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도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2006년 12월에 CD3개월 + 1.4%의 가산금리로
3년거치 27년 상환의 주택담보내출을 받았습니다.
12월이 되었으니 원금과 같이 상환해야 될 때가 되었습니다.
이번주 초에 은행애서(SC)전화가 왔는데요
아무 조건변경없이(가산금리) 거치기간만 2년 더 연장해준다고 하네요
저는 거치기간 연장없이 원리금 상환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대환대출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가산금리가 변동이 없으면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예전 낮은 가산금리 상태로 담보대출을 연장할 거 같습니다.
다른은행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가까스로 연명하려고 하겠네요..
첫댓글 가까스로 연명하려 들 뿐 아니라, 빚을 더 키우고 있기도 하답니다. 거치기간과 만기 연장은 지난 연말 이래 정책당국이 계속 추진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SC나 CITI 등 외국계 은행은 연장하면서 꽤나 높은 수수료를 받는다 들었습니다.
그렇죠.. 거치기간이 늘어나니 빚은 더 늘어나죠
수수료를 받더라구요... 근데 높진않고 3만원이라고 합니다..
예상은 했지만, 만약 은행이 연장을 않 해주면 이유는 무었 때문일까요?
아시는분 여러가지 상황으로 글 좀 부탁드립니다.
잘확인해보셔야 할듯합니다. CD+1.4금리면 4%초반이고 은행이 손해보는 상황일텐데 그냥 연장해줬을리가 없을거 같아요. 은행도 믿고 있다간 뒤통수 맞는 경우도 많거든요. 지금 만기된거 연장하면 최소 가산금리가 3%넘어가는데 그냥해줬다는건 뭔가 좀 이상하군요
그러게요 저도 좀 이상하다 생각해서 여러번 물어봤는데 대환도아니고 완전 같은조건이라고 하네요..
뭐 저는 연장을 안할생각이라 상관은없지만요..
탕감해주면 몰라도 연장은...
거치기간 당연히 연장합니다. 언제까지 할까요. 한 10년이상 하지 않을까요? 원금 상환하지 않고 계속 쭉 할겁니다. 2년후 다시 거치기간 연장 연장 그래서 집값은 하방경직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