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릉 아십니까...? 장릉....

[백옥당]

 김포시에 있지요  .

 그리 멀지도 않습니다,,,강화도 가는 길이니 찾기도 쉽지요..

 인조의 모친 인헌 왕후의 묘입니다...

 숲이  광릉 수목원하고 맞짱 뜰 정도로  우거지고  좋습니다..

 나무냄세. 숲속의 향이 정말 짙고 좋다군요 . .

 다람쥐도 바글바글... 사람 별로 없구 입장료 100엔...

   (나도 에스라인이닷....!!  )

 어느 노부부.... 이런저런 이야기로  숲속의 품속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오래 오래살라고 의논인지도...ㅎㅎㅎ

좋아 좋아 아주 좋아 . . . . .사람 없습니다...^^

 족발 사가지고 들어가서 숲속에서  한잔 거시기 등등  잘했습니다..

 상쾌한 숲속 공기  너무 좋았던 하루....

             백옥당 올림 . . .

[저예요]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네요. 저도 몇번 가보았는데 조용하고 산책하면서 사색하기 아주 좋은곳이지요. 돗자리 펴고 하늘보고 엎치락 뒤치락 책도 읽다가 함께간 가족들과 배드민턴도 치다가 하던 좋은 추억이 있는 장소네요.

[알래스카[남호명]]

나는 몰란네...1964년 강화대교 공사하면서 서울에서 강화까지 수차에 들랑거렸는데도...허참!!

[백옥당]

그다리가 64년도 인가요...? . . 오래됐네요..^^ . . .

[레지스탕스]

바베큐만 아니면 용서가 되는 곳이 릉인가요? 모 공직자들은 릉인가? 원?인가에서 바베큐하다가 된통 여론에 질타를 당했잖아요 저는 백옥당님께서, 릉의 주인공하고 영혼의 교감을 나누는 뭔가가 족발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인헌왕후께서 고맙다고 로또번호 하나 가르쳐 드리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번주 로또 맞으면, 연락주세요. 비가 안와도 나갈께요. 또한, 에스라인 데이트코스 아주 잘보았씁니다. 시간을 한번 내긴 내야할텐데, 누구랑?

[미미가]

장릉....참좋은곳입니다 지금은 잠시 다른곳에서 살지만 아파트 베란다창이나 안방 침대에 누워도 언제나 푸른숲을 볼수있었던 그런 곳이지요...눈이와도 좋고 비가와도 넘멋진곳입니다...산책로도 기가막히고...봄에 아카시아향은 말할것두없고...늘 그곳은 그리운 곳입니다

[섬잣나무(서인석)]

이제야 서울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구먼 좋~아 옥당이 차비 걷어줄께~~

[백옥당]

순 말로만 . . . . 섬...

[레지스탕스]

육지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