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수에로의 질투심(嫉妬心) 의심(疑心)을 이용(利用)하는 에스더...
2024.7.31
(에5:1-8)
1 On the third day Esther put on her royal robes and stood in the inner court of the palace, in front of the king's hall. The king was sitting on his royal throne in the hall, facing the entrance. 2 When he saw Queen Esther standing in the court, he was pleased with her and held out to her the gold scepter that was in his hand. So Esther approached and touched the tip of the scepter. 3 Then the king asked, "What is it, Queen Esther? What is your request? Even up to half the kingdom, it will be given you." 4 "If it pleases the king," replied Esther, "let the king, together with Haman, come today to a banquet I have prepared for him." 5 "Bring Haman at once," the king said, "so that we may do what Esther asks." So the king and Haman went to the banquet Esther had prepared. 6 As they were drinking wine, the king again asked Esther, "Now what is your petition? It will be given you. And what is your request? Even up to half the kingdom, it will be granted." 7 Esther replied, "My petition and my request is this: 8 If the king regards me with favor and if it pleases the king to grant my petition and fulfill my request, let the king and Haman come tomorrow to the banquet I will prepare for them. Then I will answer the king's question."
오늘의 말씀을 읽어내려가는 중
문득 마음에 떠오르는 내용파악
그것은 아하수에로의 질투심(嫉妬心) 의심(疑心)을 이용(利用)하는 에스더...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하수에로 앞에 등장한 에스더
사실 그녀의 목숨은 아하수에로의 마음에 달려 있었던 순간
그런데 예뻤다 사랑스러웠다
그래서 그는 금 홀을 내밀어 에스더의 생명을 살렸다
그리고 물었다
왜 왔느냐고
소원이 무엇이냐고
나라의 절반이라도 원하면 주겠노라...하면서 그의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그런데... 에스더
그녀의 입에서 나온 것은 하만
‘4 "If it pleases the king," replied Esther, "let the king, together with Haman, come today to a banquet I have prepared for him."’
잔치를 배설하는데 하만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는 ‘for him’이라.. 말하는 것
당시 아하수에로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자존심(自尊心) 엄청 구겼을 것이라...생각되는데...
아하수에로의 입장에서...그렇지만 ... 하는 역시 자존심리작동(自存心理作動)
쾌히 그러마...하면서 수락한다
그날 하루의 잔치가 끝났다
그래서 또 아하수에로는 묻는다
소원이 무엇이냐고...
원하는게 뭐냐고...
그런데 이번에는 하만이 있는 앞에서
내일도 하만과 함께 오기를 청한다
아마 그 소리를 들은 아하수에로의 마음은 불이 일어났을 것 같다
그렇지만 꾸욱...참고...그러마...하고 대답했을 것 같다
아하수에로가 하만을 제일 신뢰하고 총애하지만
자신의 아내의 마음이 그를 향해 있다는 착각을 하게하여
시기(猜忌) 분노(忿怒) 은근한 모멸감(侮蔑感) 수치심(羞恥心)을 느끼게 된 아하수에로의 마음은
이제 전과 같지 아니하고 하만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을 것이라는 판단이 선다
그러고 보면
그런 지혜를 주신 분이 누굴까...?
하나님이 아니신가... 하는 생각
에스더의 착한 심성으로 거기까지 생각이 ...그런 계략모략(計略謀略)...가능하지 않은 것 같으니...
하나님 주신 지혜(智慧)+도우심 이라 한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으니
그 일이 항상 내 목양의 현장에도 있으면 좋겠다는 소원이
이 새벽 내 마음에 솟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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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195) 성령이여우리찬송부를 때
[W. H. Parker 작사, J. W. Swift 작곡]
(1)
성령이여 우리 찬송 부를 때 진심으로 찬양하게 하소서
(2)
성령이여 우리 기도드릴 때 우리 곁에 계셔 일러 주소서
(3)
성령이여 우리 성경 읽을 때 그 속에서 빛을 보게 하소서
(4)
성령이여 우리 전도할 때에 지혜로운 말씀 주시옵소서
(5) 성령이여 우리 겸손해져서 우리 주와 같이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