랫배를 가격하고 있었다.
"이제 어쩔셈이지...?"
"음...근데 지금 튕기기엔 늦은감이있어요. 저도 쪽지를 보내놨거든요...우선 전면충돌을 해봐야지요. 엄마가 말한대로 우직하게!!!"
"우리아들 지화자."
"그..럼요!!! 지화자!"
간만에 활기찬 그들의 아침식사다.
8:00
자취를 하고있는 그녀는 오늘도 아침을 거르고있다.
"여보세요? 어 그래 청란아... 미안하다 도토리50개는 다음기회에"
"헐...뜬금없이 그게 뭔 망발이야 마율리사령!!!!!!!!! 어제 이미 아이쇼핑 끝내놨단말이야!!!!!!!"
"내가 너무 급했나봐...이미 저질렀어 헤헤.. 생각보다 잘풀릴거 같기도 하고.."
"뭐야... 벌써,, 그 쪽지라도 주고받았다는말투는??"
"언니네 집으로 라면이나 좀 가져와라. 언니 등가죽이 배에 달라붙게 생겼어"
"그럴리가 없잖아 지금."
"임청란....."
"언니가 너구리 좋아했었나? 쪽파도 좀 가져갈까 언니?"
"계란 청란아. 언니취향 임청란 응?"
"알았어 사령. 30분만 기다려"
뚝.
"으이그.. 이쁜년.."
쓴웃음을 지어보이는 그녀.
뭐라도 해야겠는지 급하게 빗자루를 집어든다.
09:00
그녀가 그의 쪽지를 확인했다.
하지만 답장은 없었다.
"음..."
고민하는 그 남자.
생각해보니 썸씽이라고 할것도 없었다.
그녀의 쪽지는 단순히 그의 게시물에대한 내용뿐이었으니까.
그리고 그의 쪽지를 확인하고도 답장은 없었으니까.
생각해보니 민망하기 짝이없다.
"나 김칫국 몇그릇을 자신거야......"
얼굴이 화끈화끈 달아오른다.
다시 냉장고로 향하는 그남자.
그도 그녀에게 답장을 주지 않은것을 잊은채 또 한번 넘겨짚어버린 그남자다.
9:00
철컥.
"너 30분이나 늦었다..."
"사령!!!! 집에 라면이 아예 없지뭐야.. 가게에서 급하게 사오느라고!!!"
"알았으니까 어여 끓이기나 해"
"그나저나 뭐야 언니! 쪽지 주고받았냐고!"
"쪽지가왔어 그사람한테서."
라면을 집어던지고 컴퓨터앞에 달겨드는 청란이.
허겁지겁 그에게서온 쪽지를 확인한다.
"꺄악!!!!!!!!!!!!! 바젤스카치님 이런면이 다 있었네! 웬일이니 진짜 언니언니 답장은답장은!"
"아직."
"빨리 보내줘야할꺼아니야 그럼!! 뭐하고있어!! 예전에 이 님 자게에 본의아니게 펑했는데 장난아니었어 훈남도 그런 훈남이 없드라"
"거짓말마. 내가 이래뵈도 자게인생 4년차야. 대학교였으면 졸업반이라고 간나야. 학점으로따지면 수석이야 임마."
"언니 전에 치질걸렸을때 3일동안 베드못했을때..그때 스카치님이 자게에 펑했ㄷ.."
"맹장으로 하기로 했잖아."
"그니까. 라면이나 끌여야지~~~~~ 똥똥 띵띵딩딩 똥또로똥똥~ 나으존재야~ 나으존재야 임청란 파이팅"
그녀의 머리속이 좀처럼 굴러가질않는다.
남자문제는 그녀의 머리가 쉽게 받아들이질 않는다.
쉬운러브스토리는 그녀가 사양하는게 아니었다. 사양되는것이었지.
오후
점심을 먹는와중에도.. 수업을듣는와중에도 그녀는 수시로 그의머릿속을 공략하고있었다.
틈새공략이다.
이미 그녀는 그에게있어서 블루오션이었다. 승산이 있다는것이다.
"아 그냥 다 관두는게 좋겠다.... 니 인생에 무슨 여자야 흑흑.."
생각은 이미 그녀와 알콩달콩이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그남자.
발걸음이 무겁다.
타박......타박.... 타박...네야....
"어이 천이우!!!!!"
그의 불알친구 은호륜이다.
"오늘 농구결승있음. 자네가 그토록 존경하는 강선배님 출전하심 고고고"
"강휘형 어제 부산간다고 전화왔다 볍신아. 거짓말은 그만둬라 난 가겠음."
"아잉~~ 그러지말고 같이보러가자~~~"
"니 직녀는 어따두고 나를 끌고 가겠다는거냐...이몸은 피곤하고 지친다...게다가 휘형없는 농구경기는 닭다리없는 닭한마리나 다름없다"
"달링오늘 친구들하고 밤새 광란의밤 보내러 간다했단말이다!!!!!!! 너밖에없다 친구야 가자!!!!!!!"
"광란의밤....? 어디서 많이 듣던....아 여튼 난 안가!! 밀린과제가 수십개다. 미안하다 친구야. 사랑한다 친구야. 아디오스"
급하게 뛰어가는 그 남자.
"야!!!!!!!! 쉣!!!!!!!!!!!! 언빌리버블!!!!!!!!!! 똥이나 밟아버려라 "
뛰어가던 이우는 정말 똥을밟는다.
오후
오전내내 망설이던 그녀가 답장을 보낸지도 몇시간이 지났다.
자게를 들쑤시기 시작한다.
'자게가 이렇게 재미없는날은 또 처음이군...'
몇시간째 부재중인 그 남자때문에 일이 손에 잡히지가 않는다.
불행중 다행인건 아직 그남자가 쪽지를 확인하지 않았다는것.
"아..천하의 마율리가 고작 남자하나때문에 이렇게 애간장이 타서야 원..."
밀린 과제는 손으로하는지 발로하는지도 모르는 그녀다.
pm 6:00
집에 오자마자 그는 컴퓨터부터 켰다.
"어차피 밑져야 본전이야. 부딪쳐보자 천이우!"
집으로 오면서 이미 자기합리화는 끝난상태였다.
"어...!?"
그에게 뜻밖에 쪽지 한통이 또한번 도착해있었다.
그녀였다.
그의 손은 파르르떨렸다.
그리고 곧바로 답장을 눌러 정신없이 글을 써내려갔다.
더이상 망설일필요가 없었다.
"당신이 내 심장에 불을지폈어...날 움직이게한건 당신이니 내가 적극적이어도 뭐라하지 말아요..."
별 뚱딴지같은소리를 짓거리며 그는 쪽지를 채워나갔다.
pm 6:20
과제에 열중에있던 그녀는 마우스커서가 모래시계로 바뀌는걸 발견한다.
조그만 쪽지창이 그녀에게 고개를내민다.
그들에게 신호탄이 터졌다.
3편을 기대해주세요 ! ^^
아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굳
zzzzzzzzzzzzz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세작렬! 완전 웃기다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졸라짱이긔 ㅋㅋㅋㅋㅋㅋ
킹왕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
진짜 재밌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런소설처음이야
나 자게 나온 여자에요. 계속 궁금해해줘봐요 그럼.
ㄱㄱ ㅑ~~~~ 미치겠아여 ~~~~~~~````````아 나도 이랫음 좋겠다아아아아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정말 님의 센스는 알아줘야한다니까요..ㅋㅋ글을 읽는 동안 넘 재밌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하나하나 막 그려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 부탁드려요
이름이 소름끼쳤다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면서 지성이랑 김민정 생각 났어요 ㅋㅋㅋ 요새 뉴하트를 너무 열심히 봤나~; ㅋㅋㅋㅋ
아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얼른얼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면충돌 ??? ........ 정면충돌이 바른말 아닐까요 ??? ..라고 살짝........ ㅎㅎㅎㅎㅎ
으즈케ㅋㅋㅋ염장이다ㅋㅋㅋㅋㅋㅋ
**잠시만, 리카르단도님 이거 혹시 자전소설 아닌가요....묘하게 겹치는데 이거?ㅋㅋㅋㅋㅋ
정말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허세 한가득에 흥미진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허세가득찬 저 이름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장육부가 간질거린다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두근두근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하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허세st 이름부터가 허세!!!! 으악
하나하나가 다 명대사, 뭐 한부분을 꼬집을 수 조차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으존재야~ 나으존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미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체 앞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미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넘 잼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체 앞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한번 궁금해줘봐요 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두근두근 거린다규!!!!!!!!!!!!!1111
궁금해해도 되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허세 작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