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낮에 뉴스보고 뭔소린가 했는데,
그 얘기였군요.
http://ca.news.yahoo.com/blogs/dailybrew/canada-post-cuts-door-door-delivery-urban-centres-160142645.html
쵸콜렛튀김님의 빠른 포스팅에 감사드리며,
올리신 내용중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편지는 말씀하신대로 Community Mail Box 라고 불리는, 동네 공동 우편함으로 배달됩니다.
기존의 메일룸 있는 아파트나 콘도는 현재와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소포배달의 경우도 크게 달라지는것은 없습니다만,
C.M.B. 에 들어가는 작은소포의 경우는 편지찾아가면서 본인이 가져가시게 됩니다.
싸인받는 메일이나 소포의 경우는 현재와 같이 집으로 직접 배달이 됩니다만,
지금보다 불편해지는것만은 확실한듯 합니다.
서비스는 줄어들고, 우표값은 오르고 ... 참 짜증나는 상황이지요. ^^
2년전에 파업했던 이유였는데, 사람들은 배부른자들의 아우성이라 여기더군요.
피할수없으면 즐기라 했던가요.
그래도 우체국이 살려고 발버둥치는 과정이니,
불편하시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Lay-Off 의 경우도, 조만간에 은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크게 걱정하지는 않습니다만,
최악의 상황이 된다해도... 뭐 어떻게든 방법은 있겠지요. ^^
아뭏든, 내일 세상이 끝나더라도 사과나무 심는기분으로, 덤덤히 살아가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사실 좋은정보라기 보다는 ...
일종의 신세한탄이죠. ^^
초코렛튀김님의 글이,
읽는사람으로 하여금 오해를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많은듯해서,
쓴 글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우체국이 당장 문닫을것만같은 불안함을 느끼기에 충분한 글이네요.
참 말이란게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아무리, 캐스모에 우체국 싫어하시는분들이 많다고해도,
비난할땐 비난하더라도, 사실은 사실대로 알려야죠.
아뭏든, 댓글 감사합니다.
@Locust Nearly 15,000 employees are expected to retire or leave in a company with an average age of 48. 이걸 제가 잘못 해석했군요.
근데 제글에 또 뭐가 문제인지요? 제목"앞으론 더 이상 우편,소포가 집으로 배달 되지 않습니다" 이부분은 오후 토론토 스타에 빨간 글씨로 대문짝하게 뜬 속보를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만..
좀 더 정확한 사실과 정보전달은 어떤 부분을 말씀하시는건지요?
http://www.thestar.com/news/canada/2013/12/11/canada_post_5_key_changes_you_need_to_know.html
정확히 제가 어떤부분에서 잘못한건지 몰라서 묻습니다.
@Locust 제 글에서
"캐나다 포스트의 오늘 발표에서,그 다음부터는 알아서 찿아가야 합니다"
이 두개의 문장만 제가 임의대로 쓴것이고 나머진 토론토 스타에 나온 그대로를 적은 글인데요. 뭐가 잘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비난할땐 비난하더라도,사실은 사실대로 알려야 한다는게 제글에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말을 들어야하는지 진심 이해가 않되서 묻는겁니다.
http://www.thestar.com/news/canada/2013/12/11/canada_post_5_key_changes_you_need_to_know.html
기사에 나온 사항중 제가 잘못 전달하고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지 않은게 어떤건지 정확하게 알려주셧으면 감사하겠습니다.
@Jimmie 네 이해합니다. 그래서 제가 자세한건 링크에 발표원본이 있으니 보시라고 올린겁니다.
하지만 제가 잘못된 정보를 올린것도 아니고 외곡한것도 아닌데 왜 이런 답을 받아야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 글 남기는것 입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모르시는건 할수 없는 일이구요.
제대로 된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고자함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대로 된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려고 하는게 어떤건지 말씀 정확히 하셔야 욕먹은 사람이 이해를 하고 수긍을 할 것 같습니다.
오해를 만들어 놓고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전 님에게 욕을 먹었으니 그 이유를 들을 충분한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초꼴렛튀김 좋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제목 "앞으론 더 이상 우편,소포가 집으로 배달 되지 않습니다."
잘못된 정보입니다.
저는 그 점에 대해서 말씀드린것이구요.
님은 토론토스타 기사 제목을 언급하면서, 계속 잘못되지 않았다 생각하시는거구요.
인정하십니까 ?
@Locust 윗 글에 제가 댓을을 달았는데 다시 달겠습니다.
오늘 오후 캐나다 포스트에서 발표할때 토론토 스타 홈페이지에 빨간 글씨로 속보로 크게 헤드라인으로 나온 문구입니다.늘 thestar.comd을 켜놓고 일하기 때문에 만델라 사망이후 다시 빨간 속보가 크게 뜨길래 눈여겨 보고 게시판에 글 올린겁니다.
@Locust 현재 토론토 스타엔 그 문구 대신 상세한 기사와 함께
Home delivery will be a thing of the past by 2019
이런 문구로 대체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속보 문구에선 늘 긴박한 표현을 씁니다만 의미는 같다고 생각합니다
@Locust 님이라면 속보문구가 아니라해도
Home delivery will be a thing of the past by 2019 을 어떻게 해석하셔서 글 제목으로 하시겠습니까?
제목 뽑는 한수를 알려 주십시오
@초꼴렛튀김 음 ...
Jimmie님 말씀대로, 저역시 마음이 심란해서 날선발언을 한듯합니다.
오해 푸시고요.
아뭏든 관련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초꼴렛튀김 ㅎㅎ 제가 기자도 아닌데, 어떻게 좋은 제목을 뽑겠습니까만 ...
저같으면, 님이 쓰신 제목에서 소포부분은 빼겠습니다.
편지부분은 사실이니까요.
소포부분도 일부 사실이긴 합니다만,
님이쓰신 제목은 소포전체를 배달안한다는 느낌이 드니까요.
아뭏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고요.
좋은밤 되시길 바랍니다.
@Locust 네 감사합니다. 님도 연말 즐겁게 보내시고 좋은 밤 되시길 바람니다.
@초꼴렛튀김 두분 모두 항상 좋은정보주시는거 알고있어요,,두분다 정말 항상 고마워요,,서로 오해가 있을수도 있는데 이렇게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는모습이 정말 보기좋습니다.
초꼴렛님과 Locust 님의 큰마음을 보여주시어 보는이들로 인해 큰 교훈도 되고 맘조려가면서 잘 풀리기를 기원하며 읽어내려가는데 정말 서로이해해주시는모습 정말 미소짓게 만들어주시네요,,두분다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