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야당과 대학생들의 민주주의를 위한 정치투쟁을 정쟁으로 기자들에게 말 한것을 두고 야권과 재야 특히 노사모와
정봉주와 미래권력들은 욕까지 서슴치 않고 있다. 이를 안철수팬들은 그들을 욕하고 있다.
욕을 하는 놈들은 인성에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음에 틀림없다. 그러나 그들은 왜? 욕까지 서슴치 않을까?
문제제시의 화두는 국정원의 대선개입에 따른 국기문란으로 야당의 투쟁과 각대학 총학생회의 성명서를 시작으로 청계천에서의 집회는 민주주의 위기위식의 발로로 인식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정쟁으로 보는 안철수가 문제다.
바로 위와같은 사태가 벌어질것을 예상하고, 직언을 퍼붓기위해 안철수정책연구소 카페를 개설 하였다.
노사모와 미래권력들의 근본적인 문제점이 맹종주의 아니 겠는가?
안철수의 대권을 진정으로 바란다면, 그들처럼 우리도 맹종과 무조건적인 배타의식은 지향 해야한다.
그렇지 않다면 참혹한 선거 패배만이 기다릴 뿐이다.
안철수가 경제가 어려운데 정쟁을 일삼고 있다고 하였다. 참으로 똥오줌을 못가리는 인식이다.
경제가 중요한건 맞지만 지금은 몸통인 국정원의 대선개입에 포커스를 맞추어야 하며, 이를 안의원이 상황판단을 잘못하엿다면
깨닫게 해주어야 한다. 거의 2_30년 만에 대학생들이 거리로 나와 최루탄과 악전고투를 하고있다.
참으로 먹고 대학생이라고 실망을 한지 오래 되엇는데, 이나라에 희망이 다시 보이고 있다.
불의에 항거하는 일체의 행위를 결단코 정쟁으로 보아서는 안될것이다.
오히려 집회에 함께 참여 한다면 민주주의 의식과 역사의식은 물론이고 안철수 당신이 말한 진보적 자유주의 노선에
민중은 응답을 할 것이다. 민중과 함께 해야 지도자로 비로소 탄생 되는 것이다.
민주주의 의식과 역사의식,정치의식을 안철수 당신은 지금 검증 받고 있는 상태이다. 보수와 중도를 지금은 의식 하면 안된다.
1987년 6월항쟁때 민주주의쟁취 국민운동 본부 부산시 일원으로 노무현은 백의종군 하였다. 최루탄을 온몸으로 먹었다.
진보적인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힘을 하나로 모아 대통령이 되었다. 더더욱 지금은 선거상황도 아니다.
민중에 대한 애정을 민중은 실천으로 당신이 보여 주기를 학수고대 하고 있다.
마르크스가 존재는 의식을 규정한다는 말이 틀렷다는것을 보여주기를 바란다. 그렇지 않다면 뿌띠에 불과한 존재로 끝난다.
첫댓글 최근 국정원사태에서의 안철수의 행보는 심히 우려 되는게 사실입니다.
주위에 쓴소리하는 사람들이 없는 것인지.....
차라리 분열로 보일지라도 안철수의 최근 국정원관련 행보를 염려하는 측근의 발언이라도 기사에 나왔으면 하는군요.
csas님,, 이곳에 님의 글이 뜨는 걸로 보아 종종 방문하신 걸로 생각됩니다~
뜸하게 방문하는 저로서.. 먼저 반갑다는 인사부터 드립니다..^^
여론은 제작되고 생산되며 퍼뜨려집니다. 그 내용이 정의이거나 아니거나 간에.. 의도하는 어떤 목적을 위해 수시로..
그러나, 말이 아무리 매끄럽고 논리정연할지라도 옳음에 미치지 못하고 사술에 가깝다면, 그 말이나 글은 결국 생명을 잃게 되지요. 누구의 말, 글이라도 말입니다..
csas님 여쭙겠습니다.. 님은 진정으로 새눌당과 민주당의 국정원 관련 일련의 사안들이 결코 정쟁이 아니라고 단언하실 수 있나요? 누구보다 예리하게 정치권의 생리와 현 돌아가는 상황을 선수답게 잘 캐치하시는 님이셔서 더욱 궁금합니다..
이미 민주당 일부가 작정한 시나리오가 그대로 구현되고 있다는 생각은 혹, 하지않으셨는지..그것도 궁금합니다..
즉, 대권 참패 이후 마지막 동아줄이 바로 이것이라 작정한 것 아닐까요?
어떻게해서든 여론을 환기시키고 주목을 받게하여 지금까지의 상실된 지지율이 단번에 솟아오르기를.. 마지막 발악에 가까운 기대로 최대한 언론을 움직여서 기사 탑을 장식하고 있지요?
님에게 또 하나 여쭙겠습니다..
만약.. 국정원에서, 모 책임자로 인하거나 아니거나, 또는 누군가의 주도로 각 사이트에 댓글질하여 민주당이 대권을 창출했었다면, 과연 이들이 요즘처럼 국정원의 부정을 이렇게 외치며 국정조사를 시작으로 강도높은 압박과 대통 탄핵까지 은근히 흘리는.. 대대적인 대국민 저항과 비난을 이끌어내려고 저리도 애썼을까요? 님도 잘 알고 우리가 뻔히 알고있는.. 그들이 말입니다..
아무리 어두운 또는 너무 순수하고 순진한 대중들이 잠시 혹~하여, 정의 편에 서서 분노에 휩쓸리더라도 결국 알 것은 다 알게 되는겁니다. 그들이 잘못한 것은 하나도 없어요. 이런면에서 시간과 사유란 영장물인 사람에게 최고의 선물입니다..
민주당과 문죄인은 당장의 시급한 민생을 제껴두고 일을 벌여도 너무 크게 벌였습니다..
정의의 이름으로, 수습하기 난감할 정도로..
물론 누군가 언젠가는 외쳐야 할 일이었지요, 다만, 외칠 일도 외칠 만한 이들로부터, 상황에서 외쳤어야 할 일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매를 들려면, 자신이 먼저 자신을 돌아본 후 과오를 솔직히 실토하고 자숙한 다음 매를 들 일이지요.
민주당과 문죄인은 그런점에서 과거 참여정부 여당이라는 히스토리로부터 결코 자유롭지 못합니다. 특히 국정원과 관련해서는 더더욱 말입니다. 만약 안의원이 시류에 영합하는 정치꾼의 입장에서 매를 들었다면, 저는 안의원에게도 똑같이 할 것입니다.
또한 안의원님은 신문기사 하나하나에, 여론에 너무 휘둘려지는 모습 없으시기를 바라는 1인입니다..
누군가는 차라리 침묵으로 난감한 입장을 완화 또는 도피가 될 수 있어 잠시 모습을 감추겠다는 선언을 했는데,
이 또한 두고 볼 일 아니겠어요? 이것도 잘 짜여진 시나리오의 하나였을 수 있구요.
오랫만에 이곳에 와 보니.. 최근 정체가 모호한 분들이 이 카페를 잠식(?)해가는 것 같아 안타까운 생각입니다..
한반도님의 우려도 충분히 이해가 가구요,, 그러나 이 분들과는 또 다르신 csas님께서 늘 건재하실 것을 믿고, 건강한 상상으로 건투(?)를 빕니다~^^
"안철수가 경제가 어려운데 정쟁을 일삼고 있다"
이에 대한 근거 기사를 누가(우남희, csas) 좀 제시해주실 수 있을까요?
한반도님 반갑습니다. 최근 경향신문 기자에게 말 했습니다.
그리고 그린님 반갑습니다. 먼저 제아이디의 뜻이 철수 다시한번 철수입니다. 안의원과 정치생명을 같이 하려고 합니다.
안의원에게 희망을 보았기 때문 입니다. 출마 할 생각도 없고 댓가를 바라는것도 없습니다. 단지 제 고단한 삶의 마침표를 안의원이 대권을 잡아서 이나라 민중들의 삶이 조금 이라도 개선 되엇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그린님에게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새누리의 시나리오건 민주당의 시나리오건 그들이 어쩔 수없이 이러한 상황을 전개 해 오건 간에 민주주의 위기 상황이 시작 되었다는 판단 입니다. 사실판단에서 가치판단을 따지기전에 현실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사실들에 주목을 하면서 우리들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봅니다. 중요한것은 안의원이 정쟁이라는 표현을 한것에 대해 무척이나 안따가운 심정에서 비방이 아닌 비판의 직언을 한것이 제 의도 입니다
제말 보다도 본 카페 성공회대 교수가 쓴 윗글 국정원은 왜?존재하는가를 읽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