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서 가을로 계절이 바뀌는 시즌, 가을 장마와 함께 무더위는 한풀 꺾였지만 한낮은 여전히 습하고 더워서 옷 입기가 애매하죠... 이럴 땐 여름에 즐겨 입던 것에 F/W 시즌 아이템을 하나씩 더하는 게 현명한 코디가 될텐데요! 니트, 카디건, 후드 집업 등 F/W 시즌 아이템을 활용하여 애매한 환절기 날씨를 극복해볼까요? 환절기에 제대로 유용한 아이템을 꼽자면 바로 후드 집업이 아닐까요? 어떤 룩에든 툭 걸치면 그걸로 스타일링이 커버되는 듯한 느낌?! 여름에 활용하던 얇은 블라우스와 연청 와이드 데님 위에 쌀쌀한 날씨를 이겨내 줄 폴로 후드 집업을 매칭해보세요. 캐주얼하면서도 실용적인 스타일링이 완성됩니다! 후드 티셔츠 폴로 랄프 로렌 / 블라우스 까트린 / 데님 팬츠 키르시 / 가방 랩 / 플랫 슈즈 마크모크 가벼운 소재의 아우터는 지금 같은 시기에 최고의 아이템이죠. 브랜드 레이스의 린넨 점퍼를 드레스 원피스에 걸친 스타일링입니다. 여름철 시원하게 단독으로 입던 드레스 원피스를 아직 장롱 속에 넣기 아쉬운 분들은 그 위에 얇은 아우터를 코디해보세요. 아우터와 컬러를 맞춘 스니커즈와 귀여움을 더해줄 볼캡은 챙겨줘야 할 센스! 점퍼 레이스 / 원피스 위메농 / 볼캡 벤시몽 / 가방 드메이커 / 스니커즈 컨버스 카디건을 등 뒤로 걸치고 묶어 입는 스타일은 생각보다 실용적이라는 사실. 폴로 랄프 로렌의 얇은 케이블 카디건으로 기온이 다른 낮밤 코디를 모두 커버할 수 있습니다. 낮에는 살짝 더운 만큼 카라 셔츠를 단독으로 보여주면서 카디건을 액세서리로 활용할 수 있고, 밤에는 레이어드만으로 스타일을 챙길 수 있죠! 셔츠 벤시몽 / 데님 팬츠 유니폼브릿지 / 볼캡 타입서비스 / 카디건 폴로 랄프 로렌 / 스니커즈 아디다스 니트 베스트는 환절기에 실용적인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셔츠와 함께 매칭했을 때 캐주얼과 포멀함을 모두 뽐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죠. 키르시의 노르딕 패턴의 니트 베스트와 셔츠 그리고 깔끔한 플리츠 스커트의 조합은 단정하고 유니크합니다! 이런 코디에는 리본 헤어핀과 롱 삭스는 과하지 않은 액세서리가 될 수 있다는 것도 명심하세요! 베스트 키르시 / 셔츠 유니폼브릿지 / 스커트 키르시 / 헤어핀 오뜨르 뒤 몽드 / 플랫슈즈 락피쉬웨더웨어 여름에 알차게 입었던 데님 쇼츠를 조금만 더 입어볼까요? 여름에는 짧은 소매의 상의를 매칭했다면 이제는 폴로 랄프 로렌의 얇은 케이블 니트를 더해봅시다! 뿔테 안경과 로퍼를 함께 하니 아이비리그 룩이라고 칭해도 될 만큼 세련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링이 완성된 느낌이죠? 스웨터 폴로 랄프 로렌 / 데님 쇼츠 블랭크03 / 안경 르네 하우윈 / 가방 드메이커 / 로퍼 피렌체 아뜨리에 쇼츠와 함께 편안하면서도 코디하기 쉬운 환절기 아이템은 바로 스웨트셔츠! 사실 스웨트셔츠는 어디에나 어울리는 만능 코디템이기도 합니다. 단독으로 입어도, 셔츠나 티셔츠를 레이어드해서 멋 내기 좋은 녀석이죠. 에이리프의 버뮤다 팬츠와 같은 아이템에 스니커즈를 매칭하여 캐주얼함을 뽐내도 되지만, 조금 꾸며입고 싶은 날이라면 로퍼를 매칭해주세요. 스웨트셔츠 앤커버 / 버뮤다 팬츠 에이리프/ 안경 르네 하우윈/ 목걸이 러브미몬스터 / 파우치백 모멜 / 로퍼 카렌화이트 |
첫댓글 색들이 차가워 보여요
가을엔 따뜻하고 온화한 색이 좋아요
굿 모닝~~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