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바리의 유혹을 뿌리치지못하고 스로틀을 열어봅니다. 가까운 여수가 좋죠.
거북선 뒤로 밝은 빛은 경도의 골프장인가 봅니다.
일욜 오전에는 보성에 친구를 만나러 잠시다녀옵니다.
초등학교 입구에서 친구를 기다리며.. 시골 학교의 풍경이 매우 정겹습니다.
친구놈도 바이크가있네요. 97년식 쉐도우600. 화석끼리 제대로 만났네요.
커피와 수박 얻어먹고 수다 떨다가 조기 복귀합니다.
적당한 아날로그 감성에 포지션, 출력.. 무엇하나 부족한게 없는 FZS1000.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습니다.
첫댓글 굿!!^^
흑표범님 글도 잘보고 있습니다^^
화석은 아무나 타는게 아닙니다. 화석을 발굴할줄 알고 다룰줄 알고 유지관리 가능한 사람들이 타는거랍니다....제 애마도 2001년식....
옳으신 말씀입니다. 저도 애마와 오래 함께하고 싶은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