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서 외로움은 건강에 독이라 한다.
아침에 집앞 공원에서 운동을 할때 보면 반려견을 데리고 나와 같이 운동을 하는 노인을 흔히 본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반려 고양이와 함께 지내는 노인도 있다.
아마추어 무선사가 반려견이나 반려 고양이와 함께 지내는 분들이 있는지 모르나 나는 반려 무전기와 반려 오디오가 있어 외롭지 않다.
매일 아침에 올타와 만나고 저녁에는 외국 햄들과 만나니 외롭지 않다.
기계를 만지고 고장 나면 고치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
반려 기계가 되려면 선택한 기계와 헤어지지 말고 오래 함께 있어야한다.
기계가 오래 함께 하려면 진공관 무전기와 진공관 오디오 라야 50년 60년을 반려 할 수 있다.
고장 나면 자기 손으로 고칠 수 있어야 반려 기계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주의 단한가지 확실한 법칙 앤트로피 법칙에 따라 내 몸이나 반려 기계도 똑 같이 종말을 향해 해체의 길을 가고 있다.
반려무전기와 오디오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보면 문듣 이 기계가 내 종말이 올 때 까지
계속 정상 동작을 하며 즐거움을 줄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내 반려 기계는 나이가 한갑을 넘었기 때문이다.
나의 오디오는 핵심 오리지날 부품 수명이 다 할 때가 되서 몇 개는 새것으로 교체하였으나 교체하면 소리가 달라져서
반려 즐거움을 줄 수 없다.
더 이상 소리가 나빠지기 전에 나 보다 귀가 좋은 젊은이 에게 보내는 것이 좋은 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도 해 보았지만
도저히 헤어질 수 없어 같이 생을 마감하기로 했다.
반려견이나 반려 고양이는 수명이 2,30년 밖에 않 되서 주인이 헤어지는 아픔을 겪어야 하나 반려 기계는 수명이 길어 오랬 동안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 진공관 기계라야 오래 갑니다.
돌맹이 기계로 60년 함께 산 분 있으십니까?
첫댓글 외롭지 않으신 HL2IR om님께서는 득도를 하신 것 같습니다. 소생 FY는 득도는 고사하고 수양이 덜 되어 마누라가 지켜 줌애도 불구허고 가을 찬바림이 스쳐가면 외로움이 온 몸을 감싸고 돌아 갑니다. 이룰 어찌햐야 하옵니까??
아무것도 없으면서 외롭지 않아야 득도를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애착과 집착은 큰 고통이라고 석가모니가 말씀 하셨습니다.
못된 버릇과 욕심이 많아 버리지 못하고 잡동산이를 가지고 있어 빨리 버리라고
XYL이 성화입니다. 금년 들어 노화가 급격히 진행함을 느끼니 주변정리를
서둘러야 할 것 같습니다.
@HL2IR 애써 버리실 필요야 있겠습니까 만.. 소생은 이사 준비를 해야 하는데.... 하찮은 코넥타. 스윗치 등.. 잡동산이 부속품들.. 살때에는 피같이 아까운 돈 들여 구입했는데.. 버리자니 아깝고 추리자니 짐이 되네요.. ㅋㅋ
후손도 없는 소생한테는 두 어르신의 넋두리로 들립니다.
먼 훗날 SK하면 후손이 어련히 알아서 처리하겠습니까?
정히 SK 전 처리가 안된다면 부장품이 되어 저 세상에서도 햄과 음악감상을 즐기시게 될겁니다.ㅋㅋ
옛말에 "무 자식이 상 팔자~!" 라 했습니다. 평소에 조심스러워 말 못 했는데.. 말씀하시니 말입니다 만.. 품 밖의 자식은 자식이 아니랍니다.. 그냥 애물 덩어리지요.. 이번에 아프고나니 더욱 절실한 깨닳음... 치고 박고 싸움질하면서 정든, 미우나 고우나 한 이불 속에서 잠든 마누라가 최고입니다.
역시 진공관무전기는 collins 입니다.자동차도 옛날 카브레타식 아날로그가 고치기 쉽고 좋습니다.요즘에
자동차ecu 경고등이 있는데로 다들어와 고생했는데 전자식은 또 아니면 모입니다. 여유가없습니다.
요사이 AI 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지요
맨날 옛 것만 좋아하시고 고집하시는 좌장님~~! 그래도 이젠 신 제품이나 신 기술도 좀 도입해 보시지요... ㅋㅋㅋ
첨부 사진은 제가 좋아하는 시트로엥 2CV입니다.
현재 2CV는 전 세계 자동차 수집가들 사이에서 '컬트적 명차'의 지위를 누리고 있습니다. 워낙 구조가 단순해
부품 수급과 자가 정비가 쉬운 덕분에 유럽 등지에서는 여전히 수많은 차량이 현역으로 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1948년에 시작하여 1990년 까지 생산하여 42년간의 역사적 대장정을 이루며 500만대
이상을 판매한차가 바로 카브레타를 장착한 차입니다.
시트로엥 2CV는 1948년 출시된 첫 모델부터 1990년 포르투갈 공장에서 마지막으로 생산이 종료될 때까지
단 한 번도 연료분사(전자제어 인젝션)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고 오직 기계식 카브레터(기화기)만을 장착한
엔진을 고수했습니다
전기차 버전 2CV가 2028년에 나온다 합니다.
자동차 이야기에서 내가 빠지면 섭섭하지요! hi hi hi
반갑네요,
여기서 2CV 가 등장할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2IR 김om 께서 이 "꺼쩡한" 2CV 를 좋아하신다는 것도.
내 생각으로는 시트로엥 은 가장 프랑스적인 디자인의 자동차가 아닌가 합니다.
좋아하는 계층도 한정되어 있기도 하고. -- 내가 아는 한 그렇다는 의미 --
아주 옛날 아는 "예쁜 여자" 가 흔하지 않게 예쁘장한 시트로엥 을 운전하고 다니던 게 생각이 나서....
전기 버전 2CV 가 나온다니 어떤 모습일까? 기대 됩니다.
그 게 나오면 한 대를 질러? ㅋ ㅋ ㅋ
누가 말려주겠지.....
이쁜 아줌마?? 어디서든 빠지지 않으시는 좌장님의 예쁜 아줌마...(누구 보신 분 있어요?) 옛말에도 "말이 풍년이면 실속이 없다"던데요? ㅋㅋㅋ
@HL1FY
"모기동" 황 영감님!
나더러 이곳에 다 "실속" 을 털어 놓으란 말씀 입니까?
에~이~ 보안상 그건 안되지요!
잘 아시면서.....
그냥 그러려니.... 해 주세요! ㅋ ㅋ ㅋ
예기 잘 들어읍니다 또는 읽었읍니다.
그리고 모든 것은 한 줌의 꿈입니다.
그렇지 않읍니까~~~~~~~
Collins 와 2CV는 같은 C자 항 열입니다. ㅎㅎㅎㅎㅎ
자식은 네살까지 효도를 다 한다는 말이 있지요?
4살 넘어가면 자아가 생겨 말 안 듣고 고집 피우고 애먹이기 시작하니까요. hi hi
딸은 出嫁外人이고, 아들은 며느리의 남편일 뿐이니 그저 거기 있겠거니 하며 살아야지
이래라 저래라 하면 맨날 부딛힙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애완동물을 키우며 대리만족 하는가 봅니다.
우리야 쇳덩어리 장난감으로 만족하며 살지만.... 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