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이 한국GM 철수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실제로 철수하면 막을 수단이 없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4일 산업은행이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에게 제출한 '한국GM 사후관리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대내외 경영여건 지속 악화 △GM 지분 처분제한 해제 임박 △GM 해외철수 분위기 △대표이사 중도 사임 발표 등을 근거로 한국GM의 철수가 우려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산업은행은 한국GM 지분을 17% 보유한 2대 주주다. 한국GM은 최근 3년 연속 대규모 손실을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 역시 손실을 보면서 완전자본잠식 상태다. 아울러 오는 10월은 GM이 보유한 한국GM지분의 처분제한 기한이다. 앞서 GM은 2002년 옛 대우차를 인수하면서 15년간 경영권 유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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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media.daum.net/v/20170804104754395?f=m&rcmd=rn
첫댓글 전북 군산 곡소리 나것네요
현대 중공업 철수 하고 이어 gm까지 이러니 ..
그동안 인구는 늘지 않는데 지어덴 아파트만
수백체인데..