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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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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Rice Wine (소주에 대하여)
아녜스 추천 0 조회 364 18.08.12 03:43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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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8.12 04:35

    첫댓글 멋지고 낭만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그립고 친구가 그리워지는 날
    소주병을 연다는 글에 방점을 찍어유.
    소주맛보다 더 감칠맛 나는 글맛에
    머물러 봅니다.

    행복한 일상을 투명한 수채화처럼
    잘 보았습니다. 미국정서와 잘 조화된
    글맛이 풍성합니다.

    좋은 하루가 되십시요.


  • 작성자 18.08.12 10:26

    법도리님은 부지런 하십니다.
    첫 댓글은 유난히 고마움을 갖게 합니다.그리고 제 감성을 함께 하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잘 지키시며 즐거운 매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 18.08.12 10:29

    @아녜스 아녜스님 감사합니다.

  • 18.08.12 05:40

    ㅎ 멋진 아네스님^^

    술맛을 알면~인생을 안다 하지요?^^
    근데..저두 센술은 못먹어요.
    맥주랑 와인만 조금 마십니다^^

    일상이 그려지는 글,잘 보았어요 ^^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 작성자 18.08.12 10:28

    그리움하나님 ! 일찍 일어나시는군요.
    아직 인생을 다 알지 못한걸 보니 술맛도 아직은 모르는것 같습니다.
    그냥 모르는채로 산다 한들 어떻겠습니까!
    댓글에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 18.08.12 08:36

    " 임창정의 소주한잔 "

    지난 7월 부산 해운대 거리를
    지나다 본 술집입구에

    지나친 음주는
    감사 합니다

  • 작성자 18.08.12 10:30

    ㅎㅎㅎ 저는 지나친 음주는 삼가합니다.
    댓글 감사 합니다.

  • 18.08.12 07:40

    소주 한잔 마시며 시인도 되고 철학자도 되고...
    마음 한쪽도 애잔하게 저려오고 하셨겠네요.
    멀리서나마 마음으로 같이 건배 하겠습니다.
    화이팅 ~ !!

  • 작성자 18.08.12 10:31

    네 !!
    저도 적토마님 술잔에 부딪침니다.
    건배!!

  • 18.08.12 10:36

    @아녜스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건배~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8.08.12 10:12

    아?
    예전엔 밀주 단속반 뜨고 했었죠...
    몰래 감춰두고 잔칫날 쓰던데~

    해운대의 밤은
    여전히 정열적이겠지요?

  • 18.08.12 10:34

    @지적성숙 위로주 사 드리러 가야~~~^^

  • 작성자 18.08.12 10:35

    돌아가신 우리 엄마는 동동주를 잘 담그셨나 봅니다.
    그때 저는 잘 모르겠지만 어른들이 그리 말하셨습니다.
    미국 생활을 하셨었군요.
    여기 가면 저기가 그립고 저기 가면 여기가 그립고
    우리는 그 그리움을 맛으로 살아가나 봅니다.
    지적성숙님 , 글 자주 읽었습니다.
    모든게 완벽하신 부러운 분이십니다.
    감사 드립니다.

  • 작성자 18.08.12 10:37

    @신순정 댓글에 댓글 다는게 익숙치 못합니다.
    어렷을적 밀주 단속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청솔가지 나무 단속도 있었지요.
    우리 엄마 걸렸다도 속상해 할때 어린마음에 저도 많이 겁 먹었지요.

  • 18.08.12 09:10

    유난히 내가 나를 위로하고 싶은 날
    하늘에 별이 아름답게보이는 날
    검은 하늘에 떠가는 비행기의 날개짓처럼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날
    - 아녜스님의 아리아리한 슬픔이 제 가슴을
    베이게 한 휴일 아침이네요
    어쩐다지요?
    남겨둔 6병과 지금 아녜스님의 술잔을
    부딪치고 싶어짐은..
    홀리듯 아녜스님 지나간 글을 찾아
    읽어내리며 결별했던 내 자신과도 조우한
    기분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무력해진 나 자신 속에서 타인을 통해
    명료해진 그 무엇을 느끼며 아녜스님의
    술잔에 건배합니다
    무례하게도..

  • 작성자 18.08.12 10:41

    답글 쓰는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부족한 저의 삶에 이야기에서 님께서 찾으신게 무엇일지요.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라 그럴까요 ? 아님 미혜님 마음속에 저와 같은 공통의 무엇인가가 있어서 일까요?
    반가이 부딪치렵니다. 건배를 외치며!!!!

  • 18.08.12 09:02

    좋은 안주가 있음
    알콜이 생각나는 저로선
    아네스님의 글이 감동입니다 ㅎㅎ

    삶에 무게가 힘들때마다
    술로 풀다보니
    한잔이 두잔
    두잔에 세잔으로 늘더라구요
    그래도 남에게 피해 안주고
    내마음을 안정 시킬수 있으니
    저로선 소주가 가장 의지하게 되는
    친구(?) 랍니다

    외국에서의 삶이시니
    얼마나 그리운게 많으시겠어요
    딱 반병만 드세요 ㅎㅎ




  • 작성자 18.08.12 10:44

    올리브유님 모습이 보이는듯 합니다.
    어쩜 그 모습이 제 모습일듯해서요.
    딱 반병만 마시겠습니다.
    남은 반병은 또 다른 날을 위하여 아껴두고..

  • 18.08.12 09:06

    어느 골목길 주점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취객은 왕이다. 맨정신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ㅎ~~

  • 작성자 18.08.12 10:46

    ㅎㅎㅎ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가끔은 취해보는것도 정신건강에 좋겠지요.
    저는 안 취할만큼만 마시렵니다. ㅎㅎㅎ

  • 18.08.12 09:08

    나두 유난히 나를 위로하고 싶어지는날
    술을 마십니다
    술은 나만의 좋은 친구로
    내 생활에 깊숙히 들어 온것 같은 시간이 나쁜것은 아닌것 같아요~^^

  • 작성자 18.08.12 10:49

    그렇죠. 술은 또 하나의 말을 걸어주고 말을 받아주는 좋은 친구가 될수도 있겠지요.
    술은 요술사 인지도 모르겠네요.
    가끔은 많은것을 해결시켜 주기도 하죠.

  • 18.08.12 10:16

    미션의 이병헌이나
    현빈이 앞에 있음
    와인한잔 하고 싶을것 같아요~~ㅎ

    멀리서 오셨네요..

    심심찮게 재밌는 까페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 작성자 18.08.12 10:50

    ㅎㅎㅎ 미남이 있어야 와인이 제 맛을 하는군요. 신순정님은
    저는 누구라도 괜찮습니다. 이야기만 잘 통한다면 ..
    환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18.08.12 10:55

    @아녜스 살짝 러브 감성 형성되려면~~~
    타임머신 타고
    1980년대로 데려다 주세요~~^^

  • 18.08.12 10:55

    @지적성숙 풍성 풍만 풍년이네요~

  • 18.08.12 11:48

    타국에서의 소주와함께 향수를 달래시는 그림을 그려봅니다 혼술보다 여럿이 마시는것이 훨맛있는소주 ...
    소주속에 그리움 담아 보네새요 저멀리 한국땅으로요. 오시면 소주한잔할께요

  • 작성자 18.08.12 13:19

    그렇죠 . 여럿이 떠들고 웃고 하며 마셔야 제맛을 하는게 술이죠.
    ㅎㅎㅎ 그렇게 보내겠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한잔 하죠 뭐~~

  • 18.08.12 12:39

    처음처럼....이름이 참아름다운 술이지요.
    제가 사는곳엔 한국마켓이 있어서 좀 편리
    하지만..소주는 가까운 주류상회에서 삽니다.
    이곳에 오는 소주는 18도..약하지요.

    고향생각이 나면 40도 양주나 보드카흘 안주없이 마셔대기도 합니다.
    안주없이 마셔야 술의참맛을 느끼지요.
    타국에선 건강이 최우선 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길요.

  • 작성자 18.08.12 13:24

    소주가 18도나 되는군요. 그런것을 잘 몰라서요.
    무악산님도 가끔은 독한 술로 고향생각을 달래시는군요.
    맞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무악산님도 건강 잘 지키시고 즐거운 일요일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해외방은 웃심코 방장님이 탈퇴를 했습니다.
    이런 저런 일로요.

  • 18.08.12 13:34

    @아녜스 해외방에 서 다시 활성화 시켜야
    하겠네요.
    웃심코님. 그동안 수고많이 하셨었지요.
    막상 떠나고 나면 아쉬움이 묻어나는 것인가
    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8.13 08:31

    이제 깨셨지요?
    다 좋은 소리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18.08.12 14:26

    아녜스님
    반갑습니다
    타국에 계시니 고국이 많이 그리울것같아요

    소주는 인기더라구요
    어딜가도

    해외에서
    도수가 23도로 이슬이가 판매되는걸 몇번 보았답니다

    저는 소주를 못마셔서 감식초를 넣어서 마셔요ㅎ

    그러면 쓴맛이 덜 하더라구요

    그래봤자 딱 ㅣ잔 입니다 ^^

    미국은 제게 잊지못할 추억이 많은곳 이랍니다

    종종소식 올려주셔요^*^

    아녜스님~!



  • 작성자 18.08.13 08:36

    리즈향님~
    미국에서 사셨었군요.
    그래서 아마 이해가 덜 되게 쓴 글도 해석을 잘 하시리라 믿어요.
    누구나 자신한테 맞는 걸 마시면 된다 생각해요.
    식초는 만병의 통치약이라 하던데 전 잘 못마시겠더라구요.
    리즈향님 !!! 반가워요

  • 18.08.12 15:02

    예전에 70년대에 소주는 25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차츰 약해져서 이젠 17도 언저리까지 내려간 것 같습니다. 소주회사의 상술이란 말도 있고 여성애주가의 증가때문이라는 말도 있지요.

    소주 6병 한팩이 없어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그리운 추억의 시간과 반비례 할것 같군요

  • 작성자 18.08.13 08:39

    그 상술에 저도 먹혀 들어가나 봅니다.
    예전에 소주를 조금 마셔보면 목이 타들어가던 느낌 이었는데 지금은 술~술 들어가요.
    전 제가 술이 쎄진줄 알았지요. 아껴서 마시렵니다 그리고 그리움도 덜 가져야지요. 지금 현재에 충실해야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8.13 08:41

    제 마음을 너무 잘 읽어주신 비취구슬님 고맙습니다.
    비취구슬의 맑음이 저를 환하게 하네요.
    즐거운 하루 , 그리고 내일 ~~ 계속 되셔요.

  • 18.08.12 18:41

    아유~써!
    도대체 이 쓴 걸 왜 그렇게들 마셔대는 거지?
    맥주, 또 얘는 이게 무슨 맛이람~
    게짐짐~한 것이 니맛도 내맛도 아니니.
    숨을 참고, 인상을 써가며 마셨던 술,
    어느 날이던가 두 술을 말아 먹게 되었는데
    정말 술이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그리 마셔도 술이 쎈 건지 취해 본 적 없구요.
    한데 몸 아파 수술한 이후론 거절하기 영 뭣한 자리에서 한 잔 정도 마시는 게 다네요.^^
    술,
    알딸딸하게 마시면 하늘이 돈만해 보이는 게 세상이 다 내것 같아 보인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아녜스님은
    작정하시구, 술 고픈 날 드시겠다니
    그저 약술? 정도로만 드세요~ ..^^



  • 작성자 18.08.13 08:44

    사실 저도 술 보다는 커피를 더 좋아해요.
    술 없인 사는데 아무렇지도 않지만 커피 없인 못살아 입니다.
    가끔 남들이 말하죠. 그 쓴 커피를 왜 좋아하냐구~
    다 이유가 있겠죠? 쓰든 달든 ~
    술이 고픈날 기억을걷다님 생각하며 약술만 하렵니다. 고맙습니다.

  • 18.08.12 23:25

    벤쿠버에서 벌써 이십오년을 지내고 있는 하나밖에 없는 동생 ᆢ
    언니 술 부쳐 하는 전화 한통에 마트로가 술 두박스를 끌고 우체국으로 갑니다
    만만치 않은 가격입니다
    거기서 해결하거라 해도 지들은 양주는 안마신다 오직 쐬주다 하면서 ᆢ
    에거 이짓도 한두번이지 못할짓입니다

  • 작성자 18.08.13 08:47

    저도 작년에 밴쿠버에 갔었는데 지인이 술을 부탁 하더라구요.
    그분은 데낄라를 요. 캐나다는 술 값이 무지 비싸다네요.
    한국에서 소주를 부치는 언니 대단한 정성 입니다.
    그런 언니가 있는게 저는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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