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염증을 부르는 동물성, 혹은 식물성 지방
만성 염증이 생기면
대식세포로부터 인터류킨-6
또는 TNF-α 등의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비만 세포로부터TNF-α 같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생성된다.
이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항염증성
지질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주로 동물성 지방에 함유된
장쇄(long-chain) 지방산이나
식물성 지방에 포함된 리놀산과
같은 오메가-6 계통 지방산의
과다 섭취가 염증을 불러일으킨다.
반면, 식물에 함유된
알파리놀렌산, 아마기름,
생선에 포함된 EPA와 DHA 등의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계통
지방산에는 항염증 기능이 있다.
- 데라다 다케시, <질병은 우리 몸에서 어떻게 시작될까> 中에서 -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와
오메가-6의 섭취 비율은
1:2 또는 1:3이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1:6 ~ 1:20으로 오메가-6를
더 많이 섭취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오메가-6 계통 불포화지방산에도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불러
일으킨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카페 게시글
건강상식
만성 염증을 부르는 동물성, 혹은 식물성 지방
장경식
추천 0
조회 44
24.07.06 07:56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