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해석해보는 RS!!
짧은 영어, 역사지식으로 인한 의역, 오역, 축약 너그럽게 봐주십쇼 ㅎ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1537961D4CF8BC4B08)
페르가몬 왕국 소속 프라지아 창잡이
프라지아 민족은 히타이트족의 후계자들이였으며 트레키아인과 아르메니아인 모두와 관계가 있다. 기원전 7세기 초반에 정복됐지만 소아시아의 극단에 위치했기 때문에 프라지아는 여전히 그리스 문화를 좌지우지하는 힘을 졌다. 아이오나의 그리스 도시들은 소아지아 중앙의 리디아 사람들로부터 동방의 문화를 받아들였는데 이문화는 프라지아 제국의 파생물이다. 기원전 11세기에 프라지아 민족은 소아시아의 상당부분을 지배해 왔던 것으로 보이며 호메로스의 서사시에 쓰여졌던 사건들이 일어났을 시기(그리스-트로이 전쟁 때) 트로이의 프리아모스 왕을 원조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라지아 민족이 시작됐던 시노페 마을은 그들의 흑해에 대한 막대한 영향력을 보여주는것 같다.
끝으로 프라지아 민족은 8세기에(기원전 8세기 같은데 BC가 없네요??) 트라키아 민족의 지배를 받았으며 페르시아 민족의 지배를 받은 뒤론 결코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고 결국 4세기에 마케도니아의 지배를 받았다. 그 뒤로 프라지아는 켈트족과 로마인, 페르가몬 왕국간의 전쟁터였고 결국엔 비잔틴 제국의 땅이 됐다.
페르가몬 왕국은 3세기에 프라지아 서쪽의 상당 부분을 지배했고 따라서 프라지아 사람들은 그리스식의 전투 방식을 받아들였다. ‘프라지아 창잡이’는 이런 현상의 완벽한 예다. 그들은 페르가몬 왕국에 고용되었고 마케도니아군의 hypaspists과 상당히 비슷한 방식으로 무장했다. 그들은 둥근 방패, 찌르기용 창 그리고 짧은 검으로 싸웠다. 훌륭한 기동성을 위해 linothorax(고대 그리스 상체에 입는 갑옷)와 청동 갑옷으로 무장한 ‘프라지아 창잡이’는 구식 홉라이트 전투 방식으로 전투에서 끈질기게 싸우는 중무장한 베테랑 군사들이다. 그들이 얼마나 고용됐던간에 이 군사들은 보병 전열을 유지하거나 상대적으로 이들보다 덜 무장한 보병들에게 돌격하도록 적절하게 준비됐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5564F314CF8D1B535)
Pergamon Thorakitai Argyraspides
페르가몬 군대의 사나운 전사들이자 이 자리를 위하여 뽑힌 용감한 영혼들인 Pergamon Thorakitai Argyraspides는 아마도 당신이 전장에 내보낼 수 있는 단 하나의 최강 병종이며 캐터프랙트 같은 보병이다. 페르가몬군은 로마군과 무척 비슷한 방식으로 입혀지고 Romaikoi thorakismenoi pezoi에 영향을 받은 정예 병사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들은 로마군과는 달리 완벽한 방어를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싸게 제작된 갑옷을 입고 있었다. 그들은 얼굴 조차 훌륭한 체인메일로 만들어진 베일에 의해 가려졌으며 이 베일은 적들에게 신비함과 공포를 주는 효과를 냈다. 훌륭한 은 공예품과 도금된 갈라티아 풍의 커다란 타원형 방패의 조합부터 이에 더하여 그들의 훌륭한 창술과 검술까지, 이 정예 병사들은 공격하고 방어하고 싸우고 전투에서 인내하도록 훈련된다.중기병의 돌격을 저지하여 그들의 추격을 저지하는 것부터 타국의 경험 많은 정예 전사들과 맞서는 것까지, 이들은 격전지에 투입 됐으며 어떤 군대도 이 정예 병사들과 맞선 후엔 온전치 못할 것이다.
동쪽으로부터 서서히 침범해오며 전투에서 수천기의 중무장 캐터프랙트를 내보내는 파르티아의 위협은 많은 동쪽 국가들의 군사 양식(처음에는 기병에게 그다음으로 보병에게)에 영향을 줬다. 페르가몬은 셀레우코스를 따라하며 이런 동방 군대의 대세를 받아들였다. 캐터프랙트는 기원전 190년 셀레우코스에 의해 Magnesia에서 사용됐으며 이들은 기원전 200년 Panion에서 프톨레마이오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다. 셀레우코스 왕국은 명백히 그들의 군사력을 향상시키거나 적들의 장점을 모방하려 했고 페르가몬과 셀레우코스 왕국은 서로 격렬한 적이었음으로 페르가몬은 셀레우코스의 이런 노력들을 따라했다. 뿐만 아니라 페르가몬인들은 로마인들과 매우 우호적이었으며 따라서 로마인들의 강성해지는 군사적 기량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첫댓글 rs는 아머 보다는 디펜스 스킬에 좀더 플러스가 많은편이네요 완전무장한 저병사랑 아머차이가1인데 디펜스스킬이 29..
그죠? 저도 해석하느라 자세히 보다 놀랐습니다. 서렉텀에서는 방어력에서 방어기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 높더군요
번역 감사~ 그나저나 저 토라키타이(Thorakitai) 보병은 셀레우코스 왕조에도 있던데, 철수세미라고 불릴만큼 방어력이 높아서 잘 안 죽는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