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에너지를 빼앗는 에너지음료
1997년에 ‘레드불’이 처음
시장에 나온 뒤로 에너지음료는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시판되는 에너지음료는
500종류가 넘으며, 업계가 벌어들이는
총수익은 57억 달러가 넘는다.
회사에 따라 허브 추출물이나
타우린 같은 아미노산, 비타민
등을 첨가하기도 하지만
에너지음료의 주성분은
설탕과 카페인이다.
영양분이라곤 전혀 없는
이런 열량 덩어리가 우리
몸속에 들어가면 혈당이 높아져
순간적으로 힘이 솟는다.
그러나 1~3시간이 지나면
음료를 마시기 전보다
더 피곤함을 느끼고
또 다시 에너지음료를 마시게 된다.
피로하면 설탕을 먹고,
설탕을 먹으면 피로해지는
악순환이 생활에 깊이 파고든 것이다.
- 제이콥 테이텔바움, <설탕 디톡스> 中에서 -
한마디로 에너지음료는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앗아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커피와 청량음료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사악한 대부업자에게
돈을 빌리는 일과 같아
빌린 돈보다 훨씬 많은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말합니다.
근육은 힘이 없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늘 아프고 쑤시는 것은 물론이고
활동에 쓰일 에너지는 부족하고
운동을 하지 않아
근육이 경직되었으니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섬유근육통이라고 합니다.
[출처] 우리 몸의 에너지를 빼앗는 에너지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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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우리 몸의 에너지를 빼앗는 에너지음료
장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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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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