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큰딸네 집에 와 있습니다.
그 아이는,늘 다른 사람을 헤아릴 줄 아는
정말 어미의 속을 미리 알아주던,
속 깊은 아이였지요.
제 동생을 알뜰히 챙기며,,
자신의 공부를 묵묵히 해 내던....
어릴적에는
제 올케가 어린이 집을 해서,
거기서 내내 엄마를 기다렸구요.
(저 또한 저를 기다리던, 그 아이에게 별을,달을,
그리고 해까지 그려주었답니다 ^^)
좀 더 커서,신도시로 와서는
제가 일하던 학원 한구석에서,
제 동생의 숙제를 봐주며,자기 공부를 하며,
그럼에도 늘 맑게 웃던, 바라보기만 해도,
눈물겨운 아이였습니다.
제가 한 일이라곤,
지 외삼촌(제 큰 남동생)이 나가있던
해외에 여름방학 연수를
2-3번 보낸게 다인데.......졸업후,
좋은 회사에 입사하고,곧 결혼하여,
동갑인 남편과 알콩달콩 잘 사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정말 오랫만에 일을 쉬면서,
여름에 긴 휴가를 얻어, 딸네집에 머물며....
정말 편안한 쉼~ 을 얻습니다.
그러다가.....
이리 카페에 발을 들여,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었군요.^^

재미있으시라,이런 것 한번 올려봅니다.
딸이 사준 최신 폰, 갤럭시 S9+ 핸폰에는
나를 닮은 이모지 만들기 기능이 있더군요^^ㅎ
제가 보랏빛 안경을 끼고 사진을 찍었더니,
그 안경을 쓰고 나온 이모지땜에 한참을 웃었습니다.
뭐,그리 닮지는 않은것 같은데,
딸은 비슷하다고 하더군요^^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작은 스티커라서, 몰랐는데,여기 옮겨 놓으니,
엄청 커져서,움직임이 넘 활발 하군요^^ㅎ
-->> 방장님의 경고받음. ㅠㅠ
급히, 2개중 1개만 이모지를 사진으로 찍어 올립니다.
흐릿한 점,양해 바래요 ^^)

(이모지에 관하여, 참고로.....펌 해 왔어요^^)
갤럭시 S9의 AR 이모지는 캐릭터나 동물이 아닌 사용자 얼굴을
애니메이션 이모티콘(아바타)로 만든다.
촬영 시간에는 제한이 없고 도중에 멈추고 재개할 수 있다.
눈, 코, 입, 피부색, 헤어스타일 등 100개 이상의 사용자 특징을 분석해
이를 아바타로 만들고, 안경, 의상 같은 액세서리를 추가할 수 있다.
직접 녹화한 아바타 외에 18가지의 다양한 표정의 스티커도 자동 생성된다.
이상우님의 글입니다.(the GEAR NEWS)
첫댓글 즐감합니다 멋집니다 자주올리셔 요
네,감사합니다^^ㅎ
움직이는 게,이쁘긴 한데요.ㅎㅎ
첨 뵙습니다.반갑습니다 ~^^
따님이 닮으셧다면 닮은겁니다.ㅎ
ㅎ,그럴까요?^^
움직이는 게,신기하더니....
여기서 보니,넘 많이 움직이네요.ㅎ
감사드립니다^^
그리움하나님 편안한 시간이 되세요.
훌륭한 따님의 효도도 듬뿍 받으세요.
잘 보았습니다.
우리 과년한 딸들도 좋은 배필을
만나야 할텐데유...
그러게요^^
다 제 짝이 있답니다,
인연이 있어야 만나게 되는듯 해요^^
좋은 주말 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늘...따뜻한 사랑의 말씀,감사해요!!
요즘,첨으로 긴 휴가입니다.^^
님께서도, 즐겁고, 행복하셨음하고,....
저도 바랍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그런것 같아요^^
큰딸은 애틋합니다......ㅠ
저도 장녀였지요....
좋은 주말 되세요^^
정말 착한 따님을 두셨군요
하나, 삶의 방은 움직이는
사진이나 그림은 금지하고
있습니다 수정해 주세요
어머,작을때는 모르겟더니,
여기 옮겨 놓으니,움직임이....ㅎ
얼릉 고칠게요^^
죄송합니다~~^^
그리움하나님 !
따님과의 정겨운 모습들이
눈에 선 합니다
큰따님댁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요 ^&^
네,감사합니다~~^^
아니,이 이쁜 꽃은 무엇인가요?
시랑님께서도,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아들, 며느리 손주까정 불러 밥 해 멕이구 아들 안 볼 때 슬쩍 며느리 주머니에 용돈 찔러줘 보낸 뒤
그리움하나님 글을 봤습니다.
아, 내 폰은 옴청 구닥다린디...
오늘밤 당장 딸 하나 맹그까 싶은 생각이 ㅎㅎㅎ
참 좋아 보입니다.
늘 행복이랑 함께하시길예~
ㅎㅎ,그럼 함 바꾸어보세요^^
새로운 문명의 이기입니다.
뭐,아드님한테 선물로 부탁하세요!!
님께서도~~
가장, 행복한 길로 걸으시길 바랍니다^^
(가능하심,따님도 만드시던지요?^^ㅎ)
모 그엄마에 그딸 아닐까요
한가하게 딸네집에와 이런행복한시간 흔치않은데 많이좀 즐겨보세요 ㅎㅎ
네,감사합니다.지존님^^
오늘은 훨씬 가벼워보이죠?
이렇게 일상을 올리니,저도
가볍습니다,댓글조차~~^^
@그리움하나 그러게요 ㅎ
@지존. 즐건 주말 보내세요 ~♧♧
시집간 딸두 부럽구
신식폰두 부럽구
이쁜 얼굴두 부럽구
배까지 아플라 하요ㅋ
내 가진건~~
시집 안 간 딸
고물폰
못난이ㅎ
저런요~~세상
경치좋은 곳에서,유유자적하심서...
제가 부럽다니요?^^ㅎ
제 자랑질이 제대로 먹힌듯 합니다?ㅎ
다,인연이 있겟지요!!
저도 별로,관심이 없는데,
딸이 자기것 새로 바꾸면,꼭 제것을 해 옵니다.
(앗!! 자랑질?^^ㅎ)
즐건 주말 되세요^^
저도 한때 컴퓨터학원을 하다가 쫄딱 망했어요.
그 학원 한편에 아들놈들을 데리고 다녔더니
공부보다는 게임 실력만 늘었네요. ㅋㅋ ~
이제는 다들 컸으니 게임을 하던말던
지들이 알아서 살아가겠죠. 그쵸 ?
저런요~~~^^
혹,컴퓨터 전문가?프로게이머?
이렇게 된것은 아니구요??^^ㅎ
늘 지엄마의 힘든 삶을 보니,아이들이
철이 일찍 들었어요.......
그것도 안쓰럽지요.....ㅠ
@그리움하나
큰놈은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되었고
작은놈도 관련일을 한다고 미적되고 있고...
전산학을 전공한 그들의 애비는 컴퓨터와는
관계없는 노가다를 하고 있네요. ㅋ~
@적토마 그럼요~~^^
다 자신의 길이 있는 것이죠^^
건강하시니,노가다(?)를 하시지 않나?하는
긍적적 생각을 해 봅니다만?^^ㅎ
즐건,주말 되세요!
@그리움하나
네~ 우리의 건강한 노가다를 위해서 건배~ ㅎ
@적토마 ㅎㅎ,그러시지요~~^^
딸이 엄마보다 10 배는 난것 같은 같은데유.
ㅎㅎ,,그런가요?^^
(감사합니다. )
팔불출 이라....
딸의 칭찬이 더 좋군요^^
호반청솔...닉이 근사합니다~~♧
그리움하나 님
정말 이쁜 큰 딸이군요
우리네 수고보다 훨씬 아이들을 통해 행복을 맛 보는 데
님은 아주 큰 복을 큰 따님을 통해 누리네요
님이랑 온 집안이 큰 따님을 통해서 더욱더 행복하길 바라네요
읽으면서 제 마음도 흐뭇했네요 ~~~~~~~~~~~~^^
새날님^^
반갑습니다. 맞아요~
언제 그리 컸나요?^^ㅎ
엄마보다 더 큰 딸들,, 맘이 애틋한 아이들 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다 좋은 행복한 모습이네요.
편히 쉬시는 휴가 되세요.
그리움하나님 처럼 저도 자랑스런 딸 둘이 있답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잘 한일이 그것인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아네스님^^
반갑습니다 ~♡
오랫만에 오셨어요.
손녀보시는라...바쁘셨는지요?^^
아직 딸이 아이가 없어서..잘 모르지만,얼마나 이쁠까?생각해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그리움하나님 좋은정보 주시니 감사합니다 잘 배워서 활용해보겠습니다
미주님^^
좋은 아침이신가요ㅡ?
네,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
함 배워 보세요.
@그리움하나 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평화님^^
늘 비숫한 정서로 공감해 주시는 건,
아마도......비슷한
삶의 과정이 있어서일까?생각해 봅니다.^^
맞아요,딸이 눈가에 주름이 보이거나,
힘들어하면,
아~~ 얘도 나이가 들어가니,
힘들구나,싶어 맘이 짠합니다.
평화님의 따님 얘기도 함 올려 주세요^^
같이 커피 한잔~할까요?
그리움하나님 오늘은 다른 애기를 올려주셨군요
사진보니 생각했던되로
미인이고 지적이시고 하네요
아미도 그런모습으로 아름답게 나이들겠죠
따님집에서 휴가 즐겁게
보내세요~^^
에긍요~~~
무슨 그런 모습일까요?
주름을 표현하지 못하자나요?ㅎ
늘 격려와 응원의 말씀,
감사히 받겟습니다.
이제 곧...가을이 오겠죠?
국화의 계절,기다려 봅니다.^^
그리움하나님
오늘도 맑음 입니다^^
근사한 따님 두셨네요
엄마맘을 헤아릴줄 아니 더 사랑스럽죠?
저도 따님처럼 신혼때 친정엄마가 집에오면 그리좋을수가 없더라구요
행복한 글~감사합니다 (^ㅡ^)♡(^ㅡ^)
ㅎㅎ,울 칭구님~~
좋은 아침인가요?
다 비슷한 나이,비슷한 연배의
자녀들을 두어서,공감대가 비슷하죠?
저도,울 어머니처럼,
그런 엄마가 될 수 있나?
고민도 많답니다.^^ㅎ
리즈향님^^
행복한 길로 걸어가요~~^^
달달한 가정사..참 부럽네요...^^
네,,이제는 평안합니다.
뭐,,부러워 할 정도는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